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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A·B, 폭행·상해·절도범’ 등 허위 댓글 단 악플러 징역형
유명 배우 A 씨와 B 씨에 대해 ‘동거녀가 있다’, ‘폭행·절도범’ 등의 허위 사실을 지속적으로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댓글로 달아 온 30대 여성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법 형사11부 단독(부장판사 김태환)은 지난 11일 A 씨와 B 씨에 대한 허위 사실을 지속적으로 인터넷 상 뉴스 등에...
2020.02.13 10:06
창작무용극 ‘놋’, ‘2020 세종시즌‘ 개막작으로 오는 3월 상연
서울시무용단의 창작무용극 ‘놋-N.O.T’ (이하 ‘놋’)이 다음달 관객과 만난다. 세종문화회관은 ‘놋’이 다음달 12~13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상연된다고 밝혔다. ‘놋’은 ‘2020 세종시즌’의 개막작으로 지난해 5월 초연 이후 수정 보완 작업을 거쳤다. &lsq...
2020.02.13 07:33
김용민, ‘거리의 만찬’ 이어 라디오 진행도 자진하차
[헤럴드경제=뉴스24팀] 시사평론가 김용민이 시즌2 MC로 예정됐던 KBS 2TV 시사교양 '거리의 만찬'에 이어 KBS1라디오(97.3㎒) '김용민 라이브' 진행자 자리도 자진 하차한다. 김용민은 12일 방송 클로징 멘트에서 "'김용민 라이브'를 이번 주로 마무리한다"면서 "방송을 그만...
2020.02.12 21:03
내일 새벽 비 그치지만, 미세먼지 '나쁨'
[헤럴드경제] 12일 전국에 포근하게 내리던 겨울비가 내일 13일 새벽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저기압의 영향에서 차차 벗어나 오후 9시 이후 서쪽 지방부터 점차 비가 그칠 것으로 보인다. 내륙 지역에서는 13일 이른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다가 그칠 것으로 예상되며 전국의 예상 강수량은 5㎜ ...
2020.02.12 17:55
‘위대한 개츠비’·강하늘의 ‘환상동화’, 최저가로 본다
이머시브 뮤지컬로 인기를 얻고 있는 ‘위대한 개츠비’부터 배우 강하늘이 출연 중이 ‘환상동화’ 등 중소극장 뮤지컬과 연극 작품이 2주간 타임세일에 돌입한다. 인터파크는 오는 23일까지 중소극장 인기 연극과 뮤지컬 작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타임세일, 다섯번째 ‘Purple label serie...
2020.02.12 15:56
공연과 음식의 만남…‘뜻밖의 컬래보’, 왜?
유재석의 또 다른 자아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의 인기 덕에 ‘의외의 명소’로 떠오른 합정역. 연남동이 ‘연트럴파크’로 불리며 ‘핫플레이스’로 자리잡기 이전부터 이 곳 합정역과 그 옆 상수역은 아기자기한 카페와 맛집들이 즐비한 지역이었다. 홍익대학교를 중심으로 모여든 사람들의 ...
2020.02.12 12:22
[지상갤러리]진희서, I am your father, Oil on canvas, 2015
진희서 작가의 가족사진 시리즈는 전형적인 가족의 모습을 연출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인위적이면서도 생경한 순간을 유머러스하게 포착한다. 특히 작품 속 아버지들의 얼굴은 영화나 만화 속 등장인물로 배치되어 전통적인 아버지상과 가족에 대한 고정관념을 꼬집는다. 진희서 작가의 작품은 오는 3월 7~11일 헤럴드 아트데...
2020.02.12 11:33
조여정이 전한 ‘기생충’ 오스카 생생 현장…시상식 만끽
[헤럴드경제=뉴스24팀] 배우 조여정이 영화 ‘기생충’팀이 참석한 ‘제 92회 아카데미 시상식’ 현장 사진을 직접 공개했다. 조여정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eoscars2020 #parasite”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영화 &l...
2020.02.12 11:30
우연히 맞물린 ‘BTS와 기생충’…갈수록 커지는 ‘K컬처 파급력’
방탄소년단(BTS·사진)은 전 세계 음악 시장의 중심인 미국을 움직이는 ‘큰 손’으로 우뚝 섰고,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비영어권 영화 최초로 작품상을 받는 등 총 4관왕에 오르며 오스카 92년 역사를 완전히 새로 썼다. BTS와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거둔 성과가 우연히도...
2020.02.12 11:25
‘기생충’ 배우·제작진 금의환향…취재진 북적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을 차지한 영화 ‘기생충’ 배우와 제작진이 12일(이하 한국시간) 인천공항을 통해 금의환향했다. 배우 송강호 조여정 이선균 장혜진 최우식 박소담 박명훈과 제작사 바른손 E&A 곽신애 대표, 한진원 작가, 이하준 미술감독, 양진모 편집감독은 이날 오전 5시 15분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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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낡아서 도저히 못살겠다…전철 뚫리자 개발 바람 부는 봉천·신림동 [부동산360]
입지는 우수하지만 노후화된 주거환경, 열악한 기반시설 등으로 주목받지 못하던 신림동 일대가 교통 호재를 업고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악구 신림동 610-200번지 일대에 위치한 법원단지 1구역은 지난 24일부터 신속통합기획을 위한 동의서를 받고 있다. 이 구역은 지난 22일 재개발 추진을 위한 연번을 관악구청으로부터 부여 받고 구역 지정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재개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598번지 일대 일부가 이번 연번에 포함됐고, 나머지 2구역으로 연번신청을 할 것&rdquo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