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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공명당, 중의원 조기해산 가능성 언급…“아베 지지율 하락 고려”
야마구치 나쓰오 일본 공명당 대표가 아베 신조 내각 지지율 하락을 언급하며 중의원 조기해산 가능성을 시사했다. 1일 요미우리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야마구치 대표는 전날(7월 31일) 기자들과 만나 중의원 선거 시기에 대해 “내년 가을 쯤이라는 관측이 있지만 이에 얽매이지 않고 정세를 고려해 장수의 마음가짐...
2017.08.01 11:32
두테르테, 브레이크없는 '마약 전쟁'…시장 부부도 사살
[헤럴드경제=이슈섹션]‘마약과의 유혈전쟁’을 벌이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정부에 인권이 설 자리는 별로 없어 보인다.경찰의 마약용의자 사살 소식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즉결처형을 비판하며 인권보호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두테르테 정부는 이에 개의치 않고 유혈 소탕전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기 때문이...
2017.08.01 11:27
그래피티로 깨운 ‘존 레논’
그래피티 아티스트가 31일(현지시간) 영국 브리스톨에서 열린 ‘스트리트 아트 & 그래피티 페스티벌’에서 전설적인 록밴드 비틀스의 멤버 존 레논의 얼굴을 거대한 벽화로 그리고 있다. [브리스톨=AP연합뉴스]
2017.08.01 11:16
[나라밖]미국 시카고컵스‘비운의 팬’에 MLB 우승반지 선물
○…지난해 108년 만에 미국 프로야구(MLB)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하며 ‘저주’를 푼 시카고 컵스가 2003년 월드시리즈 진출 기회를 날린 책임을 떠안고 온갖 비난을 받았던 한 팬에 우승 반지를 선물했다. 31일(현지시간) 컵스구단은 ‘컵스의 역적’, ‘저주의 주인공’이란 오명을 감수하며 살아온 ‘비운의 팬’ 스티브 ...
2017.08.01 11:14
세계 최고 부호, 빌 게이츠 아니라 푸틴?
-CNBC “게이츠와 베저스 합친 재산보다 많아”-에르미타주 캐피털 CEO “사악한 행위들의 결과물”세계 최고 부호 타이틀을 놓고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주와 제프 베저스 아마존 창업주가 엎치락뒤치락하는 가운데, 실상을 들여다보니 진정한 1위는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이라는 증언이 나왔다.미 CNBC는 31일(...
2017.08.01 10:34
“기후변화로 인도농부 6만여 명 자살”
-농업 생산량 스트레스 탓-“정부 개입 없으면 자살률 더 늘 것”-2100년 지구 기온, 섭씨 2~4.9도 상승 추정 기후 변화가 지난 30년간 인도 농부 6만여 명을 자살로 몰아넣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31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은 기온 변화에 취약한 인도 농업의 특성상 작물 성...
2017.08.01 10:05
中 “트럼프의 ‘中에 실망’ 발언은 세가지 측면에서 실수”
-中 언론 “무역적자ㆍ북핵문제는 별개”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에 실망했다”는 트윗은 “세가지 측면에서 실수”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의 자매지인 글로벌타임스는(GT) 31일 “미국의 대중무역 적자와 중국의 대북제재는 별개의 문제”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적어도 세가지 ...
2017.08.01 09:57
美, 베네수엘라 대통령 제재 조치…“독재자, 北김정은과 동급”
-“마두로는 독재자” 김정은과 동급미국이 전날 제헌의회 선거를 강행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개인 자산 동결 조치를 취했다.3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미국 내 자산을 동결하고 미국 기업과의 거래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최근 베네수엘라 전현직...
2017.08.01 09:22
‘막말’ 스카라무치, 열흘만에 전격 경질…켈리에 '백지' 깔아준 트럼프
-“트럼프, 스카라무치의 발언 부적절하다 느껴” -美 언론 “켈리의 웨스트윙 통제권 위한 움직임”-WSJ “트럼프 행정부 기능장애가 세계 난제 악화”[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백악관이 앤서니 스카라무치 신임 공보국장을 해임하면서, 그의 떠들썩한 백악관 생활이 열흘 만에 막을 내렸다. 그의 거침없는 ‘입’에 불안...
2017.08.01 08:59
인도 최악의 홍수로 213명 사망…사망자 더 늘듯
인도 서부 구자라트주(州)에 내린 몬순 장마로 인해 231명이 사망했다고 30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구조당국은 작업이 진척됨에 따라 사망자가 더 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구자라트 주에서 집계된 사망자 수는 이날 기준으로 213명까지 늘었다. 지난 26일에 집계된 123명에서 2배 가까이...
2017.07.3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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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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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