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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속보]합참 "북한 미상 발사체 발사"…3개월만에 원산서 2발 발사
합동참모본부는 2일 12시 43분 문자메시지로 "북한 미상발사체 발사"라고 밝혔다. 이어 이날 12시 59분 추가로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북, 미상 발사체 발사(1보-추가)' 제목의 이 메시지에서 합참은 "북한은 오늘 오후, 원산 인근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하였음"이라고 밝혔...
2020.03.02 13:07
[속보]합참 "북한, 미상 발사체 발사"
합동참모본부는 2일 12시 43분 문자 메시지로 "북한 미상 발사체 발사"라고 밝혔다. soohan@heraldcorp.com
2020.03.02 12:48
당정 “메르스때보다 훨씬 큰 추경”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추가경졍예산을 메르스 사태 때인 6조2000억원보다 훨씬 큰 규모로 편성하기로 했다.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추경예산 편성 당정협의’ 직후 가진 브리핑에서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추경예산이 6조2000억원이...
2020.03.02 11:39
김삼화·김수민·신용현, 통합당 입당…“총선승리 일조”
그동안 ‘안철수계’로 분류됐던 김삼화, 김수민, 신용현 의원이 2일 미래통합당에 정식 입당했다. 이들의 합류로 중도보수 대통합이 막바지를 향해 가는 모습이다. 이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전 입당의원 환영식에서 “중도보수 대통합과 총선승리에 일조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삼...
2020.03.02 11:31
통합당, '진골·6두품' 논란…공관위 '컷오프' 후폭풍
2일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의는 '골품제 논란'으로 얼룩졌다.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대해 날선 신경전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김순례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공관위를 놓고 "모든 것을 헌신해 당을 지킨 사람들을 6두품·하호(下戶)처럼 내팽개치고 있...
2020.03.02 11:30
‘화약고 TK·PK’ 문 연 통합당…공관위 ‘지뢰제거’ 작업 주목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일 당 내 가장 큰 화약고 문을 열었다. 통합당 공관위는 이날부터 대구·경북(TK) 공천 신청자를 모아 면접에 들어갔다. 수도권 공천 작업에 어느정도 진도를 뺀 만큼, 부산·경남(PK) 공천 신청자에 대한 심사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가장 경쟁이 센 지역을 놓고 칼을 든 것이다...
2020.03.02 11:29
“강원 도민·원주 시민께 운명을 맡기겠다”…‘원주갑 출마’ 이광재, 민주 구원투수 될까
이광재(사진) 전 강원도지사는 2일 “강원도민과 원주시민께 저의 운명을 맡기겠다”며 강원 원주갑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지사가 여의도 복귀에 본격 시동을 걸면서 이번 4·15 총선에서 그가 여당의 구원투수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전 지사는 이날 춘천의 더불어민주당 강...
2020.03.02 11:29
여야, 코로나19 대책마련 ‘한 목소리’
코로나19 확산 사태에 여야가 국회 차원의 신속한 대책 마련에 한 목소리를 냈다. 여당은 조속한 추경 처리를, 야권도 협력을 약속했다. 하지만 중국발 입국제한 조치, 그리고 신천지 연관설을 놓고는 공방을 이어갔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신종플루 사태 이후 가장 많은 감염자 나온 국가적인 비상사태...
2020.03.02 11:29
비례정당 우후죽순…친문 vs 반문 집결?
4·15 총선이 4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치권이 비례정당 논란으로 들끓고 있다. 앞서 미래통합당이 비례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을 창당한데 이어 더불어민주당 역시 비례정당 관련 논의가 수면 위로 떠오르며 총선 판도를 좌우할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여기에 보수진보를 가리지 않고 비례의석을 노린 비례정당이...
2020.03.02 11:28
軍도 ‘드라이브 스루’ 첫 도입
국방부가 코로나19로 인한 군부대 내 격리 장병이 910여명, 예방적 격리 장병이 8880여명에 달하는 등 장병 유전자 증폭(PCR) 검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군부대 내 최초로 ‘드라이브 스루’ 검사 방식을 도입한다. 또한 국가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국군대구병원 시설공사에 공병부대 인력을 2배로 투입,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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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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