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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김영석 해양수산부장관]‘건강한 바다’를 후손에게 물려주려면…
지구표면의 70%이상을 차지하는 바다. 지구상 최초의 생물이 탄생한 곳이요, 수많은 생명의 터전이다. 인간 역시 오랜 세월을 바다에 기대어 살아왔으며 바다는 우리에게 무수한 자원을 아낌없이 내어주었다. 그러나 쉼 없이 바다를 착취해 온 인간의 이기심에 바다가 몸살을 앓고 있다.인류가 처음으로 물고기를 잡기 시작...
2016.01.05 11:50
자선냄비, 사랑의 온기로 끓어 넘쳤다
[헤럴드경제]지난해 12월 희망을 나누는 아름다운 종소리가 대한민국 전역에 울려 퍼질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힘들고 어려운 12월 한 달을 마무리하고 나면 또 하나의 큰 산을 넘었구나 하는 안도감이 밀려옵니다. 한편에서는 국민의 전폭적인 사랑과 관심으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였기에 소중한 우리의 이웃들을 향해 ‘...
2016.01.05 08:59
[프리즘]누가 2200명의 눈물을 닦아주나
“멀쩡한 정규직을 5년제 계약직으로 만들 수 있나요. 가사와 양육을 하는 우리 여성 직장인의 설 자리는 어디에 있나요”지난해 11월 특허권을 잃은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과 SK워커힐 면세점 직원들의 ‘눈물의 호소’다. 병신년(丙申年) 새해가 밝았지만 면세점 전쟁은 현재 진행형이다. 아니 엄밀히 말해 면세점 매장에...
2016.01.05 08:34
트위스트쇼
초읽기, 시간을 거꾸로 세는 카운트다운은 설렘이다. 직진하는 초침이 역주행하는 것처럼 목청을 높여도 우린 시간을 지배할 수 없지만, 이 셈은 새해맞이 잔치로서 지구촌 곳곳에서 치러진다. 다가올 새로움이 지내온 시간마냥 괴로움의 반복일지라도 찰나의 기쁨은 포기할 수 없는 모양이다.화려한 카운트다운 행사론 영국...
2016.01.04 11:59
[CEO칼럼-임채윤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인재키우는 중기에 정책지원 강화를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2015 세계 인재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근로자의 노동의욕은 최하위권에 속한다. 이런 결과에 대해 근로자의 헝그리정신이 부족하다거나 일부 고임금 저성과자의 업무태도를 문제 삼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근로의욕은 임금, 복지, 평가와 보상 등 여러가지의 영향을 받는다. 그러...
2016.01.04 11:54
[사설]청년 창업 지원은 못할망정 의욕만 꺾는 국회
국회의 무능과 무책임이 경제와 사회 발전의 걸림돌을 넘어 존재 자체가 해악이 되고 있는 시대다. 노동개혁 5개 법안을 비롯해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기업활력제고특별법 등이 국회의 문턱을 넘지 못해 가뜩이나 불투명한 우리 경제는 새해 벽두부터 더 깊은 안갯속에 휩싸이게 됐다. 반면 특정집단의 이해를 반영한 법안...
2016.01.04 11:49
[사설]구조개혁의 필요성에 대한 전문가들의 이구동성
예상했던 대로다. 모두가 그렇게 봤다. 한국경제는 이미 저성장 침체기에 들어섰다. 성장률 2%대에 디플레이션 국면진입. 이것이 한국경제의 민낯이다. 본지가 내로라하는 경제전문가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우리경제의 현주소는 이랬다. 10명중 9명이 현상황을 침체국면으로 봤다. 이쯤되면 접어든 것...
2016.01.04 11:48
[쉼표] 트위스트쇼
초읽기, 시간을 거꾸로 세는 카운트다운은 설렘이다. 직진하는 초침이 역주행하는 것처럼 목청을 높여도 우린 시간을 지배할 수 없지만, 이 셈은 새해맞이 잔치로서 지구촌 곳곳에서 치러진다. 다가올 새로움이 지내온 시간마냥 괴로움의 반복일지라도 찰나의 기쁨은 포기할 수 없는 모양이다.화려한 카운트다운 행사론 영국...
2016.01.04 07:58
[신년사설]2016년, 한국號에 주어진 인저리 타임
새해가 밝았다. 원숭이의 해다. 영리하고 재주많은 원숭이처럼 민첩하게 소망하는 일들을 다 성취하면 좋으련만 희망보다는 걱정이 앞선다. 대형선거가 없는 지난해는 대한민국호를 살릴 개혁의 골든타임이었다. 하지만 그 시간은 헛되게 지나갔다. 국회는 공전했고 저금리의 마취제로 연명하는 좀비기업이 속출했다. 그 사...
2015.12.31 11:13
[직장신공]입장 바꿔 생각하라 2
지난주에 이어, 납품 처에서 오라는 제의를 받고 3개월째 기다리는 중에 내 회사에서 윗사람들이 다 나가 버리는 일이 생겨서 연봉과 직급을 올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는 분의 이야기를 하겠다. 이분이 꼭 알아야 할 조직의 원리가 두 가지 있다. 하나는 개인으로 인해서 큰 조직이 망하는 일은 없다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2015.12.3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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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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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0억 들여 지었는데 덤터기 쓸 판…핫했던 물류센터 어쩌다 이지경 [부동산360]
수도권 한 물류센터 재건축 사업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만기를 앞두고, 시공사가 발주처와 갈등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해당 건설사는 PF에 대한 신용보강을 제공했는데, 이번 만기 연장 불가로 기한이익상실(EOD)이 발생해 공매 절차에 돌입하면 손실을 고스란히 떠안게 됐다. 현재 물류센터 공실이 넘치는 상황에서 공매로 넘어가면 제값에 처분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안양물류센터 재건축 사업은 다음달 말경 PF 대출 만기일이 도래해 EOD 발생을 앞두고 있다. 이에 담보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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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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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