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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2일 월세자금 대출 첫 시행
정부가 주거환경이 불안한 서민들을 위해 월세를 지원하는 ‘주거안정 월세대출’을 내년 1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기존 근로자ㆍ서민전세자금 대출과 저소득가구 대출을 통합한 ‘버팀목 전세대출’도 1월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0월30일 발표된 ‘서민주거비 부담 완화방안’의 후속조치로 내년 1월 2일부터 버팀...
2014.12.21 11:01
용산공원, 단일공원으로 조성…2018년부터 일부 임시 개방
용산공원이 기존 6개 단위공원에서 단일공원으로 통합돼 조성되고, 2018년부터 일부 구역은 임시 개방된다. 국토교통부는는 제11차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용산공원정비구역 종합기본계획 변경’을 22일 확정 ・고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종합기본계획 변경은 지난 2011년 10월 확정한 용산공원정비구역 ...
2014.12.21 11:01
’아산모종 캐슬어울림1차’ 분양 시작
19일 문을 연 ‘아산모종 캐슬어울림1차’ 견본주택에 올겨울 한파 절정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수많은 인파가 몰리는 한편 10여개의 떳다방까지 등장했다. 이 단지는 롯데건설과 금호건설의 첫 공동 시공 아파트다. 특히 대단지를 실속 분양가로 공급해 아산시 일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
2014.12.20 21:34
잔뜩 웅크린 시장…서울 아파트값 보합세
부동산 3법이 여야간 정치쟁점에 발목을 잡히면서 부동산 시장이 웅크린 모양새다. 매도인, 매수인 모두 움직이지 않은 채 상황만 지켜보고 있다.19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셋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보합세를 기록했다. 서울 재건축 아파트는 -0.01% 하락했고 신도시도 가격변동 없이 지지부진한 상태가 이어지고...
2014.12.20 09:18
건설업계,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 벌여
대한건설협회와 건설공제조합은 19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 전원마을 일대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정내삼 협회 상근부회장 등을 비롯한 3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전국 200여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연탄 4만1000여장(2500만원 상당)...
2014.12.19 16:43
LH, 폭언ㆍ폭력 임삼는 블랙컨슈머 ‘고발‘ 등 적극 대응키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향후 폭언, 폭력 등을 일삼는 악성 민원에 대해 법적 고소ㆍ고발조치 등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현장 담당자들의 정신적 고통이 크고 행정력 낭비로 선량한 고객들에 발생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라는 게 LH측의 설명이다. LH 전화상담 사례 가운데는 여직원에게 “오늘 시간...
2014.12.19 16:38
내년 첫분양 ‘마곡 힐스테이트 마스터’ 눈길
내년 서울에서 분양하는 첫번째 아파트는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내년 1월 중순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를 분양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내년 10대 건설사 중 서울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를 선보이는 것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처음...
2014.12.19 16:23
“제2롯데월드 균열은 안전상 문제 없어”...롯데건설 매달 설명회 개최
롯데건설은 서울 송파구 잠실 제2롯데월드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없애기 위해 매달 전문가 초청 설명회를 갖기로 했다. 첫 단추로 한국건축시공학회장인 한천구 청주대 교수와 서울시 초고층 안전점검 태스크포스팀 소속 이영도 경동대 교수 등은 19일 제2롯데월드 홍보관에서 콘크리트 균열 관리에 대해 설명했다. 한 교...
2014.12.19 15:09
한양, 인천 영세 가정에 연탄 5000장 전달
한양은 지난 18일 인천 연수구 동춘동 일대 독거노인 및 영세 가정에 연탄 5000장을 직접 배달하고, 쌀과 라면 등 생활 필수품을 지원했다. 이날 연탄 배달 봉사 활동에는 윤영구 한양 대표를 비롯, 임직원 50여명과 올 신입사원들이 참여했다. 한양은 또 지난달부터 이달중 현장별로 지역 인근 시설을 찾아 생필품을 기증하...
2014.12.19 14:20
“건축은 사람들과의 소통, 그리고 아름다운 공존의 공간”
요즘 우리 사회에 소통이 화두다. 지난 16일 처음 만난 ‘젊은 건축가’ 민현준(46) 엠피아트(mp_Art) 소장과 2시간 남짓 대화하면서 자주 귀에 꽂힌 단어도 바로 ‘소통’이었다. 홍익대 부교수로도 재직 중인 그는 “건축은 사람들과의 소통”이라고 강조한다. 건축가는 그런 점에서 여러 악기를 조율하는 지휘자와 같단다...
2014.12.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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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