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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까지 불었던 ‘분양 훈풍’…절반 가까이 1순위 마감
지난해 휩쓴 청약열풍은 12월까지 그치질 않았다. 8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2월 전국 아파트(공공임대․주상복합 포함, 국민임대 제외) 일반분양 가구수는 총 57곳 2만5695가구다. 11월 분양 실적에 비해서는 1만6259가구 감소했지만 매년 동월 물량으로는 2009년 2만7119가구 이후 5년 새 최대치였다. 2013년 12월 분양 실...
2015.01.08 09:45
동탄2 등 인기 아파트 후속작은 흥행 보증수표?
새해에도 과거 분양 흥행을 기록한 아파트들의 후속작이 쏟아진다. 특히 올해 대표 청약 유망지 동탄2신도시 등에서 연속 분양 아파트가 줄줄이 대기중이다. 건설사들이 앞다퉈 연속 분양에 나선 건 이미 시장에서 가치 검증을 받은 아파트의 후속 단지는 ‘흥행 보증수표’란 판단에서다. 수요자 입장에서도 연속 분양 아파...
2015.01.08 09:21
주택시장 ‘대장주’가 돌아왔다
지난해 12월 서울 서초구 반포동 ‘반포자이’ 전용면적 84㎡형은 13억9000만원(22층)에 계약됐다. 2013년 12월 11억~12억원에 거래되던 아파트다. 1년 사이 1억~2억원 이상 비싸게 거래된 셈이다. 지난달엔 서울 송파구 잠실 리센츠 84㎡형이 10억7000만원에 계약됐다. 역시 2013년 12월 9억원대 계약되던 아파트다. 역시 ...
2015.01.08 07:56
‘역세권·업무지구·녹지’ 삼색 매력 오피스텔 잇단 분양
‘역세권’,‘업무지구 접근성’, ‘녹지’ 등 세 가지의 요건을 갖춘 오피스텔 분양이 잇따라 예정돼 눈길을끈다. 역세권인데다 업무지구가 인접해 있으면 교통, 편의시설 등의 인프라가 잘 갖춰지게 된다. 여기에 공원, 산 등 녹지까지 갖춰 수요가 몰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 대명건설은 ‘잠실 대명벨리온’ 오피스...
2015.01.07 17:43
국토부 층간소음 기준 강화한다 해놓고, 오히려 풀어줬다?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 층간소음 기준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으로 층간소음 관련법을 개정했다고 발표했으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국시민단체연합과 주거환경연합은 달라진 층간소음 법적기준이 기존 아파트의 층간소음 기준 충족률을 더 높여줘 사실상 건설사들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고 7일 주장했다...
2015.01.07 17:18
‘김포 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 ‘김포 풍무 푸르지오’로 이름 바뀐다
-대우건설, 동부건설 쪽 투자지분 인수 동부건설이 7일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돌입한 가운데, 대우건설ㆍ동부건설에서 공동 시공해온 경기 김포 풍무동 ‘김포 풍무 푸르지오 센트레빌’ 아파트가 ‘김포 풍무 푸르지오’로 이름이 바뀐다. 대우건설이 동부건설의 투자 지분을 인수해 이 아파트를 단독 시공하게 됐기 때...
2015.01.07 15:56
희림, 중국 최대 복합쇼핑몰 ‘완다광장’ 설계 맡는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희림)가 중국 최대 부동산 기업 완다그룹의 자회사인 완다상업부동산으로부터 ‘완다광장 입면 기본설계 용역’을 우리돈 약 7억4000만원에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완다광장은 중국 절강성 소흥시 상위구에 있는 연면적 69만6500㎡의 복합쇼핑몰이다. 희림은 중국 현지에서 진행된 현상공모에 ...
2015.01.07 13:31
건설업윤리경영대상에 ‘대우조선해양건설’ 수상
대우조선해양건설과 희상건설이 윤리경영에 힘쓰는 기업에 수여하는 ‘건설업윤리경영대상’을 수상했다.대한건설협회는 7일 오전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4년도 ‘건설업윤리경영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대상에는 대우조선해양건설(대기업 부문)과 희상건설(중견기업 부문)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금성...
2015.01.07 11:12
지난해 해외건설 수주 양극화 심화
대기업, 660억달러 돌파 승승장구중기는 되레 수주금액 줄어 고전지난 한해동안 국내건설업체 해외건설수주 실적이 660억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2위를 기록한 반면 중소건설업체의 해외 수주금액은 오히려 줄면서 해외건설시장에서 양극화가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건설수주 금액은 660억달...
2015.01.07 11:06
‘전세 난민’,아파트서 연립·빌라로
전셋값 2006년 이후 9년째 상승임대수요 늘자 빌라 매매도 활기가격 적정성 등 꼼꼼히 따져봐야서울 은평구 신사동의 전용면적 84㎡ 아파트에 1억8000만원 전세로 살던 윤모 씨는 최근 집주인이 전세금을 2000만원을 올려달라고 하자, 눈높이를 낮춰 인근에 있는 신축빌라로 이사했다. 전용 49㎡에 방 3개, 욕실 2개를 갖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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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