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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도 퀵커머스 발 담근다…‘해피버틀러’ 서비스 론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확산되자 SPC그룹도 주문 후 30분 내로 배송되는 퀵커머스 사업에 뛰어들었다. SPC그룹의 토탈 마케팅 솔루션 계열사 ‘섹타나인(Secta9ine)’은 퀵커머스 서비스 ‘해피버틀러(Happy Butler)’를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섹타나인은 1인 가구 ...
2021.12.02 09:55
정부, 수소산업 ‘부울경 초광역권 발전계획’ 선도사례로 신속 추진
정부가 수소산업 기반을 둔 부산·울산·경남도 초광역권 발전계획을 선도적인 사례로 신속하게 추진키로 했다. 초광역권은 지역들이 기존 행정구역의 경계에 갇히지 않고, 주도적으로 연계·협력해 초광역 정책·행정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경쟁력을 올린다는 개념이다. 특히 지방소멸 위기 상황에...
2021.12.02 09:55
6초에 한명 가입…업비트 맞손 케이뱅크, 고객 700만명 돌파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가입 고객이 700만명을 돌파했다. 케이뱅크는 이달 1일 기준 고객 700만명을 넘어섰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말 219만명이었던 케이뱅크 가입고객은 11개월만에 480만명이 증가하며 세 배 이상 늘었다. 특히 올해 들어선 6초에 1명꼴로 고객이 가입했다. 케이뱅크는 업비트 제휴효과 외에도 다양...
2021.12.02 09:55
11월 소비자물가 3.7%↑, 10년만에 최고…오이 99%↑·차LPG38.1%↑
11월 소비자물가가 지난해 같은달보다 3.7%오르면서 2011년 12월이후 10년만의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오이값이 100%가량 오르는 등 밥상 물가를 비롯해 석유류, 전월세, 전기료, 공동주택관리비 등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개월 연속 3%대를 기록하고 지난 4월부터 7개월 연속 ...
2021.12.02 09:54
한라그룹, 자율주행 전문회사 ‘HL클레무브’ 출범…“2025년 상용화 목표”
한라그룹은 자율주행 전문기업 ‘HL클레무브(Klemove)’가 2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만도에서 분사한 MMS(만도모빌리티솔루션즈)와 통합된 HL클레무브는 초대 대표이사(CEO)에 윤팔주 사장을 선임했다. 가장 안전한 완전자율주행 대중화가 목표다. 현재까지 확보한 2000건 이상의 자율주행 기술 특허가 원동력...
2021.12.02 09:53
'5차 대유행' 가속화 못 쫓아가는 K-방역, 정부 거리두기 재개할까 [오미크론 국내 유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66명까지 늘어난데다 국내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5차 대유행’ 가능성이 높아졌다. 정부는 앞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대한 ‘후퇴카드’는 없다고 공언했지만 확진자가 크게 늘어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재개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였다...
2021.12.02 09:49
홍남기 “물가 12월엔 둔화…분야별 물가부처 책임제 도입”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으며 서민경제에 부담을 주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부처별 물가책임제를 도입하고 지자체 물가상황실을 가동하는 등 내년 상반기까지 물가 대응역량을 총집중하기로 했다. 또 유가 급등에 따른 소비자 부담 최소화를 위해 알뜰주유소의 이격거리 제한을 폐지하고, 농산물 할인쿠폰 확대, 가격급등 원재...
2021.12.02 09:45
‘O’ 공포에 떠는 소비자들, CU편의점 배달 주문 2.5배 치솟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편의점 배달 서비스 이용률이 급증했다. 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200명대를 기록하면서 이틀 연속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국내에서도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첫 감염 사례가 나오면서, 대면 거래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적 불안감이 크게 높아졌기 때문이다....
2021.12.02 09:42
이재근 차기 국민은행장 "젊고, 역동적인 은행 만들겠다"
“KB국민은행을 젊고, 역동적인 조직으로 발전시키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겠습니다” 차기 KB국민은행장으로 내정된 이재근 국민은행 현 영업그룹 이사부행장(사진)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금융 본사에서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이재근 이사부행장은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2021.12.02 09:40
한국필립모리스, 제8회 CSV 포터상 수상
한국필립모리스가 올해 CSV 포터상을 수상했다. 2일 담배업계에 따르면, 한국필립모리스는 지난 1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제8회 CSV 포터상’에서 프로젝트 부문 ‘창조·혁신성’ 분야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CSV 포터상’은 공유가치창출(CSV) 활동을 통해 지속 가...
2021.12.0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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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입주 선물이라더니 돈먹는 하마…아파트 셔틀버스 어쩌다 이지경 [부동산360]
#.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4년차 A아파트는 최근 입주민 전용 버스 매각을 진행했다. 시공사가 입주 당시 입주자 전용 버스 구입 및 통학 운영 용도로 지원금 1억원을 제공했지만, 이 금액이 채 3개월도 안 돼 소진됐기 때문이다. 해당 버스는 결국 입주민 투표 거쳐 매각처리됐다. 2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건설사들이 입주민들을 위한 전용 버스를 기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건설사들은 단지 규모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통상 2~3대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전용버스는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활용된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