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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입춘이 지나고 경칩(3월 5일)이 눈 앞이다. 2월 마지막 날 한파를 보면 대동강물이 풀리기엔 아직 멀어 보인다. 그래도 계절은 어쩔 수 없이 봄맞이를 준비할 것이다. 개구리도 놀라서 깨어난다는 경칩, 하지만 우리 경제의 봄날은 아득할 뿐이다. 깨어나기는 커녕 시간을 거슬러 동면에 들어가는 분위기다.새해들어 두달동...
2016.02.29 11:07
[쉼표] 축구정치
돌고 도는 건 돈과 공이다. 이 둘이 결합하면 관심도가 높아진다. 중국 축구판이 그렇다. 그제 치러진2016 차이니스 FA 슈퍼컵. 광저우 에버그란데가 장쑤 쑤닝을 2대 0으로 가볍게 제쳤다. ‘듣보잡(듣도 보도 못한 잡 것)’들의 결과라 서 안중에 없다고? 세계 축구판을 모르는 거다. 3억 달러(한화 약 3600억원). 중국 축...
2016.02.29 11:01
[사설] ‘관리비 절감’보다 경비원들과의 상생 택한 주민들
서울 강서구 가양동의 한 아파트가 또 뉴스를 장식했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경비를 절감하겠다며 기존의 경비원 대신 무인경비시스템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두차례 주민투표에서 무인시스템 도입이 부결됐으나, 지난해 3번째 동의 절차가 진행돼 주민 과반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는 것이 대표회의 설명이었다. 전체 ...
2016.02.26 11:09
[헤럴드 포럼] 핵무장론 ‘제2의 북한’꼴 초래 -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북한의 핵과 로켓 실험으로 한반도 정세는 엄중하다. 과거 조폭과의 전쟁, 마약과의 전쟁처럼 북핵과의 전쟁을 치르는 느낌이다. 여당 원내대표는 국회연설에서 핵무장론을 제기했다. 권력투쟁이라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연설 내용을 당대표와 정부, 청와대와 사전 교감하는 것이 일반 상식이다. 여당 대표는 원내대표...
2016.02.26 11:09
[사설] OECD가 잘못 본 한국의 노동개혁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가 2015년 회원국들의 구조개혁평가보고서를 26일 내놨다. 지난해 OECD는 노동개혁과 경제활동 규제완화,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 간접세 확대, 농업보조금 축소 등 5가지 분야의 개혁을 권고했었다. 올해는 여기에 서비스부분 생산성 제고와 고령화 극복 등 2가지가 추가됐다. OECD는 네트워크산업과...
2016.02.26 11:09
[세상읽기] 매일 새로운 걸 알게 해주는 나라
“필리버스터.. 내 인생에 굳이 알 필요도, 알것같지도 않았던 단어도 알게되었네”외국에 사는 한 지인이 SNS에 올린 글이다. 최근 정치계는 물론이고, 일반 국민들에게도 이슈가 되었던 야당 의원들의 필리버스터(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지켜보며 오래전 교과서에서나 배웠을 단어를 알게 됐다며 씁쓸해 했다. 여당은 논...
2016.02.26 11:08
[사설] 헤이딜러 사례, 공무원의 미덕으로 발전시켜야
공무원들이 달라졌다. 서비스 마인드가 생겨났다. 직접 나서서 뛰고 잘못을 인정하고 바로잡는다. 기업과 국민들을 위해 일하는 공복이란 의미를 아는 듯하다. 그런 사례가 심심찮다. 글로벌 경기위축과 한반도 리스크로 힘든 경제 곤궁기에 희망의 빛을 보는 느낌이다.중고차 온라인 경매 스타트업 ‘헤이딜러’가 25일부터...
2016.02.25 11:05
[사설] 늙고 병들어가는 ‘고령화 한국’ 외면해선 안된다
한국사회가 저출산 고령화 추세가 지속되면서 인구증가가 멈추고, 노인층의 삶은 곤궁해지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출생ㆍ사망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인구 자연증가 수치(신생아수-사망자수)는 16만 3000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1970년 통계작성 시작 이후 최저치다. 인구 자연증가는 80년대 60만명대였으나...
2016.02.25 11:04
[헤럴드 포럼] 국내 MCN 산업의 기회와 위험 - 김성일 현대미디어 대표
지난해를 돌이켜보면, 1인 창작자 (공식적으로 정의되지 않아 1인제작자, 1인미디어와 유사함) 와 MCN(Multi-Channel Network)이라는 낯선 용어가 방송사업자와 신규사업을 검토하는 사업자에게 화두가 된 한 해였다. 이는 해외에서 시작된 유명MCN에 대한 투자유치는 국내에도 이어져 세간의 주목을 받았고, 국내 유수 방송...
2016.02.25 11:04
MWC, 중국굴기
모바일 올림픽, ‘MWC 2016’의 열기가 뜨거운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피라 그란비아 전시장. 메인 전시관인 3번 홀(Hall)의 중심부엔 삼성전자, 노키아, IBM, 퀄컴 등 익숙한 글로벌 IT 기업들이 자리하고 있다. 이 ‘명당’의 큰 부지를 중국 업체 2곳이 차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주인공은 ‘ZTE’와 ‘화웨이’다.ZTE 부...
2016.02.2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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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강남이라 불러도 되겠네” 펜트 38억에 팔린 이 단지 [부동산360]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단지로 불리는 서울시 강동구 올림픽파크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펜트하우스 입주권이 약 38억원에 거래됐다. 조합원 분양가보다 15억원 가량 비싼 수준이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면적 156㎡ 입주권은 이달 7일 37억9824만원(35층)에 거래됐다. 올해 11월 입주를 앞둔 올림픽파크포레온 펜트하우스가 거래된 것은 최초로, 역대 해당 아파트에서 거래된 사례 중 가장 비싼 가격이다. 35층 꼭대기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는 총 18개에 불과하다.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