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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조수미, 2030부산엑스포 네번째 홍보대사에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사진)가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와 부산시는 27일 조수미를 2030부산엑스포 4번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조수미는 세계 5대 오페라 극장에서 주역으로 데뷔한 동양인 최초의 프리마돈나이자 대한민국 대표하는 세계적인 성악가로...
2022.12.27 11:32
동서·동서식품, 이웃돕기 성금 7억6000만원 기탁
동서와 동서식품은 연말을 맞아 총 7억600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사진)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업체가 성금을 전달한 곳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초록우산어린이재단·한국여성재단·대한적십자사·따뜻한동행·한국소아암재단·네이버 해피빈이다. 이번 성금은 사회적 취약계...
2022.12.27 11:32
배달 종사자, 월 25일 일하고 381만원 번다… 절반은 '사고 경험'
배달업 종사자는 월 평균 25일을 일하고 381만원을 버는 것으로 나타났다. 43%는 최근 6개월 내에 평균 2건의 교통사고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사업(배달업)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제정함에 따라 음식 배달 종사자, 지역 배달대행업체, 배...
2022.12.27 11:31
백령도 소형공항 건설 등 4개 사업 예타 통과
백령도 소형공항 건설, 제2명촌교 도로 개설,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설,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등 4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동해선 삼척~강릉 고속화, 대구 1호선 영천 연장, 화성~서울 지하고속도로 건설, 전남대병원 신축 및 충주 충북대병원 건립, 밀 전용 비축시설 건립,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2022.12.27 11:31
정부, 내년 탄력관세 적용 품목 확대…물가 안정·산업경쟁력 제고
정부가 내년 탄력관세를 통해 물가잡기에 나선다.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시지원도 확대한다. 기획재정부는 내년도 탄력관세(할당·조정·특별긴급관세) 세부 운용계획을 담은 ‘2023년 탄력관세 운용계획’을 27일 확정·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할당관세는 신산업 및 소재·부...
2022.12.27 11:31
국세 물납 비상장주식 매각 활성화 위한 자사주 매입 근거 마련
국세 물납 비상장주식의 매각 활성화를 위해 물납 주식 발행법인의 자사주 매입을 지원하는 근거가 마련된다. 기획재정부는 27일 개최된 제57회 국무회의에서 ‘국유재산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을 보면, 2회 이상 물납 주식을 평가해 경쟁입찰을 실시했음에도 매각되지 않...
2022.12.27 11:31
[권제인의 현장에서] 재벌집 ‘시간여행’은 없지만 기회는 있다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의 윤현우는 두 번째 기회를 얻은 남자다. 윤현우는 재벌총수의 오너리스크를 관리하다 쓰임이 다하자 살해당한다. 그리고 그 집안의 막내아들로 환생해 복수 혹은 새 삶의 기회를 얻는다. 이 드라마 외에도 시간을 거슬러 새로운 기회를 얻는 이야기는 차고 넘친다....
2022.12.27 11:27
다이공이 돌아온다...활기 되찾는 면세점·유통가
중국이 사실상 ‘제로 코로나’ 정책을 폐기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전해면서 유통가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그간 국내 리오프닝(경제활동재개)에도 불구하고, 중국 수요가 회복되지 않아 부진을 떨치지 못했던 면세·뷰티업계 등은 내년 본격적인 정상화 기대감에 일찌감치 주가도 들썩이고 있다. 27일 업...
2022.12.27 11:27
[세상속으로] 왜 다시 경제성장인가
최근 경제전문지인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지는 왜 선진국에서 경제성장 이슈가 정치인뿐 아니라 대중으로부터 환영받지 못하는지에 대해 분석하는 기사를 실었다. 전후 베이비붐세대 및 여성의 노동시장 진입 확대,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한 세계화는 1980년부터 20년 동안 선진국의 국민소득을 연평균 2.25% 증가시켰...
2022.12.27 11:26
항공주도 중국 훈풍...리오프닝株 가속페달 밟나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시행해온 해외발(發) 입국자에 대한 시설 격리를 폐지하며 ‘리오프닝’에 속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증시 내 관련 수혜주들의 ‘고공 비행’에도 날개를 달 지 관심이 집중된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중국 리오프닝...
2022.12.2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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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