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오피니언
<직장신공> 신의를 중시하라
‘대학 졸업하고 2년 째 취업 준비 중인 스물아홉 청년입니다. 얼마 전에 아버지 지인으로부터 괜찮은 직장을 소개 받아서 이력서를 냈는데, 합격했다고 면접을 보러 오라고 합니다. 그런데 마침 그 때 원단 도매업을 하는 친척 형이 자기한테 와서 몇 년 일을 배우면 나중에 독립하도록 도와주겠다는 제의가 왔습니다. 그 ...
2014.07.10 11:26
<경제광장> 아시아 최고의 관광도시, 서울을 꿈꾸다
한상완 현대경제연구원 전무1991년에 개봉한 영화 ‘벅시’는 미국의 갱 벤자민 벅시 시겔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다. 1906년 뉴욕의 가난한 이민자 집안에서 태어난 벅시는 황무지 라스 베가스를 카지노 도시로 만들어 놓는다. 비록 마피아의 일원으로써 그들에 의해 무참히 살해되기는 하지만 그때 벅시가 꿈꾸었던 도시는 ...
2014.07.10 08:24
<쉼표> 우울증 치료제
게일 와이트 스탠퍼드 대 실험미디어아트과 교수는 자신의 생애에서 가장 의미있는 사물로 우울증 치료제 루디오밀을 꼽으며 정신 병력을 고백한 적이 있다. 어느날 헌 옷가지를 굿윌에 보내기 위해 장롱정리를 하다가 게일은 낡은 가죽 지갑 하나를 발견한다. 가장자리에 구멍이 숭숭 나고 지퍼도 고장난 용도 폐기된 지갑...
2014.07.09 11:41
<세상속으로 - 김석동> 지중해의 보석, 몰타의 역사이야기
강화도와 비슷한 작은 섬나라유럽과 아프리카 잇는 자리탓인접국가와 수많은 곡절 겪어지금은 가장 살기좋은 도시로지중해를 여행하면서 몰타에 들렸다. 아테네를 출발해 꼬박 하루 반을 달린 배가 마침내 육지에 접근했다. 갑자기 바다 가운데서 중세의 모습을 지닌 찬연한 도시가 눈에 들어왔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문화...
2014.07.09 11:39
<데스크 칼럼 - 이수곤> 내수진작은 부동산 시장 살리기 부터
얼마전 만난 한 전자부품 유통 중소기업 사장의 한숨은 땅이 꺼질 듯했다. 최근 2달 동안 거래가 한 건도 없어 그나마 있던 직원도 내보내고 현재 업종전환을 모색하고있는 실정이다. 대형마트, 백화점들도 예외가 아니다. 하루걸러 할인행사에다 최고 80%까지 세일을 해보지만 손님은 원하는 만큼 몰리지않는다. 정상적 소...
2014.07.09 11:37
<사설> 삼성 충격, 한국 경제 새 동력 찾는 계기돼야
삼성전자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크게 밑돌아 시장이 충격에 빠졌다. 당초 시장에서도 영업이익이 좋을 것으로 기대하지는 않았으나 적어도 8조원 안팎은 되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정작 받은 성적표는 7조2000억원에 불과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9조5300억원)보다는 물론 지난 1분기(8조4900억원)에 비해서도 턱없이 낮으니...
2014.07.09 11:36
<사설> 국가개조 범국민委, 민간주도가 성공의 요체
8일 발표된 감사원의 ‘세월호 감사’ 중간 결과는 새로울 것은 없지만 압축성장 신화의 그늘에 가려진 우리의 일그러진 자화상을 다시 돌아보게 했다. 293명의 사망자와 11명의 실종자가 사실상 우리사회의 비리사슬과 무책임, 안전불감증에 희생됐음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인명을 구조할 골든타임을 허공에 날린 업무태...
2014.07.09 11:33
[데스크 칼럼] 내수진작은 부동산 시장 살리기 부터 시작된다
얼마전 만난 한 전자부품 유통 중소기업 사장의 한숨은 땅이 꺼질 듯했다. 최근 2달 동안 거래가 한 건도 없어 그나마 있던 직원도 내보내고 현재 업종전환을 모색하고있는 실정이다. 대형마트, 백화점들도 예외가 아니다. 하루걸러 할인행사에다 최고 80%까지 세일을 해보지만 손님은 원하는 만큼 몰리지않는다. 정상적 소...
2014.07.09 09:37
<광화문 광장 - 김상복> 관심병사와 격려사회
군대안 20% 남짓이 관심병사그들이 격려를 체험 한다면빛나는 시기로 기억될 것이보다 더 큰 미래투자는 없어강원도 고성군 GOP(전방소초) 총기 사건으로 임모 병장이 구속됐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취임 전 병력관리시스템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하겠다 약속했지만 과연 기다리고 있을 만한지 모르겠다. 소 잃고 외양간 고...
2014.07.08 11:36
<데스크 칼럼 - 박승윤> 경제정책 패러다임 이번에 제대로 확립하자
이명박(MB) 전 정부의 초대 경제수장인 강만수 전 기획재정부 장관은 MB의 최측근 인사였다. MB정부의 대통령직인수위 경제1분과 간사를 맡아 ‘747(연 7% 성장, 10년내 1인당 국민소득 4만달러, 세계 7대 강국)’로 요약되는 경제정책방향을 주도적으로 입안하고 이를 추진할 경제사령탑에 임명됐다. 강 전 장관은 대통령의...
2014.07.08 11:27
1051
1052
1053
1054
1055
1056
1057
1058
1059
106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전국에서 너도나도 집 사러 몰려들었는데…세종의 추락 왜?[부동산360]
아파트 가격이 다섯달째 하락세인 세종 지역에서 외지인 거래도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부동산 급등기에는 아파트값이 고공행진을 하며 외지인들의 투자가 활발했지만, 시장 침체기가 길어지며 매수 행렬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27일 한국부동산원의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매매거래 현황’ 통계를 보면 지난 2월 세종 아파트 매매 319건 중 외지인(세종 외 지역)에 의한 거래는 119건으로 약 37%를 차지했다. 지난해 2월에만 해도 세종 아파트 거래는 692건에 달했고, 외지인 매매도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