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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교육청, 세월호 시국선언 교사 징계 않기로
-참여교사 10명 징계의결 요구 철회서울특별시교육청이 세월호 참사 관련 시국선언에 참여한 교사들을 징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서울교육청은 시국선언 참여 교사 10명에 대한 징계의결 요구를 철회했다고 11일 밝혔다. 징계의결 요구 철회는 조희연 서울교육감의 지시에 따라 이뤄졌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의 모습. [사진...
2017.07.11 11:26
내달 초 출범 ‘국가교육회의’…다양한 목소리 담을 인선 나올까
‘법외노조’ 전교조 참여 여부 관심이르면 다음달 초 출범할 국가교육회의는 역대 정부가 설치한 교육개혁 컨트롤타워 가운데 가장 강력한 권한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위원 인선을 둘러싸고 교육 각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11일 교육계에 따르면 많은 관련 단체와 전문가들은 한 목소리로 국가교육...
2017.07.11 11:25
위안부 먼저 챙긴 정현백 여성부장관
서울에 위안부 박물관 건립 추진정현백 신임 여성가족부 장관이 취임하자마자 위안부 문제에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위안부 문제 해결에 힘을 실어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강은희 전 장관이 퇴임 전날인 지난 6일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쉼터를 방문,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에게 재작년 한일합의...
2017.07.11 11:24
반려견 vs 식용견…올해도 계속되는 보신탕 갈등
내일 초복…보신탕집 북적찬반논란에 도심서 집회도5년차 직장인 장모(36) 씨는 지난 10일 초복을 앞두고 서울 종로의 한 ‘보신탕’ 가게를 찾았다. 직장 동료와 함께 ‘개고기’를 먹으러 온 장 씨는 매년 복날이면 보신탕 가게를 찾지만, 주위 동료에게는 비밀로 한다고 답했다. 지난해 개고기 얘기를 사무실에서 꺼냈다...
2017.07.11 11:24
[안양 집배원 자살로 본 노동현실]직장·업무 스트레스 때문에… 1년에 500명이 목숨 버린다
배달구역 재조정 강한 스트레스업무후 동선까지 그려가며 과로통신등 26개업종이 격무 시달려지난 6일 오전 11시께, 매일 아침 안양우체국을 나서던 분주한 발걸음은 푸석한 재가 됐다. 이날 집배원 원모(47) 씨는 “우체국에 못나간다며” 전화를 해둔 터였다. 원 씨는 자신이 맡았던 배달 구역 주민들을 찾아가 “마지막”...
2017.07.11 11:23
교통통제된 폭우에 잠긴 잠수교
집중 호우로 인해 수위 상승으로 팔당댐을 비롯한 한강 수계 댐들이 일제히 방류를 하고 있는 가운데 11일 오전 서울 잠수교가 물에 잠기면서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다. 이상섭 기자/babtong@heraldcorp.com
2017.07.11 11:23
산사태·정전·침수·낙뢰…‘물폭탄’ 에 공포마저 잠겼다
서울지역 소방 출동 하루 306건지하철 충무로역 대합실 물바다안성·오산도로 토사로 교통통제북한산 60대등반객 낙뢰에 숨져‘공포의 물폭탄’이었다. 기록적인 폭우에 지난 10일 밤 서울시 곳곳에 침수 피해가 잇따랐다. 한밤중 도심 한복판에서는 산사태 주의보까지 발령돼 시민들은 밤새 공포에 떨어야만 했다. 11일 서...
2017.07.11 11:23
‘백화점=맛집?’ 떠나간 젊은층 고객, 맛집으로 유혹
- 부산 ‘고메(gourmet) 스트리트’, 상반기 고객방문 21% 증가- 국내외 유명 맛집ㆍ프랑스풍 휴게공간, 젊은층 약속장소로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부산의 한 백화점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유명한 맛집거리로 각광을 받고 있어 떠나간 젊은 소비층을 다시 불러 모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최근 젊은 소비층...
2017.07.11 11:18
현대차노사, ‘안전인프라’ 지원기금 5000만원 전달
- 천곡초등학교 학생 대상 심폐소생술, 심장제세동기 작동법 등 ‘안전교육’도- 7월 중 지역 자매결연 6개교에 CCTV, 자동제세동기 등 안전물품 전달 예정[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현대자동차 노사가 학교 안전인프라 지원사업을 2년째 이어가고 있다.노사는 11일 울산 북구 천곡중학교에서 ‘1사1교 안전인프라 지원...
2017.07.11 11:18
국민의당 이준서 “나름대로 검증해…검찰 고의성 주장 이해 안 가”
-이준서 “이유미로부터 들은 것 없다”-檢 영장에는 ‘확정적 고의성’도 담겨-영장 발부 여부에 따라 당까지 수사 확대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 씨의 채용 특혜 제보를 조작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 이준서 전 최고위원과 이유미(38ㆍ여) 씨의 남동생이 함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들어갔다. 이날 법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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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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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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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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