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
News
정치
경제
사회
국제
IT/과학
생활/문화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지역뉴스
호남취재본부
대구&경북
PR Newswire
Special Section
D;Con
HeMil(밀리터리)
기획기사
H.Insight
Global Insight
오운완(운세/사주)
●
실시간 뉴스
기획기사
신문구독
뉴스레터
공연
“내 정체성은 언제나 음악가…악기 통해 세상을 봤죠”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예요. 행정직이 아닌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라고 소개하는 게 참 오랜만이에요. 순수한 음악가로 무대에 서는 게 마음이 편하네요.” 고희(古稀)를 앞둔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69)에겐 수사가 많다. K-클래식의 원류인 2세대(1950~60년대 출생)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연주자 출신의 1호 교...
2024.05.16 11:25
“영재로 태어나도 길잡이 만나야 재능 유지할 수 있어”
피아니스트 조성진, 임윤찬, 첼리스트 한재민 최하영,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1990년대 초 ‘문화 변방’이었던 한국은 지난 30년 새 클래식 강국으로 떠올랐다. 최근 한국의 젊은 음악가들이 굴지의 음악 콩쿠르에서 상을 휩쓸며 국제 무대에서 활약 중이기 때문이다. 그 중심에는 한국 영재 교육의 ‘...
2024.05.16 11:24
“韓 음악 미래 주목하라”…K-클래식 직감한 야노스 슈타커 제자들이 모인 이유
“한국의 음악 미래를 잘 돌보고 주목하라.” 1967년 국내외 정세가 불안정하던 당시, 헝가리 태생의 세계적인 첼리스트 야노스 슈타커(1924~2013)가 한국을 처음 찾았다. 임원식 상임 지휘자가 이끄는 KBS교향악단과의 협연을 위해서다. 첫 연주를 시작으로 수차례 한국을 찾은 거장은 누구도 주목하지 않았던 &...
2024.05.16 07:35
‘데뷔 60주년’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 “나를 키운 것은 음악이었다” [인터뷰]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예요. 행정직이 아닌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라고 소개하는게 참 오랜만이에요. 순수한 음악가로 무대에 서는 것이 마음이 편하네요. 요즘엔 점점 더 음악에 욕심이 생겨요. (웃음)” 고희(古稀)를 앞둔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69)에겐 수사가 많다. K-클래식의 원류인 2세대(1950~60년대 ...
2024.05.15 13:13
이성주 “영재로 태어나도 유지는 다른 문제…성장의 길잡이 역할이 중요”
피아니스트 조성진, 임윤찬, 첼리스트 한재민 최하영,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1990년대 초반만 해도 ‘문화 변방’이었던 한국은 지난 30년 사이 클래식 강국으로 떠올랐다. 지난 수년간 한국의 젊은 연주자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굴지의 음악 콩쿠르를 휩쓸고 있다. 그 중심에 한국 영재 교육의 &lsquo...
2024.05.15 13:13
日 셰익스피어가 써 내려간 ‘이상야릇한 이야기’ [북적book적]
“난 곧 죽을 거예요. (중략) 제가 죽으면 묻어주세요. 큰 진주조개로 구덩이를 파고, 하늘에서 떨어지는 별 조각을 묘비에 놓아주세요. 그런 다음 무덤 옆에서 기다리세요. 다시 만나러 올 테니.” (‘열흘 밤의 꿈’ 중) 근대 일본을 대표하는 문호이자 일본의 셰익스피어로 불리는 나쓰메 소세키(18...
2024.05.15 08:04
“왜 너는 진보고, 나는 보수지?…유전자가 달라서 그래” [북적book적]
“인간은 오직 번식을 위한 ‘유전자 운반자’다.” 48년 전 리처드 도킨스가 자신의 저서 ‘이기적 유전자’에서 밝힌 이 주장은 과학계는 물론,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다. 인간이 유전자를 매개하는 기계로 전락했으니, 후폭풍은 너무나 컸다. 이런 시선으로 보면, 사랑도 순수하고 고귀한 ...
2024.05.15 08:02
“뉴진스 인사도 안 받아” vs “사실 아냐, 민희진과 부대표가 작성한 메일·”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갈등이 가라앉지 않는 가운데 뉴진스 멤버들의 부모가 지난달 하이브에 ‘뉴진스 홀대’에 대한 불만이 담긴 건의안을 보냈다고 알려졌다. 하이브는 이에 “사실이 아니”라고 즉각 반박했다. 13일 가요계에 따르면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지난달 3일 뉴진스...
2024.05.13 19:10
물방울은 아무 의미 없어, 그래서 인생 걸고 그립니다 [요즘 전시]
“캔버스를 뒤집어 놓고 직접 물방울을 뿌려 봤어. 꺼칠꺼칠한 마대에 매달린 크고 작은 물방울의 무리들, 그것은 충분히 조형적 화면이 성립되고도 남질 않겠어. 여기서 보인 물방울의 개념, 그것은 하나의 점이면서도 그 질감은 어떤 생명력을 지니고 있다는 새로움의 발견이었어. 점이 가질 수 있는 최대의 감도라 할까,...
2024.05.13 17:31
김태연, 폴란드 비톨드 루토스와프스키 국제 첼로 콩쿠르 1위·최고 연주상
첼리스트 김태연(18)이 비톨드 루토스와프스키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13이 금호문화재단에 따르면 김태연이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제12회 비톨드 루토스와프스키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1위와 루토스와프스키 ‘그라베’ 최고 연주상을 수상했다. 김태연은 결선 무대에서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
2024.05.13 09:10
1
2
3
4
5
6
7
8
9
10
많이 본 정보
연재 기사
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홍길용의 화식열전
서울 집값 이러니 10억이 우습지…평당 분양가 4000만원 초읽기 [부동산360]
지난달 기준 서울 민간아파트 3.3㎡(평)당 평균 분양가격이 약 3900만원에 달해 전년 동월 대비 26%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4월 기준 서울 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는 1177만원으로 3.3㎡당 3884만1000원이다. 전월(㎡당 1149만8000원) 대비 2.36%, 전년 동월(㎡당 928만6000원) 대비 26.75% 상승한 것이다. 수도권 ㎡당 분양가는 전월 대비 1.5% 오른 789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
부동산360
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