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생활/문화
[아트홀릭] 이사하는 날
이삿짐을 싸고 난 후 말갛게 비워진 집. 자전거 한 대만이 덩그렇게 놓여있어, 그곳에 내가 살았음을 증명하고 있다. 이사는 삶의 한 시기를 말끔하게 정리하는 일이다.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 이전 삶의 마지막 모습을 담담하게, 혹은 어눌할 정도로 정직하게 캔버스에 담았다. 장은의(41) 작가의 개인전 ‘부재의 감각(...
2015.12.02 11:00
[역사의 민낯-승정원 일기 41] 늦은 밤 강독에 지친 신하에게 귤 하사한 현종
따뜻한 방 안에서 봉지에 가득 담긴 귤을 야금야금 까먹으며 뒹구는 것은 겨울날의 큰 즐거움 중 하나다. 요즘은 귤을 쉽고 저렴하게 구할 수 있지만 조선시대에는 귤이 매우 귀했다. 일반 백성은 물론이고 양반도 쉽게 구할 수 없었다. 임금이 특별히 하사해야 맛을 볼 수 있었다. 현종 원년(1660) 11월 20일 밤, 현종은 야...
2015.12.02 11:00
불안한 사회 반영…심리학서적 잘팔린다
메르스와 테러, 작가 표절 등 많은 사건 사고가 끊이질 않았던 올 한해, 출판계는 그 영향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특히 문화계에는 신경숙, 박민규 등 인기 작가의 표절 등이 도마에 오르면서 한국 문단의 권력과 폐쇄성에 독자들의 신뢰가 무너지고 작가들의 출간 활동마저 위축되는 결과를 낳았다.이런 트렌드를 반영, 불...
2015.12.02 11:00
[슈퍼리치]예술단체 돕는 슈퍼리치 후원자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달 7일 강수진 국립발레단 단장의 국내 은퇴작 ‘오네긴’을 관람했다. 이 부회장은 국립발레단의 공연을 꾸준히 관람하고 지원도 하고 있다. 단순히 예술 감상을 넘어 많은 사람들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예술단체들을 후원하는 국내외 슈퍼리치들이 적지 않다. ...
2015.12.02 11:00
[홍삼의 재발견] 폐렴ㆍ패혈증 예방효과 세계 최초 입증
홍삼이 폐렴구균으로 유발되는 대표적 호흡기질환인 폐렴과 패혈증에 탁월한 예방효과가 있다는 것이 국내연구진에 의해 세계최초로 확인됐다.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이하는 요즘같은 환절기에는 면역기능이 현저히 약화되기 쉽고 면역력이 떨어지면 호흡기 질환에 쉽게 감염될 수 있으므로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 호흡기 질...
2015.12.02 10:55
고대 안암병원, JCI 인증 3차 연속 받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김영훈)이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CI: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3차례 연속 인증에 성공했다. 평가기준이 한층 강화된 5번째 인증 기준집으로 3차 인증까지 받은 병원은 고대 안암병원이 국내 최초이다. JCI 인증은 병원의 의료프로세스를 환자의 안전에 가장 큰 가치를 두는 평가로 고대...
2015.12.02 10:51
[겨울 저승사자 심부전] 암보다 더 무서운 질환…진단 후 4년내 30% 사망
기온이 낮아지는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면서 혈압이 높아져 혈액을 공급하는 심장이 큰 부담을 받게 된다. 이 때문에 겨울에는 고혈압이나 심근경색증, 협심증 등 심장 질환이 발병할 위험성이 높아진다. 이러한 심장 질환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마지막 단계에 ‘심부전’이 발생할 수 있다. 심부전은 우리 몸에 혈액...
2015.12.02 10:49
하이트진로 ‘자몽에이슬’, 태국서 인기
-한달 새 주문 물량 3배로 늘어-국내서도 누적 4000만병 판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올 6월 출시한 자몽에이슬이 국내 시장은 물론 태국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월 태국에 수출한 자몽에이슬이 대형마트 및 주점에서 현지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인기를 얻고 있는 것. 자몽에이슬 수출을 시작한지 한달...
2015.12.02 10:41
[리얼푸드 레시피] 눈으로 한 번, 입으로 또 한 번… 근사한 홈메이드 브런치 만들기
아침을 거르기 일쑤인 현대인들에게 아침과 점심 사이 식사는 하루를 위한 에너지 충전이다. 여기에 ‘눈으로 한 번, 입으로 또 한 번’ 먹는다는 브런치의 근사함까지 갖춘다면 더할 나위 없는 한끼가 완성된다.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홈 브런치족을 겨냥해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다양한 브런치 재료를 ...
2015.12.02 10:37
코뼈 골절 의심되면 가까운 이비인후과로
코뼈 골절 의심된다면?운동을 비롯한 야외활동중에 비교적 빈번하게 발생하는 경우가 코뼈 골절이다. 코뼈 부위의 특성상 작은 충격에도 금이 가거나 부러지기 쉽지만, 막상 골절의 유무를 확인하기는 쉽지 않다. 제때 처치를 못하게 되면 코의 구조가 변형된 상태로 고착화 되어 매부리나 휜코로 외형적인 변화가 오거나, ...
2015.12.02 10:37
7681
7682
7683
7684
7685
7686
7687
7688
7689
769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