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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대문구, 차로 확장으로 거북골로 병목구간 해소
-가재울4구역과 5구역 사이 115m 구간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가재울사거리에서 북가좌초등학교 방면 병목구간인 편도 1차선 115m 도로에 대해 도로확장과 개선공사를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가재울4구역과 5구역 사이에 위치한 이 구간은 모래내길, 응암로, 수색로, 거북골로를 잇는 교통 요충지임에도 출퇴근 시간 교통정체 현상이 반복돼 왔던 곳이다. 구는 기존 도로의 평균 폭을 10m에서 20m로, 차선은 2차선에서 5~6차선으로 확장한다.

가재울5구역에서 구역 내 도로 확장을 마무리하고 가재울4구역 기존 도로의 높이를 낮추는 개선 공사를 병행한다. 이를 통해 병목현상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기존 도로가 바닥보다 높았던 가재울4구역 상가 운영도 보다 원활해 것으로 전망된다.

구는 확장공사와 기존 도로 개선공사를 3월까지 완료한다는 목표다.

/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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