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월요광장 - 정용덕> 한국은 아직 근대화 되지 않았다
개인 · 조직 · 국가의 진면목은위기 때 적나라하게 나타나지켜지지 않는 규정 · 매뉴얼…부실 관리· 감독 정부에 불신만‘세월호’ 침몰 사건이 발생한 직후 로스엔젤레스(LA)에 거주하는 케이든(Caiden) 교수 부부가 “국민적 비극(National Tragedy)”이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보내왔다. “많은 젊은이들을 태운 여객...
2014.04.21 11:08
연금자산 운용 적극 나설 때다
최근 급격한 고령화 및 저금리ㆍ저성장 국면 진입으로 개인의 노후안정과 복지확대에 따른 재정건전성 악화문제가 국가의 시급한 현안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의 3층 연금제도가 구비돼 있지만 사각지대가 많은데다 지금처럼 낮은 수익률로 운용될 경우 결국 노후 세대 복지 지출은 국가의 부담...
2014.04.21 11:06
<글로벌 Insight - 조동준> 인도 車시장, 판매 부진에도 잠재력 여전
지난 2월 인도 정부가 발표한 2014~15년도 예산안에는 유독 눈에 띄는 조치가 있다. 자동차 소비세 경감이다. 소형차ㆍ이륜차ㆍ상용차와 중형차의 소비세는 4%씩 낮추고, 대형차는 3%, SUV는 무려 6%나 세금 부담을 줄였다. 인도 정부의 이 같은 조치는 지난해 인도 자동차 시장이 극심한 판매 부진 사태를 겪었기 때문이다...
2014.04.21 11:04
<데스크 칼럼 - 전창협>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태극기가 힘차게 휘날리고, 동해에서 붉은 해가 떠오른다. 금수강산이 펼쳐지고, ‘한강의 기적’을 일군 산업현장이 펼쳐진다. 김연아, 박태환, 2002년 월드컵 대표팀 그리고 환호가 이어진다. 새벽 5시경 세월호 소식을 전하는 긴박한 보도 중간, TV화면에 애국가가 울려 퍼진다. 그리고 또 다시 실종자 가족들의 절규와 ...
2014.04.21 11:04
<사설> 코레일 사장 방북, 남북철도 연결 디딤돌 기대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평양에서 열리는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회의 참석을 위해 21일 방북길에 올랐다. 최 사장은 이번 방북을 통해 유라시아 횡단철도 사업 참여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어서 그 결과가 주목된다. OSJD는 북한 러시아 중국과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 27개국 철도 당국이 참여하는 국제회의체다. 우리 철도가...
2014.04.21 11:04
<사설> 범정부 차원 재난대책 상설기구 필요하다
있는 매뉴얼은 무시하고, 위기대응조직은 없애 버리고, 툭하면 위원회 만들어 땜방 처리하고, 위기관리 부처에 정작 리스크 관리자는 없고, 대책은 매번 뒷북이고…. 대한민국 재난 시스템의 현주소다. 뒷북 전시 행정은 이제 대한민국 재난사의 한 전형이 되다시피 했다. 구제역과 AI(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에 퍼진 후에야...
2014.04.21 11:04
<월요광장 - 정용덕 교수> 한국은 아직 근대화 되지 않았다
정용덕 서울대 명예교수, 행정학‘세월호’ 침몰 사건이 발생한 직후 로스엔젤레스(LA)에 거주하는 케이든(Caiden) 교수 부부가 “국민적 비극(National Tragedy)”이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보내왔다. “많은 젊은이들을 태운 여객선 침몰 소식에 접해 한국 국민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는 내용이다. 이 부부는 세계 여러 ...
2014.04.21 08:41
<세상읽기 - 정재욱> 대한민국, 기본으로 돌아가자
‘세월호’ 침몰사고를 지켜보는 심경이 참담하다. 대한민국과 그 구성원들이 이토록 무기력하다고 느껴 본 적은 없었다. 희생자 대부분이 채 피지도 못한 우리의 아들 딸과 조카 동생이 아닌가. 그들이 차가운 바닷속으로 잠겨가는 동안 우리는 무엇을 했는가. 엄습하는 자괴감에 고개를 들 수 없다. 누구를 원망하거나 탓...
2014.04.18 11:06
<헤럴드 포럼 - 진익철> 한국에도 닉 부이치치가 탄생하기를
“장애는 불행함이 아닌 불편함이다” 발상의 전환을 보여주는 말이다. 장애인을 단순히 약자로만 낮잡아보고 동정하거나 비장애인과 별개 집단으로 분류해버리는 현실을 꼬집는 말로도 들린다. 장애인의 인권을 외치는 목소리는 커졌지만 정작 장애인을 보는 편견은 그대로 남아있다. 2011년 보건복지부 장애인 실태조사에...
2014.04.18 11:05
<사설> 증권가에 불어닥친 구조조정 칼바람
증권가는 지금 ‘잔인한 4월’을 맞고 있다. 지난해부터 불어닥친 구조조정 삭풍이 잦아들기는커녕 더욱 거세지고 있다. 중소형사에서 시작한 구조조정 바람은 이제 대형사로 확대되는 양상이다. 업계 선두인 삼성증권조차 희망퇴직을 실시하고 임원 20%를 줄이기로 했다. 불요불급한 경비도 대폭 줄여 임원도 이코노미석으...
2014.04.18 11:02
1081
1082
1083
1084
1085
1086
1087
1088
1089
109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서여의도 43층의 꿈 말짱도루묵(?)…고도 완화 안건 또 상정 불발 [부동산360]
서울시가 50여년 만에 서울 고도지구 높이 제한을 전면 완화하는 안건이 지난 1일 도시계획위원회를 통과했다. 그러나 서울시가 최고 43층 빌딩을 올려 서여의도를 국제금융도시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은 불투명해졌다. 국회 세종시 이전을 공약으로 내걸었던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패배하면서, 서울시가 다수당인 민주당을 설득하는 데 상당한 난항이 예상된다. 사실상 서여의도 고도지구 완화 계획의 추진 동력이 상실됐다는 지적까지 나온다. 서울시는 지난 1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고도지구 등 전면 개편을 위한 용도지구(고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