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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 한여름 무더위…대구 34도·광주 33도
[헤럴드경제] 일요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13∼21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의 분포로 평년기온을 웃돌고 있다. 이날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0도에 이르고 대구는 34도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구미·안동 33도, 포항·상주 32도로 예보되는 ...
2018.06.03 10:36
한국차문화협회, 차의 날 기념ㆍ전국 차인 큰잔치 성료
- 경남지부 정재윤 회원 출품작 ‘녹차의 부드러움과 약선정과의 밀월’ 대상 수상(사)한국차문화협회가 지난 2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 제38회 차의 날 기념 및 제29회 전국 차인 큰잔치 행사가 성황리에 끝났다.이날 행사에는 최소연 한국차문화협회 이사장을 비롯해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
2018.06.03 10:22
임플란트 부작용에 앙심…치과의사 살인미수 60대 중형
법원 “피해자 부상 심각” 징역 10년 선고[헤럴드경제]10년 전 임플란트 시술을 한 뒤 부작용이 생겼다며 치과의사를 흉기로 살해하려 한 6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청주지법 형사11부(소병진 부장판사)는 3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기소 된 A(60)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재판부는 “피해자로부터 임플란트 부...
2018.06.03 10:08
가족 휴대전화로 몰래 모바일대출...1억여원 가로채
[헤럴드경제]가족이나 지인 휴대전화로 모바일대출을 신청해1억원이 넘는 돈을 가로챈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부산 중부경찰서는 사기·절도 등의 혐의로 A(34)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가족·지인 휴대전화로 몰래 인터넷은행에 접속해 모바일은...
2018.06.03 10:04
수업중 음란행위 교사 벌금형 선고유예
[헤럴드경제] 고등학교에서 남자교사가 남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휴대전화 또는 교편으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벌금형 선고유예를 받았다. 부산지법 형사10단독 장기석 판사는 공연음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부산의 한 고등학교 교사인 A(53) 씨에게 벌금 200만원의 선고를 유예한다고 3일 밝혔다. A 씨...
2018.06.03 09:15
경찰대학 신입생모집 경쟁률 57:1…7월 1차시험
경찰대학의 신입생 원서 접수 마감결과 57.3:1을 기록했다. 경찰청은 2019학년도 신입생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5729명이 접수해 총 57.3: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고 3일 밝혔다. 이 가운데 일반전형은 90명 모집에 5484명이 지원해 60.9:1의 경쟁률을, 특별전형은 10명 모집에 245명이 지원해 24.5:1의 경쟁률을 기록...
2018.06.03 09:00
교도 “대한항공기, 日 하네다 공항 긴급착륙”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대한항공 항공기가 운행중 긴급 착륙했다. 2일 오후 8시40분께 김포발 일본 하네다행 대한항공 2711편(보잉 777) 항공기가 조종실의 계기가 화물실의 화재 발생을 알림에 따라 도쿄 하네다 공항에 긴급 착륙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일본 정부 국토교통성 도쿄 공항 사무소가 이렇게 밝...
2018.06.02 22:38
[3일 날씨] 무더위 이어져…대구 낮 최고 34도
[헤럴드경제=이슈섹션] 3일에도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1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의 분포로 평년보다 덥겠다.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0도에 이르고 대구는 34도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구미·안동 33도, 포항·상주 32도로 예보되는 등 내륙을 중심으로 한낮 기온이 30도 이상...
2018.06.02 20:46
강남 한복판서 여성 '상의탈의' 시위…경찰, 공연음란죄 검토
[헤럴드경제]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2일 여성단체 회원들이 “내 몸은 음란물이 아니다”라고 외치며 상의를 벗는 퍼포먼스를 벌이다 경찰에 곧바로 저지당했다.시민단체 ‘불꽃페미액션’ 회원들은 이날 오후 1시 강남구 역삼동 페이스북코리아 사옥 앞에서 여성의 반라 사진을 삭제하는 이 회사의 규정을 규탄하는 기자회견...
2018.06.02 15:14
경남 5개 시ㆍ군에 폭염주의보…오전부터 찜통더위
[헤럴드경제]6월 첫 주말인 2일 경남은 올여름 첫 폭염 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초여름 분위기가 완연했다.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 기온이 34도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보한 창녕군을 비롯해경남 5개 시ㆍ군에 올해 들어 처음으로 폭염 주의보를 발령했다.오전부터 경남 곳곳은 낮 최고 기온이 30도에 육박하거나 30도를 넘길 정...
2018.06.02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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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1년새 20조 폭증, 또 역대 최대치 찍었다…전세보증에 허리 휘는 이 회사 [부동산360]
지난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잔액이 123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5일 확인됐다. 재작년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한 이후 1년 새 19조원이 더 늘어난 것이다. 이른바 ‘깡통전세’ 등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 가입 기준이 강화됐음에도 세입자들의 보증금 미반환에 대한 우려로 보증 잔액이 급증하는 양상이다. HUG는 보증여력 확보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정부로부터 5조원 이상 출자받았지만 전세보증 부담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공공기관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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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뉴진스? 방시혁 vs.민희진?…하이브의 선택은 [홍길용의 화식열전]
“군자는 용맹함을 숭상합니까?”(君子尚勇乎) “의가 가장 중요하다. 군자가 용맹해도 의가 없으면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소인이 용맹하지만 의가 없으면 도둑질을 하게 된다”(義之為上. 君子好勇而無義則亂, 小人好勇而無義則盜) 사마천(司馬遷)이 사기(史記) 중니제자열전(仲尼弟子列傳)에 소개한 공자(孔子)와 제자 자로(子路)의 대화 중 일부다. 능력이 있어도 사리 분별을 잘 해야 그 힘을 제대로 쓸 수 있다. 능력이 있어도 욕심만 가득하면 그 힘을 좋지 못한데 쓰기 쉽다. 군자, 즉 경영자라면 힘과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