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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품 톡!톡!] 작가 손길 느껴지는 카드 신제품
바른손카드가 국내 대표 일러스트 작가 3인과 협업해 새롭고 신선한 감각의 카드 신제품 8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우선 일러스트 작가 레드몽과 협업을 통해 BH5072, BH5073 두 종의 신제품을 내놓았다. 사랑스러운 남녀 캐릭터, 무지개와 하트 등의 모티프를 핑크와 스카이블루, 옐로 등 경쾌한 색감을 이용해 표현했다...
2015.04.01 11:26
[신상품 톡!톡!] ‘음주단속 지점’ 알려주는 내비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은 스마트폰과 차량 내비게이션과의 통신을 통해 운전자에게 음주단속 지점정보를 제공하는 내비 ‘ iQ 3D 9000’을 1일 선보였다. 사물인터넷(IoT) 원리에 착안, 스마트폰을 이용해 수집한 전국의 실시간 음주단속 지점 데이터를 자동차 시동을 켜자 마자 파인드라이브 내비와 테더링으로 연결하고...
2015.04.01 11:25
싼 임금 찾아…베트남·미얀마行 러시
한때 ‘기회의 땅’으로 불리던 중국에서 빠져나온 한국기업들이 눈을 돌린 곳은 동남아와 남미 등 신흥시장이다. 인도차이나시장의 교두보인 베트남과 이제 자본주의가 꽃피기 시작한 미얀마 등이 주목받고 있다. 이들 지역은 값싼 노동력과 현지물가 등으로 설비투자비도 저렴하고, 잠재적인 소비인구가 많아 한국기업들에...
2015.04.01 11:24
“임금 상승·稅우대 폐지…더이상은 못 버텨”
“요즘 중국에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 대표들은 만나기만 하면 너도나도 인건비 상승에 따른 채산성 악화로 견딜 수가 없다고 아우성입니다. 상황이 이런데 중국 정부가 지금까지 업체들에게 주던 각종 혜택까지 없앤다면 버틸 수 있는 중소기업은 몇 안될 겁니다”얼마 전부터 중국에 있던 생산라인을 철수하기 시작했다는...
2015.04.01 11:24
車 시트조절장치 하나로 매출 200억
매년 매출의 10% R&D에 투자…현대·기아차 15% 가량에 장착연료펌프제어기 분야에도 도전…해외 공략 매년 20%성장 목표자동차 시트 조절장치 하나로 매출 200억원에 도전하는 강소기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의 한적한 곳에 자리잡은 티에스에이가 바로 그런 회사. 비록 규모는 작지만 주요 완성차업체...
2015.04.01 11:22
[데이터랩] 출범 10년 허창수의 GS號…외유내강의 경영철학 빛났다
부산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경남고등학교에 최근 익명의 기부금이 전달됐다. 10억원에 달하는 큰 돈이었다. 기부의 주인공은 GS그룹의 허창수 회장. 고교 관계자에 따르면, 허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후배들을 위해 이 돈을 써달라며 발전기금 10억원을 쾌척했다. 그러나 한사코 기부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말아달...
2015.04.01 11:19
작년 대기업 경영화두는 ‘다운사이징’
지난 해 사업보고서에 드러난 주요 기업들의 인사(人事) 사안을 보면 ‘인력 구조조정’이 활발히 이뤄졌음을 알 수 있다. 직원수가 소폭 늘어나는 데 그쳤고, 임원들의 보수도 전년보다는 줄어든 경우가 많았다.삼성그룹 18개 계열사 직원수는 20만3602명으로 전년대비 0.4% 늘어나는 데 그쳤다. 삼성생명 등 금융계열사의...
2015.04.01 11:10
역시 삼성전자!…전문경영인 연봉킹 ‘빅3’ 싹쓸이
신종균 삼성전자 사장 146억 1위일부 전문 경영인 총수일가 추월…그룹 2인자들 대거 상위그룹 포진로또의 확률과 다니는 직장에서 최고에 오를 확률, 어떤게 더 높을까? 같은 확률이라면 단연 후자를 택하는 편이 나아 보인다. 등기임원 연봉공개 2년째인 지난 해에도 그룹 총수일가 못지 않은 샐러리맨들의 성공신화는 계...
2015.04.01 11:10
“대기업 다닌다고 다 같은게 아니야”
계열사끼리도 최대 7000만원 차…샐러리맨들 상대적 박탈감 커“나를 ○○맨이라 부르지 말아다오”지난 31일을 기점으로 주요 상장사들의 사업보고서가 속속 공개되면서 이른바 ‘대기업맨’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같은 대기업 그룹의 계열사라도 지난해 실적과 사업의 특성, 그룹 내 위상에 따라 임직원 평균연봉이 ...
2015.04.01 11:10
빙그레 새 대표에 박영준씨
빙그레는 1일자로 박영준(58)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이날 밝혔다. 박영준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을 나와 1981년 빙그레에 입사했다. 영업담당 전무이사, 해외사업담당 전무이사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출됐다. 빙그레 관계자는 “박영준 대표는 30년 넘게 빙그레에서만 일해 온 ‘빙그레맨’”이라며 “빙그...
2015.04.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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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