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특별 기고> 모두가 하나 된 ‘더불어 행복한 발레단’ - 최선희(더불어 행복한 발레단 학부모)
소박하지만 감동적인 무대였다. 공연을 무사히 마친 아이들의 눈빛은 마치 세상을 다 가진 듯 충만했다. 사자, 코끼리, 닭, 거북이 등 ‘동물의 사육제’ 공연을 위해 갖가지 동물들로 분장한 아이들은 막이 내리자 비로소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녹음이 조금씩 짙어갈 무렵 시작된 만남은 늦가을 낙엽이 다 떨어질 즈음 ...
2014.12.09 08:49
<글로벌 인사이트-최장성> 일본 실버시장을 주목하라
일본은 급속한 고령화에 직면하고 있다. 일본 실버시장은 이미 2013년을 기준으로 60세 이상의 소비가 전체 소비의 43%를 차지하며 100조엔이 넘는 초거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고, 2030년까지 이 비율은 49.3%로 확대돼 시장규모도 111조엔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최근 일본정부는 고령화를 경제성장의 저해요...
2014.12.08 11:52
<월요광장-이정희> 한·중 FTA의 정치경제학
첨예화되는 美·中 경제패권 경쟁…3대 경제권과 FTA 체결한 한국TPP, FTAAP 선택 강요받는 형국…동맹·국익 균형잡는 지혜 발휘해야지난 11월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되면서 미국ㆍEU에 이어 세계 3대 경제권과의 FTA 체결이 모두 이뤄졌다. 이는 한국이 미국과 중국 주도의 글로벌 경제체제에 본격 편입되기 시...
2014.12.08 11:52
주요 국정과제, 부처간 주도권 싸움 할 때인가
정부 부처가 정책 대안을 마련할 때 바닥정서를 파악하는 것은 기본이다. 실효성이 있는 정책수립을 위해 관련 업계의 현장 상황을 중시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하지만 같은 현안을 풀기 위해 정부 부처가 각개전투식으로 나서다면 이 역시 혼란과 혼선이 불가피하다. 자칫 효율성은 고사하고 배가 산으...
2014.12.08 11:52
서울시민인권헌장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은 인구가 50만명을 넘는 미국의 대도시 가운데 흑인 비율이 가장 높은 다섯 곳 가운데 하나다. 2012년 인구통계조사 결과 워싱턴 인구의 50.7%인 30만5125명이 흑인 또는 ‘아프리칸 아메리칸’이다. 35.5%가 비히스패닉 백인, 7.4%가 히스패닉, 아시안은 3.8%다. 흑인 비율이 높은 것은 인종차별이 없...
2014.12.08 11:50
기술금융, 외형·내실 함께 가야
기술금융 활성화가 국가적 과제로 추진되고 있다. 기술금융이란 기술성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중소기업과 벤처 창업기업이 특허, 의장, 상표권 등과 같은 지적재산권(IP)에 대한 평가를 기반으로 자금을 공급받는 기업금융 형태를 말한다. 2012년 WIPO(세계 지적재산권지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특허등록 ...
2014.12.08 11:47
<화식열전> “사대부가 되셨군요”...신입 임원들에 고(告) 함
봉건제가 뚜렷했던 중국 춘추시대 사회계급은 천자(天子)에 이어 공경대부(公卿大夫), 사(士), 서민(庶民)의 순이었다. 공은 제후이자 천자의 신하다. 대부는 제후의 신하이자 씨족집단의 수장이다. 대부(大夫)는 통치계급의 다른 이름이었다.처음 대부는 세습직이었다. 하지만 전국시대로 접어들며 제후국은 중앙집권적 국...
2014.12.08 11:10
<쉼표> 서울시민인권헌장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은 인구가 50만명을 넘는 미국의 대도시 가운데 흑인 비율이 가장 높은 다섯 곳 가운데 하나다. 2012년 인구통계조사 결과 워싱턴 인구의 50.7%인 30만5125명이 흑인 또는 ‘아프리칸 아메리칸’이다. 35.5%가 비히스패닉 백인, 7.4%가 히스패닉, 아시안은 3.8%다. 흑인 비율이 높은 것은 인종차별이 없...
2014.12.08 09:12
<월요광장>한ㆍ중 FTA의 정치경제학
지난 11월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되면서 미국ㆍEU에 이어 세계 3대 경제권과의 FTA 체결이 모두 이뤄졌다. 이는 한국이 미국과 중국 주도의 글로벌 경제체제에 본격 편입되기 시작했다는 의미를 갖는다.주목되는 협정이 하나 더 있었다. 최근 APEC 정상회의에서 ‘아시아태평양 자유무역지대(FTAAP) 로드맵’이 채...
2014.12.08 08:43
‘십상시’란 말이 거침없이 사용된 점에 주목해야 - 김종식(한국민간조사학술연구소장)
십상시(十常侍)라는 말은 흔히 접할 수 있는 시사용어가 아니다. 1900년전 중국 후한 말 세상물정에 어두운 어린 영제(靈帝)가 황제의 자리에 오르자 이를 틈타 국정을 농간한 환관(내시)들을 칭하는 용어이며, 이들은 급기야 황제까지 능멸하는 등 전횡을 일삼다가 원소와 조조군에 의해 죽임을 당했다. 이후 ‘십상시’는...
2014.12.05 15:52
981
982
983
984
985
986
987
988
989
99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12.5억 아파트가 7억으로 뚝…광규형네 그동네 또 왜이래? [부동산360]
수도권 선호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 회복세가 나타나는 가운데, ‘인천의 강남’으로 불리며 지역 시세를 이끄는 송도 일대에선 신고가 거래와 ‘반토막 거래’가 동시에 일어나며 혼조세를 보이는 양상이다. 송도가 속한 인천 연수구는 5주째 아파트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고점 대비 40~50% 가격이 하락한 거래도 다수다. 2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해바다 바로 앞에 위치해 오션뷰 아파트로 알려져 있는 ‘더샵송도 마리나베이&rsquo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