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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5년 연속 EISA 어워드 수상
후지필름이 5년 연속 EISA 어워드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후지필름은 17일 올해 주력 신제품인 하이엔드 미러리스 카메라 X-T10과 후지논 XF16-55mmF2.8R LM WR 렌즈가 유럽영상음향협회(EISA) 주관 ′EISA 어워드 2015-2016’에서 각 부문별 최고 제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EISA 어워드는 유럽 지역 20개국을 대표하는...
2015.08.17 11:13
<생생코스피>대상, 백광산업의 라이신사업부문 인수 추진설 관련 조회공시
한국거래소는 17일 대상에 백광산업의 라이신사업부문 인수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2015.08.17 11:12
[롯데 주총 신동빈 완승]25년만에 ‘원 롯데, 원 리더’ 오른 신동빈, 누구?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17일 일본 도쿄 제국호텔에서 열린 일본 롯데홀딩스 임시 주주총회에서 완승함으로써 사실상 한국과 일본 롯데그룹의 ‘원 리더’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1990년 롯데케미칼의 전신인 호남석유화학 상무로 롯데그룹에 입사한 후 25년 만이다.하지만 최근 롯데의 경영권 다툼으로 인해 ‘일본기업=롯데...
2015.08.17 11:10
SK 최태원 회장 “잠시라도 쉴 새 없다..절박함 느껴”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광복 70주년 특별사면을 받은 SK 최태원 회장이 17일 임직원들에게 편지를 보내 “하루라도 빨리 세상의 변화를 따라잡고 그룹을 성장시키겠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이날 오전 사내 인트라넷에 ‘사랑하는 SK 가족 여러분’이라는 편지를 올렸다. 그는 “제가 없는 동안 한마음 한뜻으로 대동단...
2015.08.17 11:08
퍼니매스, 일본 모쿠바와 협약… 명작과 견줄만한 가치 '우드슬랩'
우수한 수종과 철저한 제재 및 마감 과정 거쳐야 최상의 우드슬랩새 집으로 이사를 앞둔 한 모씨는 주방에 통원목 테이블(떡판 테이블)을 들이기 위해 질 좋은 우드슬랩을 찾느라 분주하다. 그는 “원목이 자아내는 멋은 시간이 흐를수록 깊이를 더한다는 사실에 반해 통원목 식탁을 구입하기로 마음 먹었다”며 “한국의 사...
2015.08.17 11:07
‘광장’을 시민의 품으로
노동계가 해외에서 빨간조끼를 입고 피켓시위를 한 적이 있었다. 시위자 중 한명이 화장실을 가려고 폴리스라인을 벗어나자마자 경찰이 제지했다. 피켓을 내려두고 조끼를 벗지 않으면, 폴리스라인을 벗어날 수 없다는 이유였다. 이후 시위자들은 경찰의 지시대로 조끼를 벗고 화장실에 다녀왔다고 한다.서울광장, 광화문, ...
2015.08.17 11:00
LG전자, 중동시장 공략 잰걸음…프리미엄 브랜드샵 확대
LG전자가 중동시장에 프리미엄 브랜드샵을 잇달아 설치하며 시장공략 보폭을 넓히고 있다.LG전자는 최근 요르단 수도 암만 시내의 프리미엄 가전 상권 ‘메카 스트리트’(Mecca Street)에 430㎡ 규모의 프리미엄 브랜드샵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올해 상반기 문을 연 이란(테헤란)과 레바논(베이루트) 점에 이은 세 번째 중...
2015.08.17 11:00
[슈퍼리치] ‘이신구’에서 ‘서이정’의 시대로 …10년새 국내 부호순위 톱10 급변
지난 10년간 국내 주식부호 톱10(상장사 기준)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이름을 올린 이는 단 3명에 불과하다.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과 정몽구 현대기아차 회장 그리고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다. 나머지 일곱 자리의 주인은 10년 전과 대조하면 ‘확’ 바뀌었다. 1세대 창업자나 전통 산업의 부호들은 밀려난 반면, 2ㆍ3...
2015.08.17 10:55
대ㆍ중소기업 손잡고 아프리카에 한국형 산업단지 30여개 구축
지난 2011년 11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 자택. 당시 삼성전자 아프리카 초대총괄장이었던 박광기 부사장이 만델라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만델라 전 대통령은 박 부사장에게 경공업공단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했다. 극심한 가난에 허덕이는 남아공 흑인들에게 일거...
2015.08.17 10:48
대기업 전현직 임원 100명 아프리카에 한국형 공단 짓는다
대기업 전현직 임원 100명이 아프리카에 한국형 공단 30여개를 짓기 위해 나선다.삼성전자와 한국전력 등 대기업 전현직 임원 100명이 발족한 뉴패러다임 미래연구소는 UN SDG (Sustainable Development Goal) 어젠다로 ‘인류기아퇴치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이는 한국이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30대 대기업이 정...
2015.08.1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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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