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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광교, 4일만에 100% 계약 마감
광교신도시에 들어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의 새 아파트 ‘힐스테이트 광교’가 계약 시작 4일만인 18일 100% 계약을 마감됐다. 19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힐스테이트 광교‘에 대한 계약을 진행한 결과, 4일째 되는 날 총 928가구가 100% 계약됐다. 이 단지는 지난달 28일 견본주택 오픈 당시 주...
2014.12.19 08:35
[피플&스토리] 차세대 건축가 민현준 소장은 누구
엠피아트(mp_Art) 민현준 소장은 국내 건축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건축가로 꼽힌다. 민 소장은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중동고, 서울대 건축학과를 거쳐 1994년 현대건설에 입사하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였다. 이후 건축사사무소 기오헌을 거쳐 UC버클리 환경대학원을 졸업한 후 세계적인 건축사무소인 미국 스킷모어 오윙스 ...
2014.12.19 08:29
현대엔지니어링, 방글라데시에 중학교 무상 건립 기증
현대엔지니어링㈜이 17일 방글라데시 두르가뿔 구초그람 지역 아동들을 위한 중학교인 ‘새희망학교’를 준공하고, 기증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 날 열린 기증식에는 마을 주민과 아동들을 비롯해 현대엔지니어링 현장 직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두르가뿔 구초그람 지역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방글라데시에서 수행...
2014.12.19 08:22
[피플 & 스토리] “건축은 소통”…젊은 건축가 민현준의 ‘작은 건축론’
요즘 우리 사회에 소통이 화두다. 지난 16일 처음 만난 ‘젊은 건축가’ 민현준(46) 엠피아트(mp_Art) 소장과 2시간 남짓 대화하면서 자주 귀에 꽂힌 단어도 바로 ‘소통’이었다. 홍익대 부교수로도 재직 중인 그는 “건축은 사람들과의 소통”이라고 강조한다. 건축가는 그런 점에서 여러 악기를 조율하는 지휘자와 같단다...
2014.12.19 08:21
대우건설, 중계동 104마을에 연탄 2만장 기부
대우건설 임직원 125명은 최근 서울 노원구 중계동 104마을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우건설은 밥상공동체복지재단 서울연탄은행을 통해 104마을에 연탄 2만장을 기부했으며, 이중 3000장을 3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해마다 이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2014.12.19 08:16
쌍용건설 인수 우선협상대상자 두바이투자청은 어떤 회사?
쌍용건설이 아랍에미리트(UAE)의 국부펀드인 두바이투자청(ICD)으로 매각될 전망이다. 중동의 초대형 자본이 국내 건설사 인수를 위한 앞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윤준 수석부장판사)는 18일 기업회생절차를 밟는 쌍용건설의 우선협상대상자로 ICD를 선정했다. 재판부는 또 예비협상대상자로 삼라마...
2014.12.19 08:11
따뜻한동행, 장애인 우수 인재에 맞춤형 첨단보조기구 기증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19일 낮 2시 서울 중구 세종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장애인 우수 인재 13명에게 고기능 전동휠체어, 계단이승용 리프트 등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대상은 지원자 총 126명에 대한 서류 및 현장방문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날 기증식에는 이번 지원사업 기금을 ...
2014.12.19 07:59
더 길고, 복잡하게…아파트 이름은 진화 中
아파트 브랜드가 도입되고, 최근엔 브랜드를 넘어선 ‘펫네임(pet name)’까지 더해지면서 아파트 이름이 길어지고 있다.부동산114가 전국 1만6342곳의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준공시기별 아파트명의 평균 글자수를 살펴본 결과, 1979년 이전에 지어진 아파트는 평균 3자에 불과했으나 80년대 이후부터 점차 길어진 것으로...
2014.12.19 07:39
한국부동산개발협회, 구세군 두리홈에 위문품 기증
한국부동산개발협회는 연말을 맞아 지난 18일 서울 서대문구 천연동 구세군 두리홈을 찾아 미혼모를 위해 기저귀 300여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위문품은 한국부동산개발협회장을 맡고 있는 문주현 MDMㆍ한국자산신탁 회장 등 회원사 관계자들이 연말 행사를 통해 모금한 600여만원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협회 수석 부회장인...
2014.12.19 07:31
코오롱글로벌, 급수ㆍ급탕 설비 신기술 산업통산부 인증
코오롱글로벌은 기존 급수ㆍ급탕 설비의 단점을 개선한 기술을 개발,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신기술 인증을 받았다. 코오롱글로벌과 이화인터내셔널이 공동 개발한 이 기술은 급수ㆍ급탕 설비 공사 시 건축물 손상이 없고, 시공 후 원활한 유지ㆍ관리가 가능한 게 특징이다. 여러 수도꼭지를 직렬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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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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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