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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 “김정은, 19일 방중”…시진핑과 북미회담 결과 논의
비행기로 베이징행북미회담 결과 설명[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빠르면 19일 베이징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주석을 만날 예정이라고 홍콩사우스모닝포스트(SCMP)가 일본 니케이아시안리뷰신문을 인용해 이날 보도했다.신문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김 위원장이 비행기를 이용해 베이징에 도착할...
2018.06.19 07:09
백악관 “북이 선의로 행동하는 한 한미연합훈련 중단 예상”
-로이터통신 보도미국 백악관 세라 샌더스 대변인은 18일(현지시간) 북한이 선의를 갖고 행동하는 한 8월로 예정된 한미연합군사훈련이 중단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사진=EPA연합한미 국방부는 이날 “한미는 긴밀한 공조를 거쳐 8월에 실시하려고 했던 방어적 성격의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의 모...
2018.06.19 07:09
日 아베 “김정은 지도력 있어…새 출발하자”
[헤럴드경제]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연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화해의 손짓을 보내고 있다. 18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참의원 결산위원회에서 북한에 의한 일본인 납치문제 해결 방안에 대한 자민당 다키나미 히로후미(瀧波宏文) 의원의 질문에 “북한과 상호 신뢰를 만들어 해결에 주력하...
2018.06.18 21:47
“오사카역 바닥 물결쳐”…日 지진에 한때 도시기능 마비
[헤럴드경제] 18일 일본 오사카(大阪)시를 강타한 6.1 규모 지진이 도시 기능을 마비시켰다. 교도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이날 지진으로 도로 곳곳이 끊겼고 철도망도 제 기능을 하지 못했다. 열차 운행이 중단되면서 직장인들은 전철역을 찾았다가 발길을 돌려 버스나 택시를 타야 했다. 한 직장인은 “오사카역 천장과 바...
2018.06.18 21:24
일본 오사카서 규모 6.1 지진…국보에도 금갔다
한국 MMI기준으로 따지면 ‘진도 9’ 일본 오사카부(大阪府)에서 18일 오전 7시 58분 규모 6.1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해 인명·물적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지진의 진원지가 오사카부 북부이며, 그 깊이는 13km라며 이같이 밝혔다. 오사카부에서 최대 진도 6약(弱)의 흔들림이 발생했다. 이곳에서 진도...
2018.06.18 15:58
高유가·强달러로 세계 경제 이중고
트럭기사 시위 촉발, 물가 급등, 정부 긴급 보조금 등 고통유가 상승→물가 상승→경제성장률 영향 우려 국제유가 상승과 달러화 강세로 미국을 제외한 세계 각국의 경제가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WSJ은 17일(현지시간) 달러화로 가격이 매겨진 유가의 가파른 상승세가 각국 정부를 강타하고...
2018.06.18 15:44
구글, 中 전자상거래 징둥에 5억5000만달러 투자
구글, 아시아 시장 확대징둥, 알리바바 넘어 글로벌시장[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구글이 중국 2위의 전자상거래 업체인 징둥(JD)닷컴에 5억5000만달러(약 6082억원)를 투자한다고 18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로이터는 구글이 빠르게 성장하는 아시아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아마존닷컴 등과의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해 징...
2018.06.18 15:39
日오사카서 규모 6.1 지진…NHK “3명 사망·234명 부상”
열차운행 중단·정전 속출 18일 오전 7시 58분 일본 오사카부(大阪府)에서 규모 6.1로 추정되는 지진이 발생했다.이날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진원은 오사카부 북부이며 그 깊이는 13㎞다. 오사카부에서 진도 6약의 진동이 발생한 건 1923년 관측을 시작한 후 처음이다. 진도 6약은 서 있기가 곤란하거나 창문 유리가 파손되...
2018.06.18 14:15
‘매몰ㆍ압사ㆍ주택화재ㆍ정전’…현지 언론이 전한 오사카 지진피해
[헤럴드경제=이슈섹션] 18일 오전 7시58분께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한 일본 오사카 부(大阪府)의 피해 상황에 대해 현지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하고 있다.이날 일본 니혼TV 계열 니폰뉴스네트워크(NNN)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1923년 관측 이래 최대 진도 ‘6약(弱)’의 흔들림이 발생한 오사카부 타카츠키 시(高槻市)에서는...
2018.06.18 11:39
中 무역전쟁 막으려 美와 타협 시도했으나 실패
시진핑 측근 왕천 상무위 부위원장 미국행방미기간 관세 보복전…대화 통한 타협 물거품[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미국과의 무역전쟁 재발을 막기 위해 중국이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의 측근인 왕천(王晨)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을 미국에 보냈으나 타협에 실패한 것으로 드러났다.프랑스 국제라...
2018.06.18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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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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