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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구, 동호로 720m구간 보행녹지거리 조성
-청계5가~퇴계로5가 일대 보도 확장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청계5가 교차로에서 퇴계로5가 사거리까지 이어지는 동호로 720m 구간을 보행녹지거리로 만든다고 7일 밝혔다. 대상 구간은 길이 좁고 상가가 몰려있는데다 불법 적치물ㆍ주정차량이 뒤엉켜 있어 보행여건이 열악한 상황이다. 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오는 5...
2018.02.07 09:02
서울시, 횡성군에 9007㎡ ‘전시형 수장고’ 짓는다
-가칭 서울시 ‘문화자원센터’ 2021년 개관 -338억원 투입, 내년 첫 삽…유물 35만점 수용-문화해설사 투어ㆍ강연 프로그램 등도 마련[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시가 강원도 횡성군에 유물 35만점을 수용하는 9007.2㎡(약 2724평) 크기 수장고(收藏庫)인 가칭 시 ‘문화자원센터’를 짓는다. 오는 2021년 7월 개관 예정...
2018.02.07 09:01
[2018 평창]노로바이러스 홍역속 보안요원 혹사 논란…혼란의 평창
-노로바이러스 집단 감염 여파 ‘전염병 공포’ 확산-감염자 빈 자리 “하루 18시간 과로 근무” 주장-조직위, 봉사단에 “도시락 바로 먹어라” 문자도[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2018 평창동계올림픽 보안요원 수십여명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며 논란이 된 가운데,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나머지 근무자들이 무리한 근무...
2018.02.07 09:01
[뉴스탐색]뱃속에서 숨진 아이 유기해도 무혐의…왜?
-형법상 진통 이후부터만 법적인 ‘사람’ 인정-판례 등 없어…사체유기죄 적용 가능 의견도 숨진 태아를 여행용 가방에 넣어둔 채 친구를 만나러 간 여성이 법적 처벌을 면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에 대한 법적 근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경기 수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아기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보관한 A(19) 씨에...
2018.02.07 09:01
대구지방국세청장, 대구상공회의소 회장단과 간담회
대구지방국세청장은 6일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진영환) 초청으로 회장단 간담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국세청은 최저임금 인상 및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의 성공적 시행과 정착을 위해 지역 경제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만성 청장은 “납세자의 참여와 협력에 기반한 자발적 성실납세 문화를 정착하고 공평과세...
2018.02.07 08:48
경주시, 다목적용수 저류시설 건설 추진
경북 경주시는 최근 가뭄 등 기상이변에 대응하기 위해 ‘다목적용수 저류시설’ 건설을 추진키로 하고 타당성검토 용역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최근 경주지역은 가뭄이 극심해 덕동댐의 수위가 저하되고 농업용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내는 등 물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따라서 시는 올 4월까지 농업용 대형저수지 저수...
2018.02.07 08:46
[아빠의 녹색어머니회 교통봉사 체험기]“기다려줘 감사합니다”…자녀돌봄 휴가 필요
-영하 7도 속 1시간 정도 진행된 녹색어머니회 교통봉사 활동-몸집에 비해 작은 조끼 어색했지만, 아이들 등굣길 안전 보람-1년에 10일 정도 주어지는 ‘자녀돌봄 휴가 제도’ 도입 환영 [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 녹색어머니회 교통봉사를 하루 앞두고 동네 마트에 들렀다. 지난해 엄마에 이어 올해 아빠가 교통봉사에 참여...
2018.02.07 08:46
대구시, 올해 공무원 780명 채용
대구시는 올해 신규공무원 채용규모를 780명으로 확정하고 직급별 선발 인원, 시험일정, 시험제도 개선사항 등 세부계획을 7일 발표했다.올해 채용 인원은 7급 14명, 8·9급 591명, 연구직 4명 등 25개 직류 609명과 소방직 171명 등이다. 대구시는 사회적 약자 공직진출을 위해 9급 행정ㆍ세무ㆍ사회복지ㆍ보건 4개 직렬에...
2018.02.07 08:45
서대문구, 차로 확장으로 거북골로 병목구간 해소
-가재울4구역과 5구역 사이 115m 구간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가재울사거리에서 북가좌초등학교 방면 병목구간인 편도 1차선 115m 도로에 대해 도로확장과 개선공사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가재울4구역과 5구역 사이에 위치한 이 구간은 모래내길, 응암로, 수색로, 거북골로를 잇는 교통 요충지임에도 출퇴근 시간...
2018.02.07 08:43
팍팍한 노년 길목…50세 이상 알바 5년새 7배↑
-공인중개사 ‘최고인기’[헤럴드경제=이슈섹션] 최근 5년 사이에 50대 이상 아르바이트 구직자가 무려 7배 수준으로 늘어났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노년의 생계유지가 팍팍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대표 윤병준)에 따르면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1월 한 달간 새로 등록된 신규 이력서의 빅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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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기사
집 한 채 50억 시대…이번엔 반포 아리팍 54.5억에 팔렸다 [부동산360]
트로트 가수 장윤정 부부가 지난달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아파트를 120억원에 팔아 70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강남 반포의 대형 아파트에서도 50억원대 거래가 신고됐다. 경매가 쏟아지는 빌라, 재건축 사업 부진에 약해진 구축과 달리 초고가 아파트들은 연일 신고가가 이어지는모습이다. 집 한 채 50억 시대라 불러도 어색하지 않은 모습이다. 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112㎡형(45평형) 7층 집이 지난달 54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같은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