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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골목길 교통안전 ①][단독] 내년 골목길 통행속도 30km이하 제한된다
-경찰청 ‘30 구역’ 확대 위해 도로교통법 개정 추진-지자체장이 이면도로ㆍ생활도로 지정해 속도 제한-시범운영 거쳐…국비로 관련 사업 지원 계획도[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 이르면 내년부터 주택가 골목길 역시 어린이보호구역과 마찬가지로 자동차 운행속도가 시속 30㎞ 이하로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청은 상가와...
2017.01.17 10:01
[골목길 교통안전 ②] 네덜란드 “골목길에서는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어야”
- 디자인 통해 보행자 안전 확보 ‘본엘프’ 도입- 보행자에 철저히 우선권…“제도라기보다 생활 개념” 보행자의 안전을 차량 소통보다 중요시하는 선진국에서 주택가 골목길과 주요 도로를 구역으로 묶어 차량의 속도를 시속 30~40㎞로 제한하는 경우가 많다. 이같은 개념을 처음 도입한 네덜란드에서는 “골목길 전체에...
2017.01.17 10:01
수입인지 판매공급 시 주민번호 기재 안해도 된다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앞으로 수입인지를 판매하려는 사람은 우체국 등 수입인지 공급자와 계약 시 주민등록번호를 쓰지 않아도 된다. 또한 국립국악원 시설을 빌릴 때 대관 신청서에 주민등록번호를 적지 않아도 된다.행정자치부는 17일 각 기관이 시행규칙에 근거해 주민번호를 수집하는 관행을 없애기 위해 오는 3...
2017.01.17 10:00
김기춘 “최순실 모르냐” 질문에…침묵 일관·고개 뻣뻣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17일 박영수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다.이날 오전 9시 45분께 강남구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 도착한 김 전 비서실장은 “최순실 씨의 존재를 모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다.‘본인 관련 의혹에 대한 ...
2017.01.17 09:58
[이재용 영장청구] 영장실질심사 맡은 조의연 영장전담 판사는
-법과 원칙따라 엄정한 판결내린다는 평가…지난해 2월부터 영장전담 업무-특검 수사관련 문형표 김종덕 신동철 정관주에 영장발부…김상률은 기각[헤럴드경제=고도예 기자] 이재용(49) 삼성전자 부회장이 1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 실질심사)을 받는다. 심문은 조의연(51)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부장판...
2017.01.17 09:57
포스코건설, 인천 자유학기제 교육부 장관상 수상
포스코건설이 ‘2016년 자유학기제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인천지역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포스코건설은 지난 4월 ’인천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시 기업 최초로 건설관련 진로 등 체험활...
2017.01.17 09:56
인천여성가족재단, 2년 연속 최우수 등급(S등급) 선정
인천광역시 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홍희경)이 ‘여성친화직종프로젝트(이하 여친 프로젝트)’를 운영해 ‘2016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자치단체, 수행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의 일자리창...
2017.01.17 09:55
인천시내 도로 미세먼지 수도권 중 최악… 중구 서해대로 가장 심각
인천시내 도로 상당수가 미세먼지로 인해 수도권 가운데 최악인 것으로 나타나 대책마련이 요구된다.이 중 중구 서해대로가 다시날림(재비산) 먼지가 가장 심한 곳으로 조사돼 주변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 인천시내 도로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상위 10개 지역은 중구와 남동구, 연수구에 집중된 것으로 조사됐다. 17일 환...
2017.01.17 09:54
인천시, 계산 종합의료단지 실시계획 인가
인천광역시는 인천 계양구 계산동 일원 2만2413㎡ 규모에 달하는 부지를 종합의료단지 조성을 위해 실시계획을 인가하고 지난 16일 고시했다고 17일 밝혔다.종합의료단지 실시계획에는 의료용지가 1만1477㎡(51.2%)를 차지하며, 지원용지 255㎡(1.1%)와 도로, 주차장, 공원, 녹지 등 기반시설용지 1만681㎡(47.7%)를 조성하...
2017.01.17 09:54
송파구청 직원들, 월급 끝전 모은 280만원 기부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으고 재능을 나눠 화제다.17일 송파구에 따르면 치수과 직원들이 전문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전기안전을 점검하고, 매 월 평균 450여 명의 직원들이 월 급 끝전을 모아 기부하고 있다. 송파구 치수과 직원들이 관내 취약가구를 방문해 전기화재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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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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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