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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2ㆍ3 촛불집회]박대통령 퇴진요구 촛불집회 참가자 90만명
[헤럴드경제]3일 6차 촛불집회에 모인 참가자가 10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산됐다.이날 주최측에 따르면 오후 6시 30분 현재 90만명의 참가자가 서울 지역에 운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측은 같은 시간 21만 명으로 추산했다.지난주에는 서울에 150만명, 지역에 40만명, 모두 190만 명이 모였다. 목표는 200만명이었다...
2016.12.03 18:47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방화범 구속, 복원예산 9000만원
[헤럴드경제]경찰이 백모(48ㆍ경기 수원)씨를 3일 박정희 전 대통령 상가에 불을 지른 혐의(공용건조물방화 등)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경북 구미경찰서는 대구지법 김천지원이 이날 김씨에 대한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이날 밝혔다.경찰은 진술내용 및 공모여부를 수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백씨는 지난 1일 오후 3시 ...
2016.12.03 18:35
[12ㆍ3 촛불집회][포토뉴스]광화문 수놓은 촛불 물결…‘집회 시작’ 60만 인파
[헤럴드경제=박해묵 기자]‘비선 실세’ 최순실(60ㆍ여ㆍ최서원으로 개명) 씨의 각종 국정 개입 파문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6차 주말 촛불집회가 3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6시 현재 주최 측 추산 60만명이 집회에 참가했다. 민주노총 등 진보 진영 150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2016.12.03 18:31
[12ㆍ3 촛불집회]‘박대통령 퇴진’ 지방 각지서 일어난 불꽃
[헤럴드경제]서울은 물론 지방 각지서도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울려퍼졌다.행정부 각 기관이 모여있는 세종시에서는 세종호수공원 무대섬에서 ‘박근혜 정권 퇴진 세종비상국민행동본부’가 주최하는 촛불집회가 열렸다.행사 후 참석자들은 대통령기록관 앞 박근혜 대통령 친필 표지석 철거 퍼포먼스를...
2016.12.03 17:57
[12ㆍ3 촛불집회]촛불집회 2차 행진은 朴대통령 ‘심리적 압박’ 전술
[헤럴드경제]3일 전국 각지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청와대 앞 100m까지 접근이 가능한 집회 참여자들의 이번 전술은 박 대통령에 대한 ‘심리적 압박’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이를 위해 시위대의 목소리와 집단 소등, 경적울리기 등의 행동들...
2016.12.03 17:47
[12ㆍ3 촛불집회][포토뉴스]광화문 인파…집회 1시간前 ‘벌써 50만’
[헤럴드경제=박해묵 기자]‘비선 실세’ 최순실(60ㆍ여ㆍ최서원으로 개명) 씨의 각종 국정 개입 파문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6차 주말 촛불집회가 3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주최 측 추산 50만명이 집회에 참가했다. 민주노총 등 진보 진영 150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2016.12.03 17:40
[12ㆍ3 촛불집회]촛불시민, 마침내 청와대 100m앞에 서다
효자치안센터 앞서 경찰과 대치“경찰들이 앞장서라” 구호도드디어 청와대 100m에 “박근혜 즉각 퇴진하라”는 구호가 울려퍼졌다. 법에서 허용한 청와대 최근접 거리까지 왔다.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3일 촛불집회 본 행사에 앞서 오후 4시부터 광화문 광장을 출발해 청와대 방면 3개 경로로 사...
2016.12.03 17:39
[12ㆍ3 촛불집회][포토뉴스]세월호 유가족 “참사후 32개월…박근혜는 뭐했나”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비선 실세’ 최순실(60ㆍ여ㆍ최서원으로 개명) 씨의 각종 국정 개입 파문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6차 주말 촛불집회가 3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열렸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주최 측 추산 50만명이 집회에 참가했다. 민주노총 등 진보 진영 150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연대한...
2016.12.03 17:24
[12ㆍ3 촛불집회]박근혜 얼굴 공 차며 “빨리 내려 와라”
사전 집회 시작4시부터 청와대 포위 행진3일 박근혜 퇴진을 외치는 제 6차 주말 촛불집회 사전 집회가 시작 되면서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시민들은 박근혜 대통령과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를 포함한 탄핵 반대 정치인들의 얼굴을 묘사한 공을 차며 분노를 표현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박 대통령의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
2016.12.03 15:38
[12ㆍ3 촛불집회]“새누리당은 박근혜 하수인”…새누리당사 앞 규탄 집회
3000여명 시민들 새누리당 당사 에워싸“정권 재창출 꼼수 멈춰라”참가자 일부 계란 투척하고 현수막 찢고 3일 촛불 시민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에 대해 ‘4월 퇴진, 6월 대선’ 당론을 정한 새누리당 당사를 에워싸고 당 해체와 탄핵 찬성을 요구했다. 박근혜 대통령 조기 탄핵이 무산되면서 촛불 시민의 분노가 여당...
2016.12.03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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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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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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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전략부재론' 확산…위기관리 리더십 어디로 [정치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합의 직후 '이상민 해임건의안'을 꺼내들고, 내년도 예산안 협상을 강대강 대치로 몰고 간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에 대해 당 안팎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정기국회 종료일인 9일까지 예산안 처리가 불발되면서 민주당의 '벼랑 끝 전술'이 정치권 갈등을 더욱 꼬이게 했다는 냉정한 평가도 나온다. 정기국회 회기 종료 전 내년도 예산안 본회의 통과를 천명했던 여야는 10일까지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오는 15일에 본회의를 다시 열기로 했다.
정치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