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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체수 줄어드는 골칫거리 뉴트리아 ‘현상금 효과’
[헤럴드경제] 일명 ‘괴물쥐’로 불리는 생태교란 생물 뉴트리아에 현상금이 걸린 이후 4년간 매년 2000마리 이상이 포획되면서, 그 개체 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뉴트리아는 애초에 추운 겨울날씨에 견디지 못해 야생상태로는 살아남지 못할 것으로 예측됐지만, 굴을 파고 생활하는 등 뛰어난 적응력을 보이며...
2018.04.01 09:19
4월 서울 도서관 행사…세계 책의 날ㆍ무료강좌ㆍ북스타트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22개 도서관ㆍ평생학습관에서는 4월을 맞아 다양한 강좌와 전시, 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예술 분야에선 ▷‘헬로우 현대미술’(강남도서관) ▷‘쓸모있는 서양미술사’(강동도서관) ▷‘예술의 시선: 클래식과 회화가 바라보는 시대’(노원평생학습관)가 진행되며, 문학 강좌로는...
2018.04.01 09:00
이철성 경찰청장, 유럽 치안총수 만나 국제범죄 대응 방안 논의
-2~7일, 러시아, 독일, 이탈리아 방문 -재외국민 보호 및 상호 교류 확대 논의 이철성 경찰청장이 오는 2일부터 7일까지 러시아, 독일, 이탈리아를 차례로 방문해 각 국 경찰기관장과 치안 총수회담을 개최한다고 경찰청이 1일 밝혔다.이 청장은 이번 회담을 통해 한국인 여행객과 재외국민 보호 방안을 비롯해 테러, 사이버...
2018.04.01 09:00
일광공영 이규태 회장, 방산비리 혐의 무죄 확정
-교비유용 등 혐의는 인정, 징역형 확정 이규태(68) 일광공영 회장이 1000억원대 공군 전자전 훈련장비(EWTS) 도입 사업 비리 혐의를 벗었다. 다만 교비 유용 등 다른 혐의가 유죄 인정되면서 실형이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조재연 대법관)는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와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
2018.04.01 09:00
만우절 장난 전화 크게 줄었지만…경찰 “장난전화 엄벌”
1일 만우절을 맞은 가운데 경찰청이 112 허위 및 악성 신고자에 대해선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로 엄정 처벌할 방침이라고 이날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고의가 명백하고 신고 내용이 중대하거나 경찰력 낭비를 야기한 신고자에 대해선 무조건 형사입건해 강력 처벌할 방침이다. 성희롱에도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할 계획...
2018.04.01 09:00
남녀환자 화장실·탈의실 함께쓰게 한 보훈병원…인권위 “시설 개선하라”
[헤럴드경제] 인공신장실 안에 탈이실과 화장실을 남녀 구분 없이 사용하게 해, 환자들간에 얼굴이 붉어지는 일이 자주 발생하고 있지만 이를 방치한 한 보훈병원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가 시설 개선을 권고했다.인권위는 A보훈병원에서 투석치료를 받은 여성 환자인 B씨의 아들이 낸 진정을 받아들여 화장실 등 시설을 성별...
2018.04.01 09:00
제천화재참사 100일 ‘지울 수 없는 상처’… 트라우마 상담 1000건
[헤럴드경제]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참사 이후 100일이 지난 1일 심리치료ㆍ상담 건수가 1000건을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1일 제천시에 따르면 참사가 발생한 지난해 12월 21일 이후 최근까지 시 보건소를 중심으로 구성된 재난심리지원단의 심리 치료·상담 건수가 1088건에 달했다.대면 상담이 502건으로 가장 많았고...
2018.04.01 08:39
방송ㆍ교육ㆍ배달업종, 알바 만족도 높아
-알바생 근무 중 행복도 점수 평균은 6.1점우리나라 아르바이트생들은 방송ㆍ교육ㆍ배달업종에 대한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아르바이트 전문 포털 알바천국은 지난달 15~22일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전국 회원 68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아르바이트 중 행복한 순간은?’이란 주제의 설문조사 결과...
2018.04.01 08:00
부활절 만우절 전국날씨…중부 구름에 오후 곳곳 비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예수의 부활을 기념하는 부활절이자 만우절인 4월 1일 일요일 봄 날씨는 어떨까.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중부지방이 차차 흐려지면서 경기 남부, 강원 영서, 충청 북부에는 오후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그 외의 중부지방은 낮 동안, 남부지방은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
2018.04.01 07:58
403명 탄 엘도라도호 운항 중 기관실 바닷물 유입 ‘아찔’…인명피해 없어
울릉도와 독도를 오가던 엘도라도호(668t.정원403명)가 31일 운항 중 바닷물이 유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독도유람을 마친 엘도라도호가 울릉도로 운항중 이날 오후 7시35분께 울릉도 남동쪽 22km해상에서 기관실에 바닷물이 침수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해경은 인근 해역에 경비 중인 1500t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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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 선물이라더니 돈먹는 하마…아파트 셔틀버스 어쩌다 이지경 [부동산360]
#.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4년차 A아파트는 최근 입주민 전용 버스 매각을 진행했다. 시공사가 입주 당시 입주자 전용 버스 구입 및 통학 운영 용도로 지원금 1억원을 제공했지만, 이 금액이 채 3개월도 안 돼 소진됐기 때문이다. 해당 버스는 결국 입주민 투표 거쳐 매각처리됐다.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이 입주민들을 위한 전용 버스를 기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건설사들은 단지 규모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통상 2~3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전용버스는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된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