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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무역전쟁]美의 자신감…“中이 잃을 것 더 많아”
나바로 “中, 트럼프 결의 과소평가한 듯”…정면대결 불사 의지 재확인美 기술 지키기 위한 조치…‘중국제조 2025’ 노골적 견제 워런 버핏 등 미 투자자들 “무역전쟁 우려 안해”[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미국 백악관이 중국과의 무역전쟁에서 물러서지 않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AFP통신, 뉴욕타임스(NYT) 등에...
2018.06.20 11:09
[G2무역전쟁]中의 다음 반격 카드는?…에너지 분야 유력
中, 美원유 1분기 일평균 36만배럴 사들여우드맥킨지 “美, 대체 수출시장 찾기 어려워”무역전쟁 불안감…뉴욕증시 3대 지수 하락세[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미국이 2000억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를 예고한 가운데 중국이 미국의 에너지 산업을 ‘반격 카드’로 꺼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에...
2018.06.20 11:06
트럼프, 유엔인권이사회 탈퇴…이스라엘 네타냐후만 박수
美, 유네스코 이어 유엔인권이사회도 공식 탈퇴네타냐후 총리 “트럼프의 용감한 결단”[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유엔총회 산하 기구인 유엔인권이사회(UNHRC) 탈퇴하자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용감한 결단이라고 추켜세웠다.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2018.06.20 10:02
김정은-시진핑 3차 회동…“비핵화는 새로운 국면 열것”
- 북중 고위급 총출동…의장대 사열 행사 거행- 시진핑 "정세 바뀌어도 북중관계 변하지 않을것"[헤럴드경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베이징에서 세 번째 정상회동을 했다.관영 중국중앙(CC)TV는 이날 방중한 김 위원장이 같은 날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 주석을 ...
2018.06.19 21:03
전 세계 강제이주민 6800만명…韓 난민·인도적 체류자 2245명
“세계 강제이주민 수, 태국인구와 비슷”정치적 불안정·내전 등 영향 韓서도 난민신청 대기자만 9571명 지난해 전 세계 강제이주민의 수가 6800만명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에서도 난민·인도적 체류자 지위를 인정받은 사람은 2000명을 넘어섰고, 난민신청 후 그 결과를 기다리는 사람만 1...
2018.06.19 15:38
美 상원, ZTE 제재 해제 무효화 법안 통과
외국기업 미 기업 인수 심사도 강화트럼프 요청으로 삭제 가능성도 미국 상원이 중국 통신장비업체 ZTE(중싱통신)에 대한 제재 해제를 무효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AP통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미 상원은 18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방수권법안을 찬성 85대 반대 10으로 가결했다. [사...
2018.06.19 15:29
폼페이오 “김정은, 모든 비핵화 약속…늦기 전에 방북”
“비핵화 시 평화협정”…체제보장 구체화北 비핵화 2R 관전포인트 ‘신고와 검증’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6ㆍ12 북미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무기뿐만 아니라 핵물질, 핵시설의 폐기 등 완전한 비핵화를 약속했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아울러 북미회담 공동성명의 구체화 작업 등을 위해 조...
2018.06.19 11:50
[나라밖] 美 실리콘밸리 초교 ‘퓰리처상’ 불법체류자 언론인 이름 붙여
○…미국에서 불법 이민자 무관용 정책을 두고 논란이 이는 가운데 캘리포니아 주의 한 지역 교육위원회가 불법체류자 출신의 언론인 이름을 따 새 학교의 이름을 지었다.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의 마운틴뷰 위즈먼 교육위원회는 최근 관내 새 초등학교 이름을 투표에 부친 결과 퓰리처상을 받은 언론인이자 이민문제 활동가...
2018.06.19 11:39
중국 ‘조선족 우상’ 조남기 장군 별세
독립투사 조부따라 14세때 만주로55개 소수민족 통틀어 최고위직정협 부주석등 군·정계 요직거쳐‘조선족의 우상’ 조남기(趙南起) 퇴역 장군이 지난 17일 밤 베이징(北京)에서 별세했다고 1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향년 91세.중국군 최고위 계급인 상장(上將·대장) 출신의 조 장군은 당 중앙위원, 전국인민정...
2018.06.19 11:37
트럼프 “추가관세” 경고…中 “강력한 반격”예고
中 상무부, 부득이하게 수량과 질량에서 종합 보복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추가 관세 부과 경고에 중국 상무부가 “중국도 강력한 반격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강력한 보복을 예고했다.중국 상무부는 이날 미국측 경고와 관련한 담화를 통해 “이런 극단적인 압력과 위협은 ...
2018.06.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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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