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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플&스토리] 차세대 건축가 민현준 소장은 누구
[헤럴드경제=김영화 기자]엠피아트(mp_Art) 민현준 소장은 국내 건축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건축가로 꼽힌다.

민 소장은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중동고, 서울대 건축학과를 거쳐 1994년 현대건설에 입사하며 사회에 첫발을 내딛였다. 이후 건축사사무소 기오헌을 거쳐 UC버클리 환경대학원을 졸업한 후 세계적인 건축사무소인 미국 스킷모어 오윙스 앤드 메릴(SOM) 샌프란시스코 지사, 희림 종합건축사 사무소 등에서 실무를 다졌다.

이후 2005년 건축사사사무소 엠피아트(mp_Art)를 세웠고, 2006년 부턴 홍익대건축대학 부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행복도시 중앙공원 국제현상설계(2007년), 수변도시 비전 공모(2009년) 등에 입상했다. 2010년엔 공주 국고개 환경디자인으로 대한민국 공공문화대상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그의 이름이 건축계에 본격적으로 알려진 건 같은 해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현상설계에 당선되면서다. 그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설계로 ‘2014 한국건축문화대상’ 대통령상을 받았다.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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