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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업윤리경영대상에 ‘대우조선해양건설’ 수상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대우조선해양건설과 희상건설이 윤리경영에 힘쓰는 기업에 수여하는 ‘건설업윤리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대한건설협회는 7일 오전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14년도 ‘건설업윤리경영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대상에는 대우조선해양건설(대기업 부문)과 희상건설(중견기업 부문)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금성백조주택(대기업부문), 화성개발·동우건설산업·덕진토건·대선건설(중견기업부문)이 각각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대우조선해양건설은 많은 사회공헌 활동과, 비리 사전 차단 시스템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희상건설은 투명한 원하도급 계약과 상생 협력 부문에서 우수한 시스템을 갖춰 대상을 받았다.

수상업체에게는 상호협력평가 신청 시 최대 배점 5점이 부여된다.

대한건설협회 최삼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투명하고 윤리적인 경영이 개별기업의 발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경쟁력”이라며“윤리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건설업체를 발굴, 시상함으로써 모범적 윤리 경영사례가 전파되어 산업 경쟁력이 강화되고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산업으로 거듭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리경영대상은 윤리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업체를 발굴, 그 사례를 확산하고, 산업내 정착시키기 위해 2011년부터 대한건설협회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공정거래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후원으로 시행되고 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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