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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검찰, 판결 불복 상고…‘가습기 살균제’ 대법원 간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검찰이 수많은 인명 피해를 낸 가습기 살균제 사건의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서 최종 판단이 내려지게 됐다.검찰은 1일 업무상 과실치사 등의 혐의를 받는 ‘옥시’의 신현우 전 대표 등 8명의 판결에 불복해 서울고등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신 전 대표 등은 지난 2000년 가습기 살균제를 ...
2017.08.01 18:35
부산지역 초등학생들 “원자력, 알기 쉽게 배워요”
고리원자력본부, 초등학생 대상 ‘에너지 히어로즈’ 진행 지난 24일부터 3일에 걸쳐 부산지역 대학생과 함께 했던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노기경 본부장)의 체험형 학습 프로그램 ‘에너지 체험단’이 이번에는 오는 2일까지 열리는 ‘에너지 히어로즈’로 부산지역 초등학생들과 함께한다.‘생활 속의 에너지’...
2017.08.01 17:40
포스코건설,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서 9월 분양나서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 서부산 중심상업지역 입지지하3층~지상34층, 총 3196가구 규모 대단지 조성 포스코건설이 오는 9월 부산 명지국제신도시에 첫 번째 더샵 브랜드 단지인 ‘명지 더샵 퍼스트월드’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명지 더샵 퍼스트월드’는 명지국제신도시 복합 2, 3-1블록에 지하 3층~지상 34층, 21개...
2017.08.01 17:38
관악구 어르신 방문간호사, 1년간 주민 8200명 보살펴
- 관내 65세의 56%, 70세의 52% 전수 방문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1일 어르신 방문간호사가 지난 1년간 고령 주민 8193명을 직접 찾아 치료 등 건강을 보살폈다고 밝혔다.지난해 7월부터 관내 21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방문 간호사들은 복지담당 공무원과 함께 65세, 70세된 주민을 찾아 건강체크...
2017.08.01 17:16
파나마운하 확장개통 1년, 부산항 기항 서비스ㆍ물동량↑
아시아∼미동안 환적 화물 11.1% 증가, 서비스 13개 증가 부산항만공사(우예종 사장, BPA)는 파나마 운하 확장 개통 1주년을 맞아 부산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와 북미 주요 항만 간 물류패턴 변화를 분석했다고 2일 밝혔다.분석 결과를 보면 지난 1년간 부산항을 통해 운송된 아시아~미동안 주요항만의 화물은 7.6% 증가했...
2017.08.01 17:01
한국선급,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 획득
한국선급(이정기 회장)이 해운 조선업계 최초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세계 표준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은 지난 2016년 10월 국제표준화기구(ISO)에 의해 제정되어 조직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방지하기 위한 뇌물방지, 윤리경영, 법규준수, 리더쉽 등의 세부 행동준칙을 명시하고 있는...
2017.08.01 17:01
'시신 유기' 병원장 프로포폴 과다투여 CCTV에 다 찍혔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 프로포폴 투여 환자가 숨지자 자살로 위장해 시신을 유기한 병원장이 사건 당일 환자에게 프로포폴을 과다 투여한 사실이 복원한 폐쇄회로(CC)TV를 통해 확인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경남 통영해양경찰서는 해당 의원 내부 CCTV 영상을 대검찰청 과학수사부 영상분석팀에 의뢰해 복원한 결과 이...
2017.08.01 16:43
광주소방항공대 헬기비행 20년 무사고 기록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1997년6월 광주소방항공구조구급대가 발대된 이후 20년간 단 1건의 사고도 없이 각종 화재와 구조,구급현장 출동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광주시에 따르면 소방항공구조구급대는 20년간 구조와 구급, 산불진화 현장에 총 2100여 회 출동해 400여 명의 인명을 구조하고, 2600시간 무사고 운항기록...
2017.08.01 16:14
”10분만 하자”…대학 도서관 침입남, 버젓이 성폭력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최근 서울의 한 대학교 도서관에서 신원불명의 남성이 여성 학우에게 성관계를 요구한 사건이 발생해 학생들의 신변 안전에 빨간불이 켜졌다. 지난 31일, 서울 소재 A대학교 총학생회 페이스북 계정에 올라온 공지로 인해 해당 사건이 알려졌다. 총학생회 측은 “최근 중앙도서관 열람실에서 불미스...
2017.08.01 16:11
7월 평균 최고기온 30.6도, 폭염 6.4일…역대 네 번째 더위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올해 7월 평균기온이 역대 네 번째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기상청이 발표한 ‘7월 기상특성’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평균 최고기온은 30.6도로, 평년(28.8도)보다 1.8도 높았다. 이는 전국적으로 기상 관측망을 확충해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73년 이후 1994년(33.3도), 1973년(31.5도), 197...
2017.08.0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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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진한 이해진, 교활한 孫正義… 라인, 5년전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 [홍길용의 화식열전]
네이버 글로벌비즈니스의 핵심인 라인야후가 일본 소프트뱅크로 넘어갈 모양이다. ‘강탈’이지만 잘 살펴보면 우리가 화를 자초한 측면이 있다. 일이 벌어졌을 때 배후를 알려면 누가 이익을 얻을 지 파악하면 된다. 한비자가 정리한 유반(有反)의 지혜다. 라인야후 사태에서 가장 큰 이익을 얻는 이는 일본 소프트뱅크다. 궁지에 몰린 네이버를 상대로 싼 값에 라인야후를 통째로 삼킬 기회를 갖게 됐다. ▶5년전부터 기울어진 운동장…네이버, 라인 소뱅 계열사로 넘겨 지금은 일본 정부가 네이버를 압박하는 모양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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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한의 리썰웨펀]올해 아덱스의 ‘원픽’…무인기용 정밀위치추적기
올해도 서울 아덱스(ADEX)가 17일~22일 경기도 성남 ‘서울공항’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참가업체, 전시면적, 관람객 등 모든 면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격년제로 열리는 아덱스는 올해로 14회를 맞는다. 참가업체는 2021년 28개국 440개업체에서 올해 35개국 550개업체로 늘었다. 2021년 부스 면적은 23만㎡에 1814개 부스가 설치됐는데 올해는 25만㎡에 2320개 부스가 열린다. 2021년 관람객은 12만명, 올해는 30만명에 달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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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로또 당첨 기다려?…세종서 5억 로또 줍줍 나온다 [부동산360]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무순위 청약에 대한 열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세종에서도 5억원 수준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줍줍’ 물량이 나와 주목된다. 집값이 폭등하기 전인 2019년 당시의 분양가인데다, ‘국민 평형’인 전용 84㎡ 공급가격이 3억원대 수준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세종 린스트라우스’는 오는 21일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난 2019년 분양을 진행했던 이 단지는 이번 무순위 청약에서
부동산360