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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보복 대응한다”며 전국에 ‘신고센터’ 만든 중기부…정작 실적은 ‘제로’
일본 정부의 화이트리스트(수출 절차 간소화 우대국 명단) 제외와 관련해 정부가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며 전국에 피해신고 센터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지만, 정작 인력과 예산, 운영 계획도 없이 부실 운영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5일 헤럴드경제가 윤상직 자유한국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중소벤처...
2019.08.05 08:12
찜통더위 속 성남시 32곳 버스 정류장에 얼음 등장
최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내 32곳 버스 정류장에 얼음이 등장했다.성남시(시장 은수미)는 폭염 대책 하나로 유동인구가 많은 모란역, 상대원시장, 수진역, 단대오거리, 정자역 등의 정류장에 오는 9월 30일까지 얼음을 비치하기로 했다.한낮 기온이 33도까지 올라가는 날이 이틀간 지속돼 폭염 특보가...
2019.08.05 08:09
文대통령 오늘 오후 수보회의…또 강력한 ‘대일 메시지’ 낼까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오후 2시 청와대에서 수석 비서관·보좌관 회의를 주재한다. 이날 수보회의에서도 다시 강력한 대일 메시지가 나올지 관심이 쏠린다.문 대통령은 지난 2일 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 직후 긴급 국무회의를 소집, 생중계를 통해 대국민 담화 수준의 강도높은...
2019.08.05 08:06
‘은수미 드론행정’ 스마트국토엑스포 참가
은수미 성남시장이 오는 7~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스마트국토엑스포’에 참가해 드론(무인동력 비행장치) 행정을 알린다고 5일 밝혔다.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이번 엑스포는 4차 산업혁명 기반의 첨단 신기술을 만날 수 있는 공간정보산업 분야의 국내 최대 전시회다. 엑스포 현장에 성남관을 차려 운영한다...
2019.08.05 08:05
경기콘진, 2019 챌린지마켓 베트남 프로그램 성공..비결은?
경기글로벌게임센터는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2019 챌린지마켓 진출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는 밍글콘, 엔유소프트, 웨일버드, 조프소프트, 캐럿게임즈 등 도내 5개 게임사가 참가했다. 12개 현지 퍼블리셔가 참여한 수출상담회에는 32건의 상담을 통해 ...
2019.08.05 07:57
바른미래 비당권파, ‘공개검증’ 압박전략…당권파 “당규 위반” 반발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등 비당권파가 5일 오후부터 ‘지도부 공개검증’을 받는다. 당 혁신위원회가 당 주요 인사를 상대로 당 미래와 비전을 묻기 위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반면 손학규 대표 등 당권파는 공개검증에 참석하지 않고 자체 총선 비전을 담은 ‘손학규 선언’을 준비 중이다. 각...
2019.08.05 07:46
홍준표 “文정권, 축구경기 아닌 데도 일본 이기자고 선동”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4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연일 이순신을 말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선조 같은 행동을 한다”며 일본 경제보복 조치에 대한 대응을 비판했다.홍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미, 한일 관계가 왜 이렇게 악화일로인지 국민들은 이유를 모른다”며 “나라를...
2019.08.05 07:14
배현진 “北에 전략물자 안 준 것 입증하면 日 코 납작하게 할 수 있어”
배현진 전 자유한국당 대변인이 일본의 수출 규제와 관련해 문재인 정부를 향해 “북한에 불법으로 전략물자를 안 줬다는 이 한 마디만 입증하면 문재인 정부가 원하시는대로 일본 코를 납작하게 해줄 수 있다”고 밝혔다.배 정 대변인은 4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 말씀이 어려웠나요. 대통령님...
2019.08.05 07:07
하태경 "한·일 의원들, '양국 정부·기업 공동펀드 조성' 동일입법 추진"
[헤럴드경제]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은 4일 "지난 달 스페인에서 열린 북한인권국제회의에서 한일 의원들이 양국 갈등 해법에 대한 '동일법안, 동시발의'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이 법안의 기본 골자는 징용노동자 문제에 대해 일본의 관련...
2019.08.04 19:37
美싱크탱크 “한·일 갈등 승자는 中·北…美 적극 중재” 촉구
일본이 수출 ‘백색국가’에서 끝내 한국 제외를 강행하면서 한·일 관계가 최악 국면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미국 정책연구 전문기관이 미 정부에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고 제시하는 보고서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미국의 안보전문 정책 연구기관인 애틀란틱카운슬은...
2019.08.0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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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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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