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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경욱 "인천 연수구에 세무서 신설 예정"
인천 연수구에 세무서가 들어선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국제도시 조성사업 등으로 기업과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는 지역이다.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은 가칭 연수세무서 신설안이 행정안전부 심의를 통과했다고 13일 밝혔다.현재 인천 연수구(인구 34만명)과 남동구(인구 53만명)를 담당하는 남인천세무서는 2017년 기준 ...
2019.07.13 10:47
추경 급하다던 장관님들, 예결위 불참 통보했다가 '혼쭐'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참석해야 하는 국무위원 74%가 불출석 사유서를 냈다가, 야당의 비판이 있자 뒤늦게 입장을 바꾼 것으로 나타났다. 추경안 처리가 시급하다는 정부가 실제로는 처리 의지가 없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예결위 간사를 맡는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은 13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
2019.07.13 10:31
도정 삼매경 원희룡 제주지사를 향하는 러브콜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12일 휠체어를 탄 채 제주 관광지와 산책길을 체험하는 등 도정에 집중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내년 21대 총선을 앞두고 그에게 사실상 정치권의 러브콜이 전해져 반응 여부가 주목된다.원 지사는 이날 오전 휠체어를 타고 제주올레 8코스와 서귀포 치유의 숲을 잇따라 방문해 장애인·노인&midd...
2019.07.13 10:02
軍 "해군2함대 거동수상자는 '경계지 이탈 병사'…일 커지자 겁낸 듯"(종합)
국방부는 지난 4일 경기도 평택에 있는 해군 2힘대사령부 안에서 발견된 정체불명 거동수상자가 부대 안에서 근무하는 병사였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병사는 사태가 커지자 겁이 나 일을 쉬쉬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국방부 조사본부 수사단을 편성해 현장소사를 실시하던 중 이날 오전 1시30분께 &...
2019.07.13 09:55
북한 목선·허위 자백…민경욱 "정경두, 얼마나 더 황당한 일 있어야 옷 벗는가?"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은 13일 정경두 국방부 장관을 향해 "도대체 군에 얼마나 더 크고 황당한 사건이 벌어져야 옷을 벗으시려는가"라고 지적했다.민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선원이 빠져나간 북한 목선이 또 발견되고, 거동수상자가 해군 부대에 나타났는데 도망치는 것을 잡...
2019.07.13 09:41
[2보] "해군 2함대 거동수상자, 부대병사로 확인"…일 커지자 겁낸 것으로 추측
지난 4일 경기도 평택에 있는 해군 2함대사령부 안에서 발견된 거동수상자는 부대 안에서 근무하는 병사로 확인됐다.군 관계자는 13일 "당시 초병의 암구호에 불응하고 도주했던 인물이 초병근무자라는 사실이 조사과정에서 확인됐다"고 했다. 사태가 커지자 겁이 나 관련 사실을 함구해왔다는 설명을 덧붙였다.한...
2019.07.13 09:10
'유승준 입국금지' 국민청원, 이틀만에 12만명 돌파
가수 유승준(43·스티브 승준 유) 씨에 대한 비자 발급 거부가 부당하다고 한 대법원 판결에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 이틀만에 12만명의 동의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13일 오전 8시50분 기준 '스티븐유(유승준) 입국금지 다시 해주세요. 국민 대다수의 형평성에 맞지 않고 자괴감이 듭니다'란 제...
2019.07.13 09:04
[1보] "해군 2함대 거동수상자 붙잡혀…부대병사로 확인"
[1보] "해군 2함대 거동수상자 붙잡혀…부대병사로 확인"yul@heraldcorp.com
2019.07.13 08:59
얼 빠진 軍…늑장 대처·은폐 의혹에 '허위자백' 정황
최근 경기도 평택에 있는 해군 2함대사령부 안에서 정체불명의 거동 수상자가 발견된 일과 관련, 국방부 장관과 합참의자이 관련 사건을 구체적으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김중로 의원은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합참의장에게 상황 보고가 안 됐고, 해군참모총장도 자세히 모르...
2019.07.13 08:43
심상정? 양경규?…정의당, 오늘 신임 당 대표 뽑는다
정의당이 13일 내년 총선을 이끌 신임 당 대표 등 새 지도부를 선출한다.정의당은 이날 오후 6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5기 대표단 선출 보고대회'를 열고 당 대표와 부대표 등 전국 동시 당직선거 결과를 발표한다고 밝혔다.당 대표는 3선의 심상정 의원, 양경규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이 밪붙는다...
2019.07.1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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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서여의도 43층의 꿈 말짱도루묵(?)…고도 완화 안건 또 상정 불발 [부동산360]
서울시가 50여년 만에 서울 고도지구 높이 제한을 전면 완화하는 안건이 지난 1일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다. 그러나 서울시가 최고 43층 빌딩을 올려 서여의도를 국제금융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은 불투명해졌다. 국회 세종시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던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패배하면서, 서울시가 다수당인 민주당을 설득하는 데 상당한 난항이 예상된다. 사실상 서여의도 고도지구 완화 계획의 추진 동력이 상실됐다는 지적까지 나온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고도지구 등 전면 개편을 위한 용도지구(고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