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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스탐색]장마철 도로서 날아오는 물벼락, 단속 힘든 까닭은?
- 물튀김 방지 법규 있지만 단속은 미미- 예산 부족으로 보수 공사 지연- 비와도 과속하는 운전자도 문제 #1. 직장인 김수훈(34) 씨는 지난 10일 출근길 기분 나쁜 일을 겪었다. 집 앞 버스정거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승용차 한대가 빠른 속도로 지나가면서 길가의 물 웅덩이를 밟고 지나가며 김씨의 바지에 흙탕물을 튀...
2017.07.16 10:09
세종, 충남 천안에 호우경보…충남에도 장대비
[헤럴드경제] 장마 전선 영향으로 16일 충남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자정부터 오전 9시 현재까지 세종시 연서면에 112.5㎜가 내린 것을 비롯해 천안시 성거읍 105㎜, 천안 99.6㎜, 아산 80.5㎜, 예산 29㎜, 당진 27.5㎜ 등 강수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세종과 충남 천...
2017.07.16 09:58
법원 “식약처, 국내 화장품 원료 및 성분 공개 취소하라“
-法 “생산기술과 밀접한 영업상 비밀에 속해”국내 화장품 원료 및 성분 정보는 영업상 비밀에 해당하므로 정보공개 대상이 아니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부장 김정중)는 대한화장품협회, 아모레퍼시픽 등 19개 화장품 업체가 ”화장품 원료 및 성분에 대한 정보공개 결정 처분을 취소하라“며 식품...
2017.07.16 09:04
[최저임금 7530원]462만명 근로자 영향권…“무책임한 공익위원 책임져야”
-최저임금 16.4% 인상…영향률 23.6%로 급증-소상공인 27% 월 영업이익 100만원 이하-“이기주의적 투쟁만 벌이는 노동계 책임져야”[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 2018년 적용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060원 오른 7530원으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무책임한 공익위원들과 이기주의적인 노동계가 책...
2017.07.16 09:01
3살 아들 사망 원인 개 목줄에 의한 질식사…20대 친부·계모 구속
대구서 숨진 채 발견된 A(3)군 사망 원인이 개 목줄에 목이 졸려 숨진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14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숨진 어린이의 시신을 부검한 결과 경부 압박 질식이 직접적 사망 원인이라고 밝혔다.목에 묶인 개 목줄 때문이었다.경찰 조사결과 아버지 B(22)씨와 계모 C(22)씨는 A군이...
2017.07.15 21:04
종교 단체들도 참여한 퀴어축제
-조계종, 기독단체들도 부스 개설[헤럴드경제] 14일부터 시작된 제18회 퀴어문화축제에는 각 종교 단체들도 참여해 눈길을 끈다. 15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제18회 퀴어문화축제에 대한불교조계종이 마련한 부스가 설치돼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대한불교조계종은 서울시청 앞 광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이번...
2017.07.15 15:06
공사 수주 대가로 뇌물 요구한 한수원 관계자 구속 기소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이원석)는 지난 6일 한국수력원자력 전 감사위원장인 조모(65) 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15일 밝혔다.조 씨는 장애인 단체 관계자에게 한수원이 발주한 공사를 수주할 수 있도록 하는 조건으로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검찰...
2017.07.15 13:50
김인원 재소환…“문준용 특혜취업부터 따져봐야”
-“최종 결정권자 없다. 나와 김성호가 결정”-檢, 국민의당 윗선 개입 여부 중점 추궁[헤럴드경제] 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 씨의 취업특혜 제보 조작 사건 피의자로 15일 검찰에 출석한 김인원 변호사(당시 국민의당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는 “(제보 폭로의) 최종 결정권자는 (따로) 없다. 저와 김성호 ...
2017.07.15 11:38
혹시 내 주변도?…서울 남성 10% “음주운전 경험 있다”
-서울 남성 9.4% ‘최근 음주운전 해봤다’ 응답-연령대로 보면 50대ㆍ40대 순으로 높게 나와-警 “엄연한 불법 행위”…사고율도 급격히 상승-안전벨트 착용률도 앞ㆍ뒷 좌석간 차이 극명[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음주운전에 따른 대형참사가 잇따르며 술을 먹고 운전하는 자체가 ‘살인 미수’로 취급되는 가운데, 서울 ...
2017.07.15 09:32
[뉴스탐색]“임시 폐쇄라도 되면”…결핵감염 불안 M병원 떠나는 임신부들
-신생아실 간호사 결핵 판정에 ‘불안’ 확산-질병관리본부, 병원 임시 폐쇄 조치 검토-잠복결핵 걸린 영아 93명 달해 “이번주 토요일에 21주 정밀초음파 받으러 가는데 장기적으로 신생아실 청결도 걱정 되고, 혹여나 병원이 임시 폐쇄라도 되면 어디로 갈지 고민이에요.” 서울 노원구 상계동 M병원에서 정기검진을 받는...
2017.07.15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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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여의도 43층의 꿈 말짱도루묵(?)…고도 완화 안건 또 상정 불발 [부동산360]
서울시가 50여년 만에 서울 고도지구 높이 제한을 전면 완화하는 안건이 지난 1일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다. 그러나 서울시가 최고 43층 빌딩을 올려 서여의도를 국제금융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은 불투명해졌다. 국회 세종시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던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패배하면서, 서울시가 다수당인 민주당을 설득하는 데 상당한 난항이 예상된다. 사실상 서여의도 고도지구 완화 계획의 추진 동력이 상실됐다는 지적까지 나온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고도지구 등 전면 개편을 위한 용도지구(고도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