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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고기 수출 스캔들’…브라질 대통령, 스테이크 시식으로 진화
-유통기한 지난 고기 수출…학교 급식에도 사용 브라질에서 부패한 고기 불법 유통 논란이 일자 브라질 대통령이 직접 스테이크를 시식하며 진화에 나섰다. 브라질 육가공업체들은 검사관들에게 뇌물을 주고 썩은 고기를 수출까지 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셰우 테메르 대통령은 유럽연합...
2017.03.20 11:26
[나라밖]같은 사람이‘두 남녀’로 부른 노래 동영상 스웨덴서 화제
○…스웨덴에서 ‘찰리 펙’이라는 남성이 부른 남녀 듀엣곡 ‘홈(Home)’이라는 노래의 동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스웨덴 언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노래에 나오는 두 명의 남녀 가수는 동일 인물이기 때문이다. 웁살라 출신인 펙은 원래 에드워드 샤프와 ‘더 마그네틱 제로즈’가 부른 이 노래의 높은음 부...
2017.03.20 11:13
[나라안]해커인 척…청소년 협박 성폭행한 10대
○…채팅 앱을 통해 알게 된 청소년에게 해커인 척하며 신상정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성폭행한 10대가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송경호)는 아동ㆍ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19) 씨에게 징역 장기 5년, 단기 3년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120시간 이...
2017.03.20 11:11
[세상은 지금 모두모두 함께…동시에 셀카 ‘찰칵’
19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한 수영장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물 속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동시에 셀카(Selfie) 찍기’에 도전하고 있다. 헝가리 싱크로나이즈드팀과 오는 7월 14일 부다페스트에서 개막되는 2017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자원봉사자 등 113명의 인원이 참가한 이 도전은 새로운 기록으로 인정받았다. ...
2017.03.20 11:10
美대통령 식습관과 국정운영 스타일은 같다?
패스트푸드 즐기는 육식파 트럼프는 업무도 ‘속전속결’…건강식 채식파 오바마는 느려도 철두철미한 스타일“당신이 무엇을 먹는지 말하라. 그러면 나는 당신이 누군지 말해보겠다” (프랑스의 미식가 장 앙텔므 브리야사 바랭)정치인의 입맛은 주요 정보다. 그들의 식습관은 단순 음식 취향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특...
2017.03.20 11:09
조지 부시·클린턴정크푸드 애호가故 로널드 레이건젤리사탕 끼고 살아
미 역대 대통령들의 식습관을 보면 당시 유행한 음식과 시대 분위기까지 가늠할 수 있다. 1950년대 이전 상대적으로 건강한 ‘자연 식단’이 백악관을 지배했다면, 이후 미국에서 급속도로 팽창한 패스트푸드나 기름진 음식 등도 대통령의 식단에 올랐다.미 43대 대통령인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은 소문난 정크푸드 애호가...
2017.03.20 11:09
[D-1] ‘러시아 게이트’ 청문회, 5명의 핵심 플레이어는?
-20일 미 하원 정보위 ‘러시아 커넥션 의혹 규명’ 청문회-제임스 코미 FBI 국장, 트럼프에 대립각 세울까-샐리 예이츠 전 법무장관 대행 출석-마이클 플린 전 NSC 보좌관 출석 여부 주목[헤럴드경제=조민선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러시아 내통 의혹을 조사 중인 미 하원 정보위원회가 20일(현지시간) ‘러시아 ...
2017.03.20 10:10
[슈퍼리치 TOON]日지브리 스튜디오로 ‘점프’, PUMA의 저력
- 각종 PPL로 ‘뛰어오른’ 스포츠 브랜드 PUMA[SUPERICH=이해나 디자이너ㆍ윤현종 기자]factism@heraldcorp.comhaena@heraldcorp.com
2017.03.20 09:53
獨사민당 당수 슐츠 “총리 되면 포퓰리즘과 싸우겠다”
-사민당 전대에서 100% 지지 얻어 새 당수로 선출-9월 총선서 ‘메르켈 대항마’로 나서-기민당, 독일을 위한 대안, 트럼프 비판[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마르틴 슐츠(61) 전 유럽의회 의장이 독일 중도좌파 사회민주당의 새로운 당수로 선출됐다. 오는 9월 독일 총선에서 앙겔라 메르켈 총리의 대항마로 나서는 그는 ‘반...
2017.03.20 09:52
틸러슨 美 국무장관 첫 방중…“中에 너무 숙였다” 비판
-中 언론들 ‘외교적 승리’ 자평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이 첫 중국 방문에서 지나치게 중국측에 고개를 숙였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중국 언론들이 이를 두고 ‘외교적 승리’라고 자평할 정도다.1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위터로 중국을 공격하는 반면 틸러슨 장관은 중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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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개혁, 또 국민 뜻 무시(?)…엉뚱한 정치, 엉큼한 정부 [홍길용의 화식열전]
‘더 내고 더 받자’ ‘더 내기만 하자’ 국민연금 개혁안 논란에 대한 대부분 미디어의 요약이다. 덜 내고 더 받기는 염치가 없고 더 내고 덜 받자니 억울하다. 더 내고 더 받는 게 언뜻 가장 좋을 듯싶다. 그래서일까? 국민연금 개혁안을 시민대표단에 투표로 붙였더니 이 안이 채택됐다. 더 내기만 해야한다는 쪽에서는 복잡한 연금에 대해 잘 모르는 시민대표들이 재정부담을 간과한 채 연금 급여만 높이려 했다고 지적한다. 과연 그럴까? ▶국민의 진짜 뜻은 공적연금 다운 국민연금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
홍길용의 화식열전
"강남 105층 GBC 55층으로?" 현대차 계획, 제동 걸렸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삼성동 부지에 들어설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를 105층 1개 동이 아닌 55층 2개 동으로 낮춰 짓겠다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현대차그룹이 제출한 GBC 건립 설계 변경안과 관련해 추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통화에서 "원칙적으로 105층 건립을 원하지만 현대차그룹이 55층으로 변경하는 것을 희망할 경우 배치가 적절한지 등 관련해 논의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그런 협상을 하지 않는다면 105층으로 추진하는
부동산360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