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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여성가족재단, 2년 연속 최우수 등급(S등급) 선정
[헤럴드경제=이홍석(인천) 기자] 인천광역시 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홍희경)이 ‘여성친화직종프로젝트(이하 여친 프로젝트)’를 운영해 ‘2016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자치단체, 수행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의 일자리창출을 위해 추진하는 특화사업이다.

인천여성가족재단은 부평구와 컨소시엄을 맺고, 여성친화도시이면서 주거밀집지역인 부평구의 특성을 고려해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육아의 경험을 경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보육교사(재취업) 양성과정’을 실시했다.

또 부평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의 협력으로 취업지원 및 사후관리를 강화해 취업률을 향상시켰다.

이밖에 일자리협력망 구축을 통해 관련 직종의 현실적인 동향파악과 취업활성화 방안 논의를 진행해 직접적인 취업처 발굴로 연계한 점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번 여친 프로젝트는 가사와 직업을 병행하길 원하는 여성들에게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여성 적합 직종 개발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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