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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사]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 〈고위공무원 전보〉▷사무처장 이세훈 〈국장급 전보〉▷금융정책국장 권대영
2021.07.30 13:42
녹십자엠에스, 2분기 영업익 17억…전년비 38.9% ↓
[헤럴드경제=증권부] 녹십자엠에스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7억7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8.9% 감소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09억7200만원으로 41.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9억8900만원으로 67.7% 줄어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1.07.30 13:40
LX인터내셔널, 2분기 영업익 1258억…전년비 315.2% ↑
[헤럴드경제=증권부] LX인터내셔널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5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15.2%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9560억원으로 71.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110억원으로 426.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021.07.30 13:37
SM그룹, 쌍용차 인수전 참전…전기차 시장 진출 선언
SM그룹이 전기차 시장에 뛰어들기 위해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쌍용차 인수에 도전한다. 30일 SM그룹은 이날 쌍용차 매각 주관사인 EY한영에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은 쌍용차 LOI 접수 기한 마지막 날이다. SM그룹은 쌍용차 인수 후 그룹의 자동차 부품 계열사 남선알미늄, 티케이(TK)케미...
2021.07.30 13:20
6월 생산·소비 동반상승했지만...
지난 6월 제조업과 서비스업 생산이 모두 늘고 소비도 증가세를 보이는 등 실물경제가 호조세를 보였다. 하지만 이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 이전 지표로, 코로나 재확산과 이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대폭 강화된 7월 이후엔 생산·소비가 급감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산업활동 동...
2021.07.30 11:50
정부는 “집값 고점” 국민은 “사자”
정부의 시장 과열 경고로 살짝 꺾이는 듯했던 전국 아파트 매수심리가 다시 강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26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7.8로 지난주(107.7)보다 0.1포인트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관련기사 16면 매매수급지수는 부동산원의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
2021.07.30 11:50
억대 이적료까지 등장...보험설계사 스카우트 경쟁 ‘점입가경’
#. A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은 이달 파격적인 경력 채용 공고를 냈다. 지난해 2억원 이상 번 설계사에게 연봉의 50%를 신인정착지원비(스카우트와 정착비)를 주겠다고 내걸었다. 작년 소득이 1억원~2억원이면 연봉의 40%, 4000만원~1억원이면 30%로 설정됐다. 이직과 동시에 적게는 1200만원, 많게는 1억원 이상도 받을 수...
2021.07.30 11:47
2030년, 생산연령 인구 340만명이 사라진다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처음으로 800만명을 돌파하면서 고령인구가 전체 인구 6명 중 1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일할 수 있는 생산연령인구는 줄고 노인 인구는 늘면서 4명이 노인 1명을 부양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향후 10년간 생산인구가 340만명이나 감소하면서 지금 40대 이하 세대는 연금절벽으로 노후 파탄에 몰...
2021.07.30 11:46
다시 꺾인 기업체감경기...비제조업 ‘타격’
코로나19 4차 유행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기업들의 체감경기가 다섯 달 만에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7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전(全)산업의 업황 실적 BSI는 87로 6월(88)보다 1포인트(p) 떨어졌다. 3월(83) 이후 5개월 만의 하락이다. BSI는 현재 경영상황에 대...
2021.07.30 11:46
케이뱅크, KT와 손잡고 ‘스마트론’ 신용대출 출시
케이뱅크와 KT가 통신비 절감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케이뱅크는 스마트폰 할부 구입 시 이자비용을 절반 수준으로 줄여주는 ‘스마트론 신용대출(스마트론)’ 상품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통상 스마트폰 등 모바일 단말기를 할부로 구매하는 경우 할부수수료 연 5.9%가 부과되지만, 케이뱅크 스마트론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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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낡아서 도저히 못살겠다…전철 뚫리자 개발 바람 부는 봉천·신림동 [부동산360]
입지는 우수하지만 노후화된 주거환경, 열악한 기반시설 등으로 주목받지 못하던 신림동 일대가 교통 호재를 업고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악구 신림동 610-200번지 일대에 위치한 법원단지 1구역은 지난 24일부터 신속통합기획을 위한 동의서를 받고 있다. 이 구역은 지난 22일 재개발 추진을 위한 연번을 관악구청으로부터 부여 받고 구역 지정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 바 있다. 재개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598번지 일대 일부가 이번 연번에 포함됐고, 나머지 2구역으로 연번신청을 할 것&rdquo
부동산360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