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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8년 연속, 13번째…포브스 영향력있는 여성 1위
사진=앙겔라 메르켈 총리[EPA연합뉴스]힐러리 클린턴은 탈락이부진 사장, 93위→86위[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8연 연속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위에 올랐다.4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매년 선정해 발표하는 ‘2018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메르켈 총...
2018.12.05 08:30
한국 제치고 공사 땄지만…日, 터키 원전 건설 포기 가닥
[사진제공=연합뉴스][헤럴드경제=모바일섹션] 일본 정부와 미쓰비시(三菱)중공업이 채산성 악화를 이유로 터키 원전 건설 계획을 단념할 방침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4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와 미쓰비시는 원전 안전대책 비용이 대폭 늘어나 건설비용이 팽창하면서 결국 원전 건설을 포기하는 쪽으로 최종 조정 중이다....
2018.12.05 08:02
성난 ‘노란조끼’에 놀란 佛정부 “유류세 인상 6개월 유예”
프랑스의 한 톨게이트에서 주먹을 불끈 쥐고 있는 '노란조끼' 시위대. [AP=연합뉴스][헤럴드경제] 프랑스에서 전국적인 ‘노란 조끼’ 시위를 촉발한 유류세 인상 조치가 유예됐다.프랑스 정부가 전국적인 ‘노란 조끼’ 시위를 불러일으킨 유류세 인상 조치를 당분간 중단하기로 했다.에두아르 필리프 프랑스 총리는 4일(현...
2018.12.04 21:53
영국 ‘근로빈곤층’ 5년새 50만명 늘어
[헤럴드경제] “일하면 뭐하나, 임금은 안 늘고 물가는 올라 먹고 사는게 힘든데…”영국에서 ‘근로빈곤층’이 400만명이 넘는 것으로 추정됐다. 근로빈곤층은 일자리를 갖고 있어서 경제할동을 하고 있지만 기본 의식주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워킹푸어(working poor)를 지칭한다. 이 들은 5년 전보다 50만명이 늘어난...
2018.12.04 21:13
이탈리아 경찰, 시칠리아 마피아 급습 46명 체포
[헤럴드경제] 시칠리아를 근거지로 한 마피아 분파의 고위급 조직원들이 대거 붙잡혔다. 경찰 단속작전에 걸린 조직원 중에는 새로 두목으로 뽑힌 사람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이탈리아 경찰이 4일(현지시간) 시칠리아 섬 팔레르모에서 대대적인 마피아 단속 작전을 펼쳤다. 조직범죄 연루, 갈취 등의 혐의로 급습한 마피...
2018.12.04 20:54
“소 도살 못막았다” 경찰 살해…인도 극우 힌두교도 폭동
소 이미지. 기사내용과 관련없음. [123rf][헤럴드경제] 인도 북부 지역에서 도살당한 소의 사체들이 발견되자 흥분한 극우 힌두교도 수백명이 폭동을 일으켰다. 이 사건을 조사하러 현장에 간 경찰관이 시위대가 쏜 총에 맞고 숨졌다. 시위대는 경찰이 소의 도살을 못막았다며 경찰 초소를 비롯한 차량들을 방화하기도 했다...
2018.12.04 20:03
이스라엘군 “헤즈볼라가 뚫은 터널들 파괴”
레바논 국경지역에서 순찰하고 있는 이스라엘 군인들. [로이터=연합뉴스][헤럴드경제]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인접 국경지역에서 헤즈볼라가 뚫은 ‘공격용 터널’들을 파괴하기 시작했다.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이스라엘 언론에 따르면 조너선 콘리쿠스 이스라엘군 대변인은 4일(현지시간) “(헤즈볼라가 만든) 많은 터널이 ...
2018.12.04 19:22
러 “하루 최대 15만 배럴 감산” 사우디 “더 줄여야”
석유 시추 이미지. 기사내용과 직접관련 없음.[헤럴드경제] 러시아 “하루 최대 15만 배럴 감산하겠다” 사우디아라비아 “더 많이 줄여야 한다”주요 산유국들이 내년 생산량을 논의하기 위한 오스트리아 빈 회동을 앞두고 러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가 만났다. 러시아와 사우디는 사실상 산유량 조절 협정을 이끌고 있다.3일...
2018.12.04 18:33
"호텔 위생 못믿어"… 수건·베갯잇 주전자까지 챙겨가는 중국인들
중국 현지의 5성급 호텔의 위생 상태를 믿지 못해 내국인인 중국인들 조차 수건과 침대시트, 베갯잇에서 주전자까지 몸에 닿는 모든 것을 챙겨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SNS에 공개된 중국 5성급 호텔 객실 직원들의 충격적 청소실태 모습 캡처. 화장실 젼기 솔로 컵을 닦는 모습(위)과 구겨진 침대시트(아래 좌)와 불결...
2018.12.04 16:15
英 켄싱턴궁 “미들턴-마클 불화 사실 아니야” 이례적 성명
지난달 11일 1차 대전 종전 10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한 에 윌리엄 영국 왕자,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 해리 왕자, 메건 마클 왕자비 [EPA연합뉴스]英 언론들 연일 동서전쟁 보도[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영국 켄싱턴궁이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와 메건 마클 왕자비가 불화를 겪고 있다는 보도를 부인했다.3일 폭스뉴...
2018.12.04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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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
[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김수한의 리썰웨펀
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