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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64년 사법부 권위 깬 ‘찾아가는 법정’
서울고등법원 환경전담 민사8부 재판부 판사들이 전남 고흥에 내려가 재판을 진행한 파격 행보가 모처럼 감동적이다. 판사들이 불원천리(不遠千里) 남쪽 바다까지 간 것은 이 지역 어민들이 정부와 고흥군을 상대로 제기한 ‘고흥 방조제 담수 배출 어업피해 사건’ 항소심 재판을 위해서다. 이른바 ‘찾아가는 법정’을 연...
2012.11.28 11:18
<사설> 나로호 마지막 발사, 반드시 성공하길
우리의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가 29일 오후 전남 고흥의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다. 나로호라는 발사체로는 2009년, 2010년에 이어 이번이 마지막 발사시도다. 부디 성공해 우리 우주과학기술의 본격적인 도약은 물론 국가 위상까지 크게 강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 지난달 3차 발사 첫 시도에서 최종...
2012.11.28 11:17
<헬럴드포럼 - 매튜 디킨> 중국 위안화, 국제통화로 거듭날 채비 완료
위안화 무역결제 규모가 확대되면서 국제화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 2009년 중 국 정부가 처음으로 위안화 무역결제를 허용한 이후그 규모는 현재 중국 전체 무역결제량의 10% 이상을 차지하며, 그 비중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그동안 중국은 위안화의 국제화를 위해 두드러진 행보를 보여왔다. 이제 국제사회는 이러한...
2012.11.28 11:15
<사설> 통렬한 자기반성이 검찰 개혁 출발점
검찰 내부 움직임이 심상치 않아 보인다. 현직 검사가 수억원대의 뇌물을 받아 구속된 데다 성추문 사건 파장이 검찰의 정풍(整風)과 개혁 바람으로 확산되는 모습이다. 한상대 검찰총장이 주도하는 검찰 개혁을 위한 검사장 회의가 벌써 세 번째 열렸다. 더 주목되는 것은 평검사들의 기류다. 수원지검 성남지청 검사들이 ...
2012.11.27 11:38
<데스크칼럼 - 김화균> 콜라파고스가 두렵다
‘콜라파고스’는 남의 일일까. 삼성전자는 언제까지 승승장구할까. 한국의 브랜드 가치, 한국의 수출은 언제까지 승승장구할까. 기업가정신이 위축된다면 우리 역시 콜라파고스라는 불명예를 안게 될 것은 자명하다.‘수출 100억달러.’ 이 문구는 ‘공산당이 싫어요’와 함께 1970년대 우리 어린이들을 세뇌시킨 금언이었...
2012.11.27 11:36
<쉼> 트렌드
“내년에는 어려운 한 해가 될 겁니다. 후년이 되면 바늘구멍이 열리듯이 빛이 보이기 시작해 3년 후면 국운이 활짝 필 겁니다.”이름만 대면 누구나 알 만한 무속인이 내놓은 내년 국운 점괘다. 요즘 수많은 경제전문가가 내놓은 잿빛 일색의 경제전망이나 한가지다. 매년 이맘 때면 트렌드 예측, 경제전망이 쏟아져 나온다...
2012.11.27 11:33
<광화문광장 - 장용동> 진정한 새벽의 조건
아직 바닥에 닿지않은 시장경기새싹 돋아나기엔 시기상조진정한 새벽은 고난 후 오는 법부동산 바닥론은 성급한 기계음시대의 명의(名醫)가 죽음을 맞는다. 그를 아는 많은 사람이 안타까운 마음으로 임종을 지켜보면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묻는다. 그는 매일 실천해야 할 3가지와 매일 먹어야 할 2가지를 충고하고...
2012.11.27 11:30
<사설> 심상찮은 일본의 극우화 폭주족 행태
일본의 우익 폭주족 행태가 심상치 않다. 막가파 식 감정을 국내외 눈치 안 보고 여과 없이 드러내고 있다. 대표적 인사들이 내년 총리 번호표를 받아들고 있는 아베 신조(安培晉三) 자민당 총재와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 유신회 대표다.아베 총재는 최근 집단적 자위권의 행사, 독도 영유권 주장 강화, 위안부 문제에...
2012.11.26 11:23
<사설> 안철수, 정치혁신 행보로 5년뒤 본다
안철수 무소속 전 대선후보는 정치 프로나 다름없다. 후보 등록 사흘을 남기고 지난 23일 전격 사퇴, 온 나라를 진동시켰다. 그것도 단일화 룰을 둘러싼 전권 대표 회담이 결렬됐다는 통고를 받자마자 2시간여 뒤 바로 사퇴 회견을 해치웠다. 지지부진한 단일화 진행에 진력내던 야권 지지자들에게 단숨에 처방전을 제시하고...
2012.11.26 11:22
<헤럴드포럼 - 양봉환> 살아있는 R&D가 필요하다
정부의 예산 투입에는 분명 한계가 있기에 효율성 확보가 필수적이다. 90%를 상회하는 높은 과제 성공률에 비해 20~40% 수준의 낮은 사업화율을 끌어올리는 것이 무엇보다 관건이다.최근 신문지면에는 좋지 않은 경제 전망을 우려하는 기사들이 연일 쏟아져 나오고 있다. 수출은 주춤하고 침체된 내수시장은 살아날 기미가 ...
2012.11.26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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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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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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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 배째라 집주인과 원수됐습니다” 오늘도 그들은 박터지게 싸운다 [부동산360]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거주하는 세입자 A씨는 지난 3월 초 전셋집 계약이 만기됐다. 지난해 말부터 집주인에게 퇴거 의사를 밝혀왔지만 새로운 세입자가 구해지지 않았고 두 달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 A씨는 “집 보여준 지 반 년이 됐는데 집주인은 세입자가 나타나지 않아 보증금을 못 돌려준다고 한다”며 “집 빠지고 나가라는 무책임한 말이 어디있나. 계약서는 괜히 있는건가”라고 토로했다. 이어 “보증금 문제 때문에 이사가고 싶은 좋은 집도 이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