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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음] 박윤필 코스콤 미래사업TF 차장 빙부상
▶장희용씨 별세, 장기남(㈜KHPT 차장) 부친상, 박윤필(코스콤 미래사업TF 차장)빙부상=3일 오전 11시 20분, 빈소 부산동아대학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5일 오전 5시 50분, 장지 경북 영천시 북안면 고지리 만불사, (054)-335-0101
2017.05.04 13:36
SNS로 취준생 꼬드겨 14억 가로챈 불법 다단계 사기단
-수백명 대출 받아 물품 강매한 38명 검거-SNS로 지인 및 불특정 다수 유인-지방 취준생 대상으로 범행…합숙ㆍ상호 감시로 통제[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 취업난에 시달리는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등을 꼬드겨 대부업체에서 대출을 받도록 한 뒤 이를 가로챈 '거마 다단계 사건'의 잔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
2017.05.04 12:01
상습 빈집털이 20대, 잡고보니 ‘전직 권투선수’
-사고로 운동 관둔 뒤 범죄에 손대기 시작-잠복 나선 경찰 추적 끝에 범인은 구속 대낮에 주택가를 돌며 빈집을 털고 금품을 훔쳐온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직 권투선수였던 피의자는 사고로 부상을 당하면서 생활고를 겪게 됐고, 결국 범죄에까지 손을 댔던 것으로 드러났다.사건을 수사한 서울 동작경찰서는 서울시내...
2017.05.04 12:01
“내 아이 내가 때린다는데…” 아동학대 가해자 88%가 부모
학대신고 2년새 무려 6배 급증1000명당 275명 학대 추정 ‘충격’방치땐 학교폭력등 또다른 피해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여전히 가정이나 보육기관 등에서 신체적ㆍ언어적 폭력과 방치 등 학대에 시달리는 어린이들이 많다. 안타까운 일이다.4일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아동학대는 갈수록 증가하...
2017.05.04 11:52
헬멧도 안쓰고 인도에서 질주…‘힐리스’ 민폐족 급증
보행자와 부딪혀 다치기 일쑤교육부, 등교길 이용자제 권고5년차 직장인 서도원(32) 씨는 얼마전 길을 걷다 황당한 일을 겪었다. 보행로를 걷고 있는 와중에 바퀴 달린 운동화인 일명 힐리스를 타고 있던 초등학생과 부딪친 것. 학생은 서 씨에게 미안하다는 말 없이 오히려 짜증을 내고 가버렸다. 학생의 보호자 역시 서 씨...
2017.05.04 11:52
“집중 안한다” 때리고 눈 찌르고…장애아동 두번 울리는 보호시설
처벌 강화 관련법 국회서 낮잠울산의 한 어린이집에서 장애아동의 재활치료를 돕는 작업치료사 이모(29) 씨는 지난 2015년 7명의 원생들을 학대한 사실이 드러나 재판에 넘겨졌다.이 씨는 뇌병변장애 1급인 A(12)군이 수업에 집중하지 않는다며 머리를 손으로 때리고 양쪽 눈을 손가락으로 찌르거나 A군의 손을 문 것으로 조...
2017.05.04 11:51
어린이날 주인공이 사라진다
서울 0~11세, 10년새 30만 감소출산율 저조·탈서울 현상 때문#. 40대 직장인 최모 씨는 지난 3월 초 큰 아이 초등학교 입학식에 참석했다가 깜짝 놀랐다. 아이가 입학한 초등학교는 부모님 댁 근처에 위치한 최 씨의 모교였는데 입학생이 60명에 불과했기 때문이다. 최 씨의 모교이기도 한 이 초등학교는 30여년 전 입학생...
2017.05.04 11:51
[포토뉴스] 이른 더위에…물로 뛰어든 동심
어린이날이 앞두고 곳곳에 나들이 인파들이 몰리고 있다. 사진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물빛광장을 찾은 아이들이 물놀이하며 이른 더위를 식히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2017.05.04 11:50
가천대 최경진 교수, UN 국제상거래법위원회 조사위원 선출
가천대 최경진 교수(법학과·국제교류처장)가 지난달 26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UN 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United Nations Commission on International Trade Law)의 제4워킹그룹(전자상거래, Working Group IV)에서 조사위원(Rapporteur)으로 선출됐다.최 교수는 UN 국제상거래법위원회 단독후보로 추천 돼 회원국...
2017.05.04 11:49
[서울 이주노동자 ‘열악한 노동환경’]“코리안드림요?…현실은‘헬’이죠”
서울연구원 30명 심층 면담근로계약서 2명중 1명 꼴 작성그마저 절반은 지켜지지 않아체임·욕설 등 인권침해 허다46% 산재 경험…처리는 7.7%“한 달 150만원을 기본급으로 계약했지만 실제 들어오는 돈은 130만원이다. 20만원은 숙소비, 교통비로 공제된다는 말을 들었을 때 뒤통수 맞았다고 생각했다.” (30대 베트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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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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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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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