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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허형권 씨(전 세종호텔 부사장) 별세
▶허형권 씨(전 세종호텔 부사장) 별세=허정윤(유코카캐리어스 차장) 허서윤(호주 거주) 부친상, 최진성(LG생활건강 파트장) 추포첸(호주 변호사) 장인상. 19일 강동경희대병원 12호실. 발인 21일 오전 9시. 02) 440-8800
2021.12.19 14:35
‘신통기획’ 기대감에 여의도 시범아파트…신고가 행진[부동산360]
준공한지 50년된 여의도 시범아파트의 재건축사업이 마침내 첫 스타트를 끊었다. 재건축 기대감으로 인해 신고가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19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용면적 79㎡가 20억1000만원에 손바뀜하며 신고가 기록을 갈아치웠다. 같은 달 전용면적 156㎡도 35억원에 거래되며 9월에 ...
2021.12.19 13:01
[PEF 릴레이 분석 ⑯이음PE] 안정적 투자, 충분한 성과면 신속히 회수…원금손실 ‘全無’ 대기록 행진
이음프라이빗에쿼티(PE)에게 2021년은 숨가쁠 정도로 기록이 많았던 해였다. 첫 단독 블라인드펀드 조성에 목표보다 40%이상 더 많은 자금이 모였고, 국민연금과 산업은행의 출자사업도 ‘싹쓸이’했다. SK에코플랜트의 플랜트사업부를 인수했고, 누적운용자산(AUM)도 1조5000억원대로 커졌다. 기록은 특정 순간에...
2021.12.19 12:01
손보협회, 소비자 상담 주요사례집 발간
손해보험협회는 통합상담센터의 주요한 상담사례를 선별해 '2차 손해보험 소비자상담 주요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총 64건의 주요 사례로 구성돼 있다. 일부 불합리했던 기존 약관이 개선됐거나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례들을 다수 포함하고 있어 소비자 이해도 제고 등의 효...
2021.12.19 12:01
카드론 막히고 코로나까지 ‘진퇴양난’ 카드업계, 내년 해외사업에서 돌파구 찾는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와 가계대출 규제에 따른 카드론(장기카드대출) 수익 감소가 예상되면서 카드업계의 내년 국내 사업 전망이 불안하다. 여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이라는 직격탄까지 맞으면서 진퇴양난의 형국이다. 국내에서 성장에 한계를 느끼고 일찌감치 해외 진출에 나섰던 카드사들이 코로...
2021.12.19 12:01
[PEF 릴레이 분석 ⑯이음PE] 폐기물·식용얼음 등 새로운 투자처 ‘개척자’
이음프라이빗에쿼티(PE)는 국내 주요 펀드 출자자(LP)들 사이에 “재미있는 투자처를 잘 발굴하는 곳”으로 꼽힌다. 기존 익숙한 업종이나 비즈니스 모델을 넘어 새로운 영역에서 투자 기회를 찾는 데 강점이 있다는 평가다.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주목하지 않던 업종에 관심을 갖고 개척, 명확한 기업가치 제고...
2021.12.19 12:00
‘탄소 네거티브’ 선언한 해수부…우리 바다가 매년 324만톤씩 흡수하겠다
“탄소중립이 아니고 탄소 네거티브로 가겠다. 저희가 이렇게 정말 도전적이고 전향적인 목표를 갖다가 설정했는데, 가능할 것 같다. 저희는 가능할 것이라 믿는다.”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수산분야 2050 탄소중립 로드맵 브리핑을 가지고 이같이 밝혔다. 정부가 해양수산 분야 탄...
2021.12.19 11:46
우리나라 갯벌 생태계, 지난해 17.8조 서비스 가치 생산했다
우리나라 갯벌의 생태계 서비스 가치가 지난해 연간 기준 최고인 17조8121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19일 이는 2013년 조사와 비교해 약 15조원 증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평가 항목을 체계화하고 세분화하는 과정에서 탄소흡수 등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우리나라 갯벌이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효과 ...
2021.12.19 11:45
해양수산 R&D 예산 8529억원…해수부, 온라인 설명회 개최
해양수산 연구개발(R&D) 사업과 창업·사업화 지원 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관련 설명회가 20일 온라인으로 열린다. 해양수산부 내년도 해양수산 R&D 예산은 올해보다 약 9% 증가한 8529억원으로, 총 106개 사업이 포함됐다. 이 중 내년에 새롭게 시작되는 사업은 탄소중립·기후변화·한국판 뉴딜 등 5개 ...
2021.12.19 11:45
플랫폼은 공정거래 무법지대…‘온플법’ 처리 또 늦어지나
온라인플랫폼 관련 공정화법안과 이용자보호법안 등 규제법안(통칭 온플법)이 1년째 표류하면서 처리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12월 임시국회에서도 처리가 미뤄지면 현 정부 임기 내 처리되기는 사실성 어려워진다. 내년부터 시작되는 대선일정 때문이다. 플랫폼 기업들에 의한 조직적인 반발도 처리를 지연시키는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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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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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