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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월 서울 도서관 행사…세계 책의 날ㆍ무료강좌ㆍ북스타트
[헤럴드경제=박도제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22개 도서관ㆍ평생학습관에서는 4월을 맞아 다양한 강좌와 전시, 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예술 분야에선 ▷‘헬로우 현대미술’(강남도서관) ▷‘쓸모있는 서양미술사’(강동도서관) ▷‘예술의 시선: 클래식과 회화가 바라보는 시대’(노원평생학습관)가 진행되며, 문학 강좌로는 ▷‘테마로 듣는 한국 근대문학’(남산도서관) ▷‘2라운드 인생을 위한 소설 쓰기’(동대문도서관) 등이 열린다. 

또 자녀교육 관련해선 ▷‘초4에서 중3까지 나를 알아가는 글쓰기’(고척도서관) ▷‘그림책 읽기를 통한 우리 아이 창의력 키우기’(강동도서관) ▷‘그림책 감정코칭 과정’(양천도서관, 용산도서관) ▷‘그림책으로 성장하는 아이와 나’(종로도서관) 등의 강좌가 진행된다.

철학 강좌로는 ‘주역으로 지혜롭게 살기’(용산도서관)가 준비되어 있으며, 동대문에 거주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 도움 과정 ‘다가오는 봄, 소.확.행. 누려 봄’(동대문도서관)도 열린다.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렵다면 ‘글로컬 시대의 동아시아 전통문화’(동대문도서관)도 둘러볼 만하다.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앞두고 4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주간 행사가 열리는데, 올해는 제54회로 각 도서관ㆍ평생학습관에서 ‘오늘은 책읽기 좋은 날, 도서관 가는 날’을 주제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음악회로는 ‘정독 뜨락 음악회’(정독도서관)가 열리며, 강연으로는 ‘곰씨의 의자: 노인경 그림책’, ‘탐서의 즐거움’(용산도서관) 등이 진행된다.

어린이 대상 행사로는 ▷‘북적북적 책놀이’(강동도서관) ▷‘종이접기: 변신하는 표창만들기’(마포평생학습관 아현분관) 등이 열리는 등 도서관마다 추가 대출 이벤트,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가 마련된다.

또 서울 22개 도서관ㆍ평생학습관에서는 또 아이와 부모의 친밀한 관계 형성과 자발적인 독서문화를 정착을 위해 ‘북스타트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북스타트(Bookstart)는 아기들이 그림책을 매개로 보호자와 친교할 수 있도록 생애 첫 책을 도서관이 선물하고 지원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교육청 도서관ㆍ평생학습관에 문의하면 된다.

pdj2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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