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전국 한여름 무더위…대구 34도·광주 33도
[헤럴드경제] 일요일인 3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3일 아침 최저기온은 13∼21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의 분포로 평년기온을 웃돌고 있다. 이날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30도에 이르고 대구는 34도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구미·안동 33도, 포항·상주 32도로 예보되는 등 내륙을 중심으로 한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겠으며 남부 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북 동부 내륙·경상 서부 내륙의 예상 강수량은 5∼20㎜이다.

[연합뉴스]

기상청은 소나기와 함께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를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울산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오존농도는 전 권역이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 0.5m,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