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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한대당 1000원 기부…기아차 ‘해피 모빌리티’ 나눔 캠페인 실시
기아자동차는 오는 5월까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 아동에게 전동휠체어를 지원하는 ‘해피 모빌리티(Happy Mobility)’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기아차는 오는 5월 31일까지 판매되는 모든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1대당 1000원의 금액을 적립, 최대 1억 5000만원까지 성금을 모...
2016.03.04 09:42
클래식이 유쾌해졌다…헤럴드필 정기연주회 성황리 개최
오케스트라는 유쾌했다. 해설이 있는 클래식은 2시간 내내 관객들의 집중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고, 17대의 타악은 넘치는 에너지로 기운생동하는 봄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퍼포먼스를 연상케 하는 앙코르 무대로 친숙함을 더했다. ‘헤럴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3월 3일 저녁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성황리...
2016.03.04 09:25
광고부터 SNS소통까지…요즘 ‘감성돋는’ 현대차
[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현대자동차가 단순히 차를 파는 기업을 넘어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중이다. 특히 광고부터 SNS까지 다양한 채널을 동원한 젊고 감성적인 소통방식이 눈에 띤다. 기존 딱딱하다는 인식이 있었던 현대차의 기업 이미지를 부드럽고 친근감 있게 바꾸기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현대...
2016.03.04 09:07
주한 외국인 스키마니아 용평 총집결…국제스키페스티벌 4일 개막
한국에 살면서 한국의 겨울스포츠에 매료된 25개국 스키마니아들이 용평스키장에 총집결한다.용평리조트는 4일부터 6일까지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 용평 스키장에서 주한 외국인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영원한 우정’을 주제로 제34회 용평 외국인스키페스티벌을 연다.1983년 시작된 이 페스티벌은 고향을 떠나 한국...
2016.03.04 07:32
<인사> 그랜드 하얏트 마케팅 이사에 글로리아루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신임 세일즈 마케팅 이사로 글로리아 루(Gloria Lu) 전 하얏트 타임스퀘어 뉴욕의 세일즈 마케팅 이사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글로리아 루는 대만 국립 정치대학(National Chengchi University)에서 국제 관계학ㆍ외교학을 전공한 후, 스위스의 호텔 경영 대학인 세자르 리치 컬리지(Cesar Rit...
2016.03.04 07:18
인천 가수 백영규, ‘성냥공장’을 말하다…자연주의 재능나눔 화제
‘잊지는 말아야지’, ‘슬픈계절에 만나요’, ‘하얀 면사포’ 등 1980년대초 심금을 울리는 곡으로 정상에 올랐던 가수 백영규가 자신의 고향인 인천의 아름다움을 노래하고 현대인의 메마른 감성을 보듬는 ‘생활밀착형 자연주의 재능 나눔’의 메신저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백씨의 이같은 행보는 지역 라디오...
2016.03.03 17:58
[함영훈의 멋맛쉼] 식물의 산란?…산호가 뿜는 옥구슬의 정체는
산호를 둘러싼 필부필부들의 논란은 동물인가, 식물인가에서 시작에 미역같은 해초인가, 꽃인가로 확장된다.“산호초라고 했으니 식물”이라는 주장이 만만찮고, 나무 화석 처럼 산호 화석이 있으니 식물임에 틀림없다고 확신하며 내기까지 감행하는 사람도 있다.감각이 있는 듯 물고기와 교감하는 모습을 보고도 뿌리가 있...
2016.03.03 16:43
"더 젊고, 더 거칠게” 젊은 재력가 겨냥하는 롤스로이스
[HOOC=서상범 기자]럭셔리카의 대명사 롤스로이스가 더욱 젊고, 거칠어졌습니다.3일 롤스로이스는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롤스로이스 블랙 배지(Black Badge)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스트와 레이스 모델에 적용되는 블랙 배지의 가장 큰 특징은 롤스로이스의 상징인 환희의 여신상(Spirit of Ecstasy)의 변화입니다. ...
2016.03.03 16:14
판다 한 쌍 대한항공 특별기 타고 한국 왔다
대한항공은 판다 한 쌍이 대한항공 특별화물기(B747-400F)를 타고 중국 청두국제공항을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고 3일 밝혔다.판다가 전세계 2000여 마리밖에 남지 않은 희귀동물인 만큼 생동물 운송 전문항공사인 대한항공이 나섰다. 판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비행 중 화물칸 내의 온도는 18도로...
2016.03.03 15:56
누가 길냥이 목에 방울을…강원도 ‘중성화’ 번식 억제 착수
‘동물 보호차원에서 인간이 번식에 손 쓰지 말아야 하느냐’, ‘시민의 보건위생 확보와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인위적으로 개체조절을 할 것이냐’는 놓고 논란을 벌이던 ‘길냥이’(길고양이) 문제에 대해 강원도가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고뇌에 찬 메스’를 들고 나섰다.강원도는 길고양이 문제를 놓고 심도 있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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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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