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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 올해 공무원 780명 채용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올해 신규공무원 채용규모를 780명으로 확정하고 직급별 선발 인원, 시험일정, 시험제도 개선사항 등 세부계획을 7일 발표했다.

올해 채용 인원은 7급 14명, 8·9급 591명, 연구직 4명 등 25개 직류 609명과 소방직 171명 등이다. 대구시는 사회적 약자 공직진출을 위해 9급 행정ㆍ세무ㆍ사회복지ㆍ보건 4개 직렬에 장애인 21명, 저소득층 12명을 뽑는다.

또 보훈청 추천 취업지원대상자 운전직 5명(운전직),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기술계 고등학교 졸업자 6명을 채용한다.

올해부터는 불합리한 시험제도를 전면적으로 개선해 시험의 원서접수부터 최종발표까지 걸리는 시험기간을 대폭 단축한다.

필기합격 발표 전에 성적을 사전공개해 응시자에게 이의신청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전에 채점오류를 검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http://www.daegu.go.kr) ‘시험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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