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사설
[사설]주범과 종범 구분 못하는 검찰 수사가 낳은 비극
청와대 문건 유출사건의 핵심 피의자로 수사를 받아온 서울경찰청 정보1분실 최모 경위가 14쪽 분량의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최 경위는 문건 작성자인 박관천 경정이 지난 2월 청와대에서 들고 나온 라면 박스 2상자 분량의 문건을 복사해 언론사 등에 유출한 당사자로 지목됐다. 최 경위의 자살로 마무리 수...
2014.12.15 11:24
문제는 구조개혁이라는 이주열 韓銀 총재의 일침
한국은행이 11일 올해 마지막 금리결정을 위한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2%로 동결했다. 이날 정작 주목받은 것은 예상과 부합한 금리동결 결정이 아니라 이주열 한은 총재의 ‘작심 발언’ 이었다. 이 총재는 금통위 하루전 KDI(한국개발연구원)가 일본식 디플레이션 우려를 제기하며 금리인하를 우회 압박한 데 대해...
2014.12.12 11:19
심화되는 소득양극화, 소비진작 방안 더 찾아야
지난 11일 마감된 제일모직(옛 삼성에버랜드) 공모주 청약에 무려 30조 649억원 규모의 자금이 몰렸다. 기업공개(IPO)사상 이렇게 많은 돈이 한꺼번에 몰리기는 처음이다. 부동산도 마찬가지다. 유명 브랜드 아파트 청약은 물론 토지분양까지 거대 자금이 흘러들고 있다. 지난 8월 위례 신도시 점포주택용지 분양에는 무려 ...
2014.12.12 11:19
[사설] 공무원연금특위 첫 과제는 처리시한 못박기
여야는 공무원연금 개혁을 위한 국민대타협기구와 국회내 특별위원회를 설치키로 했다. 또 이명박 정부시절 해외자원개발 실태에 대한 국정조사와 방산비리 조건부 국정조사에도 합의했다. 10일 열린 여야 대표와 원내대표가 참석하는 ‘2+2 회담’에서 그동안 말로만 나돌던 ‘빅딜’이 성사된 것이다. 새누리당은 공무원연...
2014.12.11 11:03
[사설] 서울지하철 통합, 부채감축 대안부터 마련해야
서울시가 적자 지하철 경영혁신책으로 운영 주체의 통합안을 내놨다.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 메트로와 5~8호선을 맡고있는 서울도시철도공사를 2016년까지 합한다는 것이다. 서울 지하철은 두 운영주체가 경쟁을 통한 효율 향상과 파업에 대응한 시민 편의 등을 이유로 지난 20년 동안 경쟁체제로 운영해 왔다. 하...
2014.12.11 11:03
[사설] 국가 주요 시설물 안전마저 흥정의 대상이었다니…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긴 격이다. 1994년 성수대교 붕괴사고 이후 국가 주요 시설물의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신설한 한국시설안전공단이 공무원들 뒷돈을 챙기는 또 하나의 합법적 창구 밖에 안됐다니 하는 말이다. 검찰이 9일 발표한 지하철, 터널, 항만, 댐 등 주요시설물의 안전진단 관련 비리 수사결과 내...
2014.12.10 11:34
<사설> 20년 된 지방자치, 드러난 폐해 손볼 때 됐다
그동안 개혁 여론이 높았던 지방행정체제 개편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지방자치발전위원회(지발위)가 특별시와 광역시 기초의회 폐지, 광역시 구청장ㆍ군수 임명제 전환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지방자치발전 종합계획’안을 내놓은 것이다. 여기에는 기초단체장 및 의원의 정당공천제 폐지, 교육감 직선제 개선, 보궐선거 전...
2014.12.09 11:34
<사설> 문제는 ‘대통령의 폐쇄적 통치’라는 與소장파 쓴소리
‘정윤회 문건’ 파동과 ‘비선(秘線) 실세’ 논란과 관련해 새누리당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소통방식과 청와대 인사 시스템 개혁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당 초ㆍ재선 의원 20여 명이 주축이 된 모임인 ‘아침소리’에서다. 모임 대변인을 맡고있는 하태경 의원은 “이런 일이 벌어지는 근본적 이유는 국정운영의 투명...
2014.12.09 11:34
주요 국정과제, 부처간 주도권 싸움 할 때인가
정부 부처가 정책 대안을 마련할 때 바닥정서를 파악하는 것은 기본이다. 실효성이 있는 정책수립을 위해 관련 업계의 현장 상황을 중시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하지만 같은 현안을 풀기 위해 정부 부처가 각개전투식으로 나서다면 이 역시 혼란과 혼선이 불가피하다. 자칫 효율성은 고사하고 배가 산으...
2014.12.08 11:52
경제 곳곳에 위기 징후, 정치권은 알고 있나
각종 경제지표에 잇따라 빨간불이 켜지면서 한국 경제 전반에 경고음이 들리고 있다. 최경환 경제팀이 경기 회복의 불씨를 되살리려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나아지는 징후는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민간과 국책 연구기관의 앞으로 전망도 회색빛 일색이다. 이러다 일본같은 장기 불황에 접어들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깊어지고...
2014.12.05 11:46
471
472
473
474
475
476
477
478
479
48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