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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정호, 최악의 ‘병살타’…성폭행 의혹에 음주뺑소니까지
[헤럴드경제]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음주 뺑소니로 스포츠 지면이 아닌 사회면에 이름을 올렸다.강정호는 2일 오전 혈중알코올농도 0.084%인 상태로 숙소인 서울 삼성동 G호텔로 향하던 중 삼성역 사거리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달아났다.그는 동승했던 지인에게 음주 사고를 떠넘기고 자신은 숙소 안으로 들어...
2016.12.02 10:31
[특검 출범] 박영수 특검 수사팀 구성 속도낸다··· “오늘 중 검사 10명 요청 계획”
헌정 사상 첫 현직 대통령 수사에 나선 박영수(64ㆍ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가 수사팀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 특검은 2일 중 검찰에 현직 검사 10명 을 우선 파견해달라고 요청해 본격적인 기록검토에 착수할 계획이다. 박영수 특검은 2일 출근길 자신의 사무실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오늘 중 검찰에 현직 검사 1...
2016.12.02 10:30
새누리 번호유포자 고소?…“지들은 선거때마다 문자 보내더니”
[헤럴드경제]새누리당 국회의원의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등이 공개된 웹페이지 링크가 퍼지면서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대통령 탄핵을 찬성할 것을 요구하는 문자 메시지가 쏟아졌다.새누리당 박맹우 사무총장은 2일 휴대전화 번호 최초 유포자 색출을 위해 당 차원에서 수사당국에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밝혔다.특히 ...
2016.12.02 10:18
강병규 “박지원, 내가 알아봤다…비열하고 권위적, 사람은 안변해”
[헤럴드경제] 전 프로야구 선수 강병규가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난했다.강병규는 지난 1일 자신의 트위터에 “박지원 저 인간은 2000년 문체부장관 시절 선수협 vs KBO 3자 협상할 때 내가 알아봤지. 그 비열한 말투, 권위적인 표정. 사람은 안 변해”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osen]그는 이어 안철수 전 ...
2016.12.02 10:16
[특검출범] 윤석열 검사 “앞으로 카메라 앞에 많이 설 것 같다”
- 특검 수사팀장직 사실상 수락 박영수(64ㆍ사법연수원 10기) 특별검사로부터 특검팀 수사팀장을 제안받은 윤석열(56ㆍ23기ㆍ사진) 대전고검 검사가 수사팀장직 수락을 사실상 시인했다.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검사는 이날 대전고검으로 출근하는 자리에서 취재진에게 “앞으로 카메라 앞에 설 일이 많을 것 같다”며 현...
2016.12.02 10:01
[이번 주말엔 ‘역대 최대 촛불’②] ‘차벽’에 가로막혀 ‘차도’ 횡단…광화문 주변 안전사고 늘어
-대응인력 늘리고 있지만, 지난달 26일에만 응급 신고 42건 -차벽에 가로막혀 차도 횡단하다 교통사고 당하기도-현장 통제 인력도 지친 상태…일부는 건강 우려도[헤럴드경제=유오상 기자] 직장인 김태현(35) 씨는 지난달 30일 서울 경복궁역 인근의 회사 앞에서 경찰과 실랑이를 벌였다. 신호에 따라 건널목을 건넜는데 경...
2016.12.02 10:01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어벤져스급’ 윤곽 드러낸 특검…靑 ‘최재경ㆍ친박 방패’로 맞선다
- 朴특검, 윤석열 수사팀장 지명-검사장급 특검보 선임 임박 - 물망 오른 변호사들 ‘생업 이유’ 등으로 고사…마지막 변수 - 靑, 최재경 수석ㆍ유영하 변호사+친박 방패로 맞설듯 [헤럴드경제=양대근ㆍ고도예 기자] 최순실(60ㆍ구속기소) 씨로부터 촉발된 전방위 국정농단 의혹을 수사할 될 박영수(64ㆍ사법연수원 10기) ...
2016.12.02 10:01
[이번 주말엔 ‘역대 최대 촛불’①] 담화ㆍ탄핵연기로 횃불 된 촛불, 분노는 어디로 향할까?
- 朴 3차 담화에 분노한 시민들 ‘역대 최대’ 촛불 예고- 퇴진행동 “이미 190만 촛불이 민심 보여줬다”- 일부 시민, 새누리당 당사 앞 집회 예고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3차 대국민 담화를 통해 사퇴 시기의 공을 국회에 넘기고 비박계의 ‘변심’과 야권의 ‘의견 불일치’로 조기 탄핵이 불투명해지...
2016.12.02 10:01
[단독]朴대통령 표창받은 월간지 대표…女비서 성추행혐의 기소
대통령 표창을 받은 보수 성향 월간지 대표가 여비서 성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서울남부지검 형사4부(부장 오현철)는 모 월간지 대표 A(71) 씨를 업무상위력등에의한추행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 씨는 2014년 9월께부터 2016년 3월께까지 서울 영등포구 소재 대표이사 집무실 등에서 비...
2016.12.02 10:01
[국정교과서 논란] *“좌편향” vs “우편향”…‘교육부’ vs ‘시ㆍ도교육청’ 충돌 일파만파
-‘편향성’ 국정교과서 거부 움직임에 시ㆍ도교육청 보조교재 ‘좌편향’ 맞불-제작 中 보조교재 편향성 막을 ‘가이드라인’ 제시 입장도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지난달 28일 국정 역사교과서 발표 이후 쏟아지는 비판에 대해 수세적인 입장을 보이던 교육부가 집단 거부 움직임을 보이는 시ㆍ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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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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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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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120억의 그동네서 또…한남더힐 89억 신고가 [부동산360]
트로트 가수 장윤정 부부가 쏘아올린 한남동 초고가 거래가 또 다시 나왔다. 장윤정 부부는 지난달 서울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아파트 전용 244㎡ 120억원에 팔아 70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길건너 한남더힐에서 89억원의 신고가 거래가 또 나왔다. 1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전용면적 208㎡(81평형)이 89억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이 거래는 직거래였다. 기존 최고가는 지난해 7월의 85억원이었다. 약 9개월 만에 4억원이 또 오른 것이다. 해당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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