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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근혜 무죄석방”…친박단체, 대구서 대규모 집회
[헤럴드경제]박근혜 전 대통령의 무죄 석방을 주장하는 보수단체 ‘천만인무죄석방본부’의 태극기집회가 31일 오후 2시 대구 달서구 두류동 7호 광장(두류역 17번 출구)에서 개최됐다.이날 7호 광장을 중심으로 반월당 방향으로 4개 차선을 가득 메우는 등 2000여명이 참석해 ‘박근혜 전 대통령 무죄석방’, ‘문재인 좌파...
2018.03.31 18:30
출동현장 사망 소방교육생 2명 순직 인정…훈장 추서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지난 30일 개 포획 활동을 벌이다교통사고로 숨진 김모(30·여), 문모(23·여)씨 등 소방 교육생 2명도 순직 공무원으로 인정돼 옥조근정훈장이 선(先)추서됐다.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31일 희생자들이 안치된 충남 아산의 장례식장을 찾아 훈장을 전달했다.지방공무원법 제36조 7항은 신규 임용 ...
2018.03.31 18:24
그물에 걸려 죽은 밍크고래…6000만원에 팔려
[헤럴드경제] 그물어 걸려 죽은 길이 5.5m 밍크고래가 울산 방어진 수협에서 6000만원에 팔렸다.울산해양경찰서는 31일 울산 방어진항 남동쪽 해상에서 밍크고래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방어진항 남동쪽 44㎞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이 그물에 걸려 죽어 있는 밍크고...
2018.03.31 17:25
“저희 집 좀 팔아달라” 김상곤 대치동 아파트…23억7000만원에 매각
[헤럴드경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저희 집을 좀 팔아달라”던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서울 대치동 아파트가 23억7000만원에 매각됐다.31일 교육부에 따르면 김 부총리는 대치동에 소유하고 있던 래미안 대치팰리스(94.49㎡)를 최근 23억7000만원에 처분했다.이로써 김 부...
2018.03.31 15:47
개 포획 나섰다 사망한 소방 교육생도 공무원…훈장 추서
[헤럴드경제] 지난 30일 개 포획 활동을 벌이다 교통사고로 숨진 소방 교육생 2명도 순직 공무원으로 인정됨에 따라 옥조근정훈장을 받게 됐다.행정안전부 관계자는 “교육생 2명도 관련 법령에 따라 사고 당시 직무행위를 하다 숨진 것으로 보고 순직 공무원에게 주는 옥조근정훈장을 ‘선(先) 추서’하기로 결정했다”고...
2018.03.31 14:35
서초구, 양재역 사거리 횡단보도 2개소 신설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양재역 사거리 동서방향을 잇는 횡단보도 2개소를 설치했다. 31일 구에 따르면, 양재역 사거리는 하루 유동인구가 14만명이 넘는 지역으로 그간 횡단보도를 설치해달라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전날 설치한 횡단보도 개통으로 그간 서초동에서 도곡동으로 50m를 가기 위해 지하도나 560m를 돌...
2018.03.31 12:12
[숫자로 읽는 서울] 사망원인 1위는 여전히 ‘암’…女보다 男사망률 ↑
-사망자 30.1%가 암…폐암ㆍ간암 순 높아-심장질환ㆍ뇌혈관질환도 사망 주요 원인-50대 남성 사망률 50대 여성 대비 2.7배[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서울시민이 사망하는 데 가장 큰 원인은 아직도 ‘암’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사망률은 여성보다 여전히 높았으며, 특히 50대 남성의 사망률은 여성의 2.7배를 기록했다...
2018.03.31 10:50
[I.리멤버.U]서대문, 정동길, 광화문…당신이 지나간 그 곳에 있다 ‘망국로드’
3월 정동길. 고풍스러운 붉은색 벽돌 건물을 배경으로 화보 촬영이 한창이다. 정면을 배경으로, 또 건물 사이를 배경으로 한껏 멋을 낸 모델이 포즈를 취한다. 봄 햇살의 화사한 기운, 화려한 옷, 도도한 표정. 고벽돌 건물의 격조까지 더해 분명 멋진 화보가 나왔으리라. 같은 건물 앞에서 촬영한 또 하나의 사진이 있다....
2018.03.31 10:01
[I.리멤버.U] 그럼에도 묵묵히 지켜왔다, 장하다! 대문로드
대단한 불길이었소. ‘국보 1호’가 잿덩이가 되는 모습이었네만, 화마가 그리도 커서 방송사도 아주 먼곳에서 촬영해 보여줄 정도였소.그런데 2008년 당시 대구에 살던 고등학생인 나로선 ‘남대문’이 어디서, 어떻게 생겨있었는지조차 알 수 없었소.그러다 회사에 들어온 후 자주 타는 202번 구루마가 ‘숭례문’ 정류장...
2018.03.31 10:01
[뉴스탐색]대중문화 중심에 詩가 뜬다…예능ㆍ힙합ㆍ드라마 종횡무진
-고등 래퍼 가사 속에 녹아든 신동엽ㆍ김지하-대중 문화 깊이 얕봤던 수용층까지 포섭-“외로운 현대인…정서적 허기 채워줄 대중문화의 등장”[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5천원짜리 맨투맨과 청색 반바지 / 내 Fashion 감각 욕했지만 / 난 채워놨지 속내 (…) 껍데기는 가 알맹이만 남고 / 난 거짓에서 순수함을 얻었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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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