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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檢, 대검찰청 청사에서 ‘자기 차 방화’ 60대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심우정)는 대검찰청 청사에서 자신의 자동차에 불을 지른 혐의(방화)로 김모(60)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1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10일 오후 자신의 승합차를 운전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구내로 들어와 민원실 앞에 주차한 뒤 시너로 적신 수건을 이용해 불을 낸 혐의를 받고 있...
2016.10.21 10:21
‘제3차 한국어 교원 공동 연수회’ 대전에서 개최
-한국어 문법 교육 방안 모색 국립국어원(원장 송철의)이 주최하고 한국어교육기관대표자협의회(회장 조현용,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 원장)가 주관하는 2016년 제3차 국내 한국어 교원 공동 연수회가 지난 20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대전 유성 인터시티호텔에서 진행되고 있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연수회는 한국...
2016.10.21 10:16
‘6년간 아동 성매매’…한국인 목사 캄보디아서 체포
[헤럴드경제]캄보디아 경찰이 ‘아동 성매매’ 혐의로 60대 한국인 목사를 체포했다.캅보디아 시엠립 경찰은 21일 박 모(62) 목사가 지난 6년 동안 소녀 8명을 자신이 운영하는 교회로 데려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피해자는 목사의 교회에 머물던 13살부터 21살까지 여성으로, 목사는 이들에게 가족에게...
2016.10.21 10:16
[오패산 터널 총기사건] 사제총격범 성병대, 계획적 범행 시인
경찰, 범인 얼굴 공개…“암살될수 있었다” 횡설수설 사제 총기로 경찰을 살해한 성병대(46) 씨는 21일 이번 사건이 계획적 범행임을 시인했다. 또 자신이 암살될 것을 우려해 경찰을 살해했다고 주장했다.성 씨는 이날 오전 서울북부지법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전 서울 강북구 강북경찰서를 떠나며 취재진에게 “생활고...
2016.10.21 10:01
[‘침묵의 살인’ 동반자살 ②] 혼자 살아남았더라도, 자살방조죄
-최근 10년 동반자살 시도자 1100명…작년 163명-생존시 자살방조죄 처벌…자살 재시도 위험 높아-대부분 집행유예로 풀려나…예방교육없이 방치[헤럴드경제=김현일ㆍ고도예 기자] #. ‘함께 떠날 분 연락 주세요. 제 카톡은…’.사업실패로 빚에 시달렸던 A(37) 씨는 인터넷 블로그로 함께 자살할 사람들을 찾았다. 10대부...
2016.10.21 10:01
[‘침묵의 살인’ 동반자살 ③]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한국엔 없다
-“처벌에만 주력, 치료통한 예방은 외면” 지적 -자살예방프로젝트 효과 본 핀란드 사례 주목 현행법에서는 동반자살을 시도해 살아남은 이를 ‘자살방조죄’로 처벌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에 대한 ‘치료 명령’은 내려지지 않고 있다. 현행 사법제도가 자살 시도자의 처벌에만 주목할 뿐 치료를 통한 예방은 외면하고 있...
2016.10.21 10:01
[오패산 터널 총기사건 ②] 사제총기, 자진신고에만 의존…그러니 단속 되겠나
-‘제작법’ 포털 등에 검색 건수만 1000만건 넘어-시험 발사 장면까지…누구든 쉽게 만들수 있어-경찰, 관련 법까지 만들었지만 첩보 의존 ‘한계’[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지난 19일 밤 서울 강북구 오패산 터널 인근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으로 김창호 경감이 숨지면서 사제 총기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
2016.10.21 10:01
[오패산 터널 총기사건 ①] 2년전부터 “경찰에 복수” 소리친 성병대, 한국판 ‘외로운 늑대’ 됐다
-“경찰 죽이겠다” 방탄복 입으면서 보호관찰관에게는 “게임용이다” 거짓말-겉으로는 멀쩡한 사람 행세하며 집 안에서는 사제폭탄 등 테러 준비-전문가 “성병대는 피해망상과 반사회적 인격 장애 합쳐진 복합적인 인물”[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경찰들이 요즘 하도 잔머리를 써서 냉장고에 시체가 없다는 걸 확인시...
2016.10.21 10:01
[‘침묵의 살인’ 동반자살 ①] 아이는 부모 소유가 정말 아닌데…
-경북대 수사과학대학원 논문, 10년간 동반자살 546건 분석 -10건 중 6건이 가족동반…“미성년 포함되면 자녀살해 봐야”-법원도 미성년 자녀와 동반자살 시도할 경우 ‘살인죄’ 적용[헤럴드경제=양대근ㆍ김현일 기자] 동반자살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10년간 발생한 동반자살 사건 중 가장 ...
2016.10.21 10:01
[오패산 터널 총기사건] “계획적 범행이었나” 질문 받은 성병대 “네”
-계획 범행 시인, 성병대 영장실질심사 출석 사제 총기를 난사해 경찰을 살해한 ‘오패산 터널 총기 난사’ 피의자 성병대가 21일 오전 9시 20분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강북경찰서를 나와 서울북부지법으로 이송됐다.이송차량에 탑승하기 전, 피의자 성 씨는 살해 동기를 묻는 취재진의 질...
2016.10.2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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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