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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세권·업무지구·녹지’ 삼색 매력 오피스텔 잇단 분양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역세권’,‘업무지구 접근성’, ‘녹지’ 등 세 가지의 요건을 갖춘 오피스텔 분양이 잇따라 예정돼 눈길을끈다. 역세권인데다 업무지구가 인접해 있으면 교통, 편의시설 등의 인프라가 잘 갖춰지게 된다. 여기에 공원, 산 등 녹지까지 갖춰 수요가 몰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

대명건설은 ‘잠실 대명벨리온’ 오피스텔’을 1월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17층 규모이며 전용면적 19~29㎡, 총 348실로 구성된다. 8호선 ‘몽촌토성역’과 2, 8호선 ‘잠실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2016년 9호선 신방이역이 개통예정이다. 광화문, 동대문, 테헤란로 등 업무지구 이동이 쉽다. 롯데월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이 이용이 쉽다. 또 올림픽공원, 석촌호수 등 주변 녹지공간도 풍부해 주거여건의 쾌적성이 높다.


CJ건설은 서울 송파구 석촌동 24번지에 짓는 ‘나인파크 잠실 석촌호수’ 오피스텔도 1월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22층 2개 동 전용 19㎡ 264실로 구성된다. 단지 맞은편에 석촌호수가 있어 호수조망이 가능하다. 송파나루공원도 인접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지하철 8호선 석촌역이 인접해 있는데다 도보권에 9호선 역사가 개통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롯데월드, 제2롯데월드, 롯데마트, 홈플러스, 송파구청, 서울아산병원, 레이크호텔 등이 있어 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또 테헤란로, 문정지구 등이 인접해 직장인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분양을 시작한 단지도 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은 서울 중구 충무로5가 36-2번지 일원에서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Ⅱ’를 분양하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5~지상 20층 오피스텔 209실(전용 23~41㎡)과 도시형생활주택 171가구(전용 22~35㎡) 등 총 380실 규모로 지어진다. 도심권역에 위치해 명동, 충무로, 동대문, 광화문 등 업무지구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지하철도 4개 노선, 4개역을 도보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일부 가구를 제외하면, 남산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북측으로 묵정공원도 맞붙어 있어, 주거쾌적성도 높을 것으로 점쳐진다.

현대산업개발이 공급하는 ‘마곡 아이파크’도 분양이 진행중이다. 지하 5층~지상 14층, 2개동, 총 468실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별로는 원룸형 23~26㎡ 396실, 투룸형 35~36㎡ 72실 등으로 구성된다. 5호선 발산역이 걸어서 2분 거리에 있다. 단지 인근에 백화점과 스포츠센터, 대형마트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입점해 있거나 입점을 앞두고 있다. LG사이언스파크, 보타닉파크, 강서구 행정타운 등도 들어설 예정이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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