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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속보]文 "바이든 정부와 코드맞아…북한관련 협의는 못해"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바이든 행정부와 우리 한국 정부는 여러모로 가치 지향이나 정책기조에서 유사한 점들이 있고, 이른바 코드가 같다고 느껴지는 부분들 있기 때문에, 한미관계에 있어 더 큰 진전을 이룰 것이란 기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문 대통령은 "북한과 관련해선, 아...
2021.01.18 12:12
[속보]文 "재보선 관련 당헌 바뀐 것 존중"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당 대표 시절에 만들었던 당헌에는 단체장의 귀책사유가 있을 경우 재보선에 후보 내지 않는다는 규정이 있었다. (하지만) 당헌도 바뀔 수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내가) 당 대표 시절 만들었다 해도 신성시할 수 없다. 당원들의 전체 의사가 당헌이라고 말...
2021.01.18 12:12
[속보] 문 대통령 "박원순 안타깝다…여당 재보선 공천 당원 뜻 존중"
[헤럴드경제]
2021.01.18 12:08
[문 대통령 신년회견] “이익공유제, 강제못해…인센티브 제공이 바람직”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꺼내들어 논란이 되고 있는 이익공유제에 대해 "그것은 민간 경제계에서 어떤 자발적인 그런 움직임으로 운동이 전개가 되고, 참여하는 기업에 대해서 국가가 강력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권장해나가는 방식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
2021.01.18 12:07
[속보]文 "재벌개혁, 공정경제 3법으로 대체적 마무리"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재벌개혁에 대한) 제도적 개혁은 공정경제 3법의 통과로 일단 대체로 마무리됐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우리가 보다 노동존중사회를 위해서 노동관계 3법도 통과가 되고, 그것을 통해서 ILO 핵심협약에도 우리가 비준을 할 수 있게 됐다. 그 비준...
2021.01.18 12:00
文대통령 “지금은 사면 말할때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이명박·박근혜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 문제에 대해 “국민공감대 형성이 대전제”라며 “지금은 사면을 말할 때가 아니다”라고 했다. 그동안 여권과 갈등을 빚어온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해서는 “한마디로, 문재인 정부의 검찰총장”이라고 사실상 재신임 취지...
2021.01.18 11:55
[문 대통령 신년회견] “김정은, 비핵화 의지 분명 있어…언제든 만날 용의”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비핵화 의지가 있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에서 “김 위원장은 평화에 대한 의지, 대화에 대한 의지, 비핵화 의지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며 “다만 북한이 요구하는 것은 그 대신에 미국으로부터 확실하게 체...
2021.01.18 11:52
[속보]文 “한미연합훈련, 방어 목적…종전선언 美 설득할 것”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한미연합훈련 중단 요구에 대해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한미연합훈련은 연례적으로 이뤄지는 훈련이고 방어적 목적의 훈련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은 한미연합훈련에 대해 매번 예민하게 반응한다”며 &ldquo...
2021.01.18 11:52
[속보]문대통령 “한일관계, 모든 문제 연계 현명하지 못해”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한국 법원의 최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소송 판결과 관련한 한일 갈등에 대해 “피해자 할머니들도 동의할 수 있는 해법을 찾아나갈 수 있도록 한일간 협의를 해 나가야한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 2층 브리핑룸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강제...
2021.01.18 11:51
[속보]文 "김정은 남쪽 답방은 합의사항…이뤄지길 기대"
문재인 대통령은 18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김정은 위원장의 남쪽 답방은 남북간의 합의된 사항이다. 그래서 언젠가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그러나 꼭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이 먼저 이뤄져야 한다, 그렇게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언제 어디서든 김 위원장과 만날 용...
2021.01.1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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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