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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칠구 경북도의회 운영위원장, 영월 ~ 삼척 고속도로 조기착공 등 7개 현안사업 강력 건의
경북도의회 이칠구 운영위원장은 16일 삼척 쏠비치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이칠구) 제10대 후반기 제8차 정기회에서 영월 ~ 삼척 고속도로 조기착공 등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한돈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울산과학기술원 과학영재학교 설립 근거 마련을...
2024.05.16 21:28
‘도이치 주가조작’ 항소심 8월께 선고 전망…김 여사 소환 여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연루 의혹이 있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항소심 선고가 8월 내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고법 형사5부(부장 권순형·안승훈·심승우)는 16일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 등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사건 공판에서 오는 7월 2일 재판 종결 절차를 진행한다고 알렸다. 재...
2024.05.16 21:08
라이더 사망케 한 20대 벤츠 운전자…“당시 마약 투약 상태”
지난달 서울 관악구에서 50대 배달노동자를 치어 숨지게 한 20대 벤츠 운전자 A씨가 사고 당시 마약을 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16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최근 A씨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마약 정밀감정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결과는 메스암페타민(필로폰) 양성이었다. A씨는 지난달 13일 오후 7시 32분...
2024.05.16 21:08
사실상 ‘완패’…의료계 제기 의대증원 소송 ‘1라운드’ 성적표 보니
의대생 등이 의대정원 증원에 반발해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이 항고심에서 기각·각하 결정을 받음에 따라 정부와의 소송전 ‘1라운드’가 사실상 의료계의 완패로 끝나는 모양새다. 의료계가 ‘2천명 증원’에 맞서며 제기한 소송은 20건에 육박하지만 집행정지 혹은 가처분을 끌어낸 경우는 발생...
2024.05.16 20:22
"맞아서 화났다"…연인 집에 불 질러 숨지게 한 40대
전북 군산경찰서는 연인의 집에 불을 질러 그를 숨지게 한 혐의(현주건조물방화치사)로 40대 A씨를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전 3시 29분께 군산시 임피면의 한 주택에 불을 질러 연인인 30대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경찰은 주택 야외화장실 인근에서 술에 취한 채 앉아 있던 A씨를 발견...
2024.05.16 20:01
경찰 '음주 뺑소니 은폐 의혹' 김호중 자택·소속사 압수수색
경찰이 한밤중 서울 강남의 도로에서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6시35분께부터 도로교통법 위반(사고후미조치) 혐의를 받는 김씨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김씨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 이광득...
2024.05.16 19:41
대체 누군데…30~40대男 5만원 362장 주민센터에 두고 사라져
30~40대로 추정되는 익명의 남성이 현금 2000만원 상당이 담긴 종이상자를 행정복지센터 앞에 두고 홀연히 사라졌다. 16일 경기도 부천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원미구 심곡1동 행정복지센터 출입구 앞에서 "얼마 안 되지만, 가정이 어려운 분들에게 쓰였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상자가 1개 발견...
2024.05.16 19:01
법원 결정에 의료계·정부 희비 얼갈려…대법원까지 간다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배분 처분을 멈춰달라는 의대생·교수·전공의·수험생의 신청이 항고심에서도 받아들여지지 않자 의료계가 대법원에 재항고 절차에 돌입한다. 의대 교수 단체인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와 의대생 등의 법률 대리인인 이병철 변호사(법무법인 찬종)는 16일 서울고...
2024.05.16 18:28
의대 증원 결국 ‘대법원’ 간다…“대법원 결정 최소 한달 걸려”
전국 의대생, 수험생, 의대 교수 등이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정책을 멈춰달라며 제기한 소송은 2라운드에서도 정부의 승리였다. 하지만 의료계는 2심 결과에 불복해 곧바로 대법원에 재항고 할 것이라는 입장이다. 다만 법조계는 사건이 대법원에 넘어가더라도 사실상 5월 중 결론을 내리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있...
2024.05.16 18:15
임관혁 서울고검장 “사건 신속처리 방안 고민해야”
임관혁 신임 서울고검장이 신속한 사건처리를 당부했다. 임 고검장은 16일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형사법 개정과 검경 수사권 조정 등으로 사건 처리가 과거보다 현저히 지연되고 있다. 고소·고발 사건이든, 인지 사건이든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자&rdq...
2024.05.1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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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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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 ‘尹퇴진 집회’…갑론을박 속 “어른들 개입, 지양돼야” [촉!]
내달 5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여는 ‘윤석열 퇴진 촛불집회’를 두고 갑록을박이 계속되고 있다. 전문가는 청소년의 사회 참여 활동을 두고 학부모, 교사, 교육부 등 과도한 개입은 지양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29일 촛불중고생시민연대에 따르면 이들은 기존의 예상 인원 100여명보다 확대된 규모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준호 상임대표는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서울시·여가부가 동아리 지원금을 언급하며 학생들의 참석을 막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면서 &l
촉!
압구정 80억 집주인 나이에 화들짝…92년생이 사들였다[부동산360]
서울 강남구 재건축 최대어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지난 2월 80억원에 구매한 매수자가 30대 초반인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입지의 초고가 아파트들이 안전자산으로 분류되면서 최근 들어 젊은 자산가들의 주택 구입 소식이 더욱 자주 목격되고 있다. 19일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전용 196㎡(13층)는 지난 2월 80억원에 거래됐으며 최근 등기를 마쳤다. 소유자인 김모씨는 1992년생이다. 해당 가구는 지난달 채권최고액 15억4000만원의 근저당권 설정계약을 1금융권과 체결했다. 은행에
부동산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